서울 한복판, 허름한 아파트[디아티스트매거진=김동건] 하루가 다르게 고층 빌딩이 들어서고, 다양한 복합건물이 세워지는 서울 한복판. 1965년 대한주택공사에서 7층규모로 건축한 아파트가 하나 있다. 영화 숨바꼭질로 유명해진 아파트, 동대문아파트가 바로 그곳이다. 제주도 여행 시 본 영화인데, 당시 그 아파트를 보면서 촬영장 세트인 줄 착각했다. 그 정도로 허름했다. 영화를 보고 궁금
가을에는 따뜻한 커피? 따뜻한 부츠!가을이 왔음을 알리는 부츠 2015 유행하는 부츠에 대해 알아보자. ▲ [출처 네이버] 부츠를 신은 클로에 세비니 [디아티스트매거진=최은녕] 쌀쌀한 가을이 오면서 장롱에 넣어뒀던 아이템들을 꺼내야 할 순간이 왔다. 오늘은 신발장으로 가서 이것을 꺼내보려 한다. 바로 가을이 왔음을 알려줄 ‘부츠’이다. 김민희, 공효진의 롤모
'90's Era'를 오마주한 RHYME-A-의 트랙 Choice 5 ▲ RHYME-A- [디아티스트매거진=조재형] 한국힙합을 지탱하고 있는 기라성 같은 랩퍼들이 공통적으로 인정하는 부분이 있다. 자신들의 힙합을 90년대 세계 힙합의 황금기라 불리는 ’90’s Era’에 동경한다는 것. 한국힙합 뮤지션들의 자전적 가사를 살펴보면 2Pac, Rak
영화 <스물>에 등장하는 팝송 "Without You" 이야기[디아티스트매거진=김승일] 영화 스물은 20대 청춘남녀들이 겪는 ‘다사다난’,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인물들의 성장사를 그린 영화다. 그런데 유독 오랜 시간동안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다. 극 중 ‘소소반점’에서 건달패거리와 주인공일행이 다툴 때 등장하는 팝송, 그 음악 “Without You”가
엉뚱함의 필요성에 대하여[디아티스트매거진=김여정] 머리가 아프다, 머리로 모든 열이 올라 혹시나 머리가 펑하고 터져버릴까 봐 무섭다는 생각이 들 때쯤. ▲ [Rene Magritte, Persnal values,1960] 그 끝을 상상하는 순간에 작은 쾌락을 느끼는 우리를 발견하곤 한다. 당연하게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로 하여금 이 말
평범하지만 빛나는 우리 ▲ ⓒ 영화 <나폴레옹 다이너마이트> 포스터 [디아티스트매거진=임다정] ‘하이틴 영화’라고 불리는 장르에는 한 가지 공식이 있다. 평범한 주인공이 학교에서 제일 ‘잘 나가는’ 이성과 첫 눈에 사랑에 빠지며 일과 사랑을 모두 쟁취한다는, 지극히 판타지스러운 내용이 그것이다. 우리는 영화 속 평범한 주인공에 우리 자신을 대입하면서도, 영
[여행해도 괜찮아②] 대한민국 중심고을 충주 27살의 내일로 2편[디아티스트매거진=이상석] 충주는 예부터 역사적 스펙트럼이 다양하기로 알려져 있다. 충주 시민들도 이에 대한 자부심이 상당한데, 여행 코스는 어렵지 않다. 탄금대에서 시작해서 중앙탑과 중원고구려비는 남한강을 끼고 일직선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중앙탑 앞에는 충주박물관이 있기 때문에 충주의 역사를 한 눈으로 살펴볼 수 있다. 물론, 충주의 명물인
추적추적 비오는 날, 秋적한 신주쿠공원을 거닐어보자[디아티스트매거진=김지은] 이른 새벽부터 먹구름이 조금씩 몰려오더니 결국은 빗방울이 굵어지던 아침이었다. 혹자는 비오는 날을 굉장히 싫어할 수도 있지만, 나는 오히려 비오는 날을 반기는 편이다. 비오는 날에는 왠지 모르게 마음이 차분해지는 그 느낌이 좋다. 그 기분을 이어가기 위해 비오는 날 아침부터 신주쿠 공원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신주쿠 공원은 애니메이
기호, 상징, 디자인 #1 ▲ 르네 마그리트의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 : 이 작품은 파이프 담배와 직결되는 이미지의 기호적 연결을 해제하는 언명을 회화에 포함시켜 상징체계를 와해시켜 예술의 도상적 의미를 기호적으로 소외시키는 시도로 해석 되기도 한다. 출처:위키피디아 사람이 소통을 통해 대상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언어와 같은 상징체계로
[미학과 예술] 경험으로서의 예술존 듀이, John Dewey와 예술 작품 [디아티스트매거진=이 채] 종종 뉴스 헤드라인을 보면 ‘코끼리가 그린 그림’이나 ‘천재 침팬지 화가’와 같은 동물들의 소식이 보도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들의 작품을 보면서 신기해하거나 감탄을 하곤 한다. 하지만 이러한 동물이 특정한 훈련을 받고 제작한 작품(그림)을 보고 혹평을 할 철학자가 있
조선왕조를 관통하는 영화 Choice 5[디아티스트매거진=조재형] 조선왕조는 여러 의미에서 의미가 깊다. 그리 멀지 않은 기간을 둔 역사라는 점, 역사학계에서도 가장 연구가 활발히 되고 있는 한반도 통일 국가의 왕조라는 점 등. 결과적으로 이러한 의미들이 문화예술계에서도 가장 많은 한반도 역사 시대 문화 소재로 활용되게 하는 이유로 작용하고 있다. 영화에서도 마찬가지다. 조선왕조를 소재
[여행해도 괜찮아➁] 대한민국 중심고을 충주 27살의 내일로 1편[더아티스트매거진=이상석] TV프로그램 <여행해도 괜찮아>를 패러디해서 다양한 의미로 해석하려고, 실제로 여행이 가능한 지역을 살펴보고자 했는데, 이번 칼럼에서는 우리들의 사는 이야기를 담아보려고 한다. 다른 나라, 다른 세대도 아닌 우리들의 현재 이야기. 과연 어떠할까. 2015년 한국, 한국청년들은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살아내고
크로스컨트리가 가져다 준 뜻밖의 희망[디아티스트매거진=한예령] 때때로 스포츠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안긴다. 선수가 흘린 땀과 열정 그리고 결과가 합쳐져 여러 가지 의미의 감동을 주는 것이다. 그리고 거기에 영화 같은 과정이 덧붙여진다면 감동은 배가 될 것이다. 영화 <맥팔랜드, USA>는 크로스컨트리라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스포츠를 소재로 하나의 팀이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당신에게 운명적인 사랑이란? ▲ 출처 ‘네이버 영화’ 스틸 컷 [디아티스트매거진=남성찬] 당신은 운명적인 사랑이 있다고 믿는가? 운명적인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서로 다른 영화 <500일의 썸머>와 <번지점프를 하다>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한다. 운명적인 사랑이 존재한다는 것을 굳게 믿
가을, 이 계절이 주는 먹먹함 <만추> ▲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만추> 포스터 [디아티스트매거진=신동혁]***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만추>(2011, 김태용) 만추(晩秋), 늦가을…. 이 계절이 건네주는 감정은 먹먹함으로 다가온다. 살아가면서 각자 경험한 가을의 횟수는 다를지 몰라도, 그 먹먹함을 느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당신에게 운명적인 사랑이란? ▲ 출처 ‘네이버 영화’ 스틸 컷 [디아티스트매거진=남성찬] 당신은 운명적인 사랑이 있다고 믿는가? 운명적인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서로 다른 영화 <500일의 썸머>와 <번지점프를 하다>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한다. 운명적인 사랑이 존재한다는 것을 굳게 믿으며 살아온 톰 헨슨(조셉
'잘 나가는' 이미지를 욕망하다디아티스매거진=양효주]당신의 삶이 예술이다. THE ARTIST MAGAIZINE ‘잘 나가는’ 이미지를 욕망하다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 제프 쿤스 ▲ (도판1)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