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힙합 대표 단체곡 Choice 5 [디아티스트매거진=조재형] 한국힙합에는 여러 뮤지션들이 있고 레이블이나 크루처럼 여러 단체들도 있다. 하지만 그 뮤지션들의 그 단체들의 목소리를 한꺼번에 음악을 한꺼번에 담아 듣기란 참으로 어렵다. 다시 한 번 하지만 간간히 한국힙합은 그 갈증을 풀어줬다. 4분 5분 이상으로 길어지는 음악을 생산해서라도 모 단체는 속해있는 뮤지션들의
[내일을 위한 시간] 내일의 위로, 내일의 희망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오늘의 이야기. ▲ 출처: 구글이미지 [디아티스트매거진=권오경] 화장기하나 없이 짧은 머리를 대충 묶은 채 도시를 쏘다니는 마리옹 꼬띠아르의 모습은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쨍쩅한 오후에 밝은 분홍색의 상의를 걸친 그녀의 모습에 조금은 쾌활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면 얼마지나지 않아 지극히 사실적인 방식으로, 정적인 인간성과 동적
작품으로 보는 근대 프랑스 도시사회의 어둠[디아티스트매거진=문진주] 17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프랑스의 미술제작은 살롱이라는 공적 전람회를 운영하는 아카데미에 의해 통제된다. 아카데미는 이탈리아의 모델을 토대로 르네상스시기에 등장했으며, 자신들만의 권위를 보호하기 위해 규범을 마련하고 규범에 맞는 작품들만을 추려 전시를 꾸렸다. 이러한 아카데미 화풍은 19세기 급진적인 미술가들의 비판의 대상이
지친 현실에 달달한 기대를 품고 싶다면 <몬테 카를로> ▲ ⓒ네이버 영화 스틸컷 [디아티스트 매거진=이향은] 나는 썸 아닌 썸을 타게 되고 결과가 좋지 않으면 생각이 많아진다. 성격이 분석적이면서 감성적이라, 나의 감성이 밑바탕이 된 상태에서 결과가 좋지 않은 원인을 찾아 해답을 얻으려고 했다. 그리고 상대와 나의 행동을 비판하며 반성을 하였다. 하지만 처음에는 좋았던 추억들이 분석을
만인을 위한 아름답고 착한 미술, 공공미술 & 장소특정적미술[디아티스트매거진=양효주] 만인을 위한 아름답고 착한미술, 공공미술 & 장소특정적미술 -‘공공’, ‘공동체’의 의미를 미술에 담다 ▲ Blue Bear, Colorado Convention Center ‘예술을 위한 예술’(Art for Art sake) 을 주장했던 모더니즘 미술은
[베니와 준] 조니뎁의 리즈시절을 볼 수 있는 90년대 코믹멜로 ▲ 출처: 구글 이미지 [디아티스트매거진=권오경] 17살, 그때만 해도 집 근처에 비디오 가게가 있어서 조니뎁 영화를 년도 순으로 빌려보고 있던 중에 <베니와 준>을 발견하고 홀딱 반해버렸다. 연체료를 물어가며 버티다가 결국엔 잃어버렸다는 거짓말로 비디오가게 아줌마께 만원을 지불하고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소장중이다. 물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 3의 도전자 스물일곱 셰프 윤민후 저희 부모님은 지금도 인천에서 가장 오래된 레스토랑을 운영하세요. 그래서인지 어린 시절부터 제 꿈은 늘 요리사가 되는 것이었어요.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주방막내로 일하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제가 생각했던 것과 너무 다른 주방의 현실에 크게 좌절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읽게 된 <세팅 더 테이블>이라는 책을
위대함과 공포가 공존하는 <에베레스트> ▲ 영화 <에베레스트> 포스터 [디아티스트매거진=강규일 칼럼니스트] 아이슬란드 출신의 발타자르 코루마쿠르가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인간의 욕심과 재난 그리고 에베레스트의 섬뜩하고 무서운 모습들을 그려냈다. 실제 1996년 당시에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산악 재난 영화라면 이미 수도 없이 많은 영화들
나를 존재하게 하는 것, <스틸 앨리스> ▲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스틸 앨리스> 포스터 [디아티스트매거진=김지인]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기억을 얻는다. 사소한 버릇과 취향부터 치열하게 성취한 지식,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소중한 추억까지. 기억한다는 것은 어쩌면 존재한다는 것과 동의어일지도 모른다. 영화 <스틸 앨
낭만이 죽어버린 사회를 향한 예술가의 쿠데타 <하늘을 걷는 남자> ▲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하늘을 걷는 남자> 포스터 [디아티스트매거진=신동혁]***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하늘을 걷는 남자>(2015, 로버트 저메키스) 영화 <하늘을 걷는 남자>는 제목에서부터 과감히 편견을 거부한다. 일반적인 걸음의 장소인 땅과 성서의 예수가 걸었다는 물도
그래서 지금, 바빠서 행복하니“주관적이라도 용서해주세요. 니체가 철학은 자기고백이래요.” ▲ Kurt Cobain of NIRVANA 커트 코베인이 자살을 한 이유는 – 대중적이길 바라지 않던 그의 음악이 대중적으로 환영받았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다. 대중성을 버리기 위해 그는 점점 더 난해하게 작곡을 했지만, 작곡할수록 대중들은
Style Role Model[디아티스트매거진=나영훈] 우리는 살아가면서 각자 존경하는 롤 모델을 갖곤 한다.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인물을 롤 모델로 삼고 본받기 위해 노력하는데, 이는 우리 노력의 원천이 되며 미래 모습을 조금이 나마 상상해 볼 수 있는 모습이기도 하다. 만약 당신이 아직까지도 어떤 스타일로 입어야 하는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면 멋진 옷을 무한대
'응답하라 19XX' 향수 자극 한국영화 Choice 5 [디아티스트매거진=조재형] 2015년 11월에 접어든 이 시점에서 tvN에게 ‘신흥 드라마 강세 채널’이라고 단순 형용하기엔 무리로 만드는 수많은 흥행작품들이 있다. ‘막돼먹은 영애씨’, ‘나인’, ‘미생’, ‘두 번 째 스무살’ 등등. 하지만 이들 못지않게 tvN이 드라마 강세 채널임을 확증시켜준 드라마가 ‘응답하라’ 시리즈였다.
사랑의 존재에 어두운 질문을 던지다 ▲ ⓒ en.wikipedia.org [디아티스트매거진=민소영] 사람을 사냥하면서도 사랑하면 동물을 면한다는 아이러니와 사랑하지 않고 홀로 존재할 수 있지만 사랑할 수 있는 자유를 박탈당한다 – 극단적인 설정을 통해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인간의 본능은 지극히 단순하다. 속박하는 무언가로부터 벗어나 쟁취하는 것, 그것이 기
이시대의 진정한 미인을 찾아 ▲ (Copyright ⓒ 윤정희) [디아티스트매거진=윤정희] 동서양 미인의 계보를 따라 오르면 강렬한 빨간색 벽에 새겨진 美人을 마주하게 된다. 서울미술관의 2015년 하반기 기획전은 제목인 <美人미인;아름다운 사람>에 걸맞게 근현대 18명의 국내작가와 7명의 국외작가의 손에서 태어난 40여 미인들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
마음을 열고 입을 맞추다, <코러스>[디 아티스트매거진=어한빛] ▲ 영화 포스터[ⓒ네이버 영화] 스산해 지는 가을, 어느새 찬바람이 손끝을 훑어지나간다. 차가워지는 온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에는 이성을 만나는 것도 있겠지만 그 무엇보다, 마음이 훈훈해 지는 어떠한 일이 생기는 것만큼 뜨거운 게 없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살아가면서 마음 따뜻해지는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선희의 '나' 를 찾아 삼 만리, 우리 선희(2013)[디아티스트매거진=임슬기] * 스포가 될 만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네이버 영화 <우리 선희> ‘나’ 자신에 대해 완벽하게 아니 완벽에 가깝게 아는 사람이 얼마나 존재할까? ‘나는 누구인가’ 에 대해 나 자신에게 물어보는 것. 이것을 ‘자아’라고 하는데 자아란 한 개인이 자기 스스로에게 부여하는 모든 특성들의 구
이 시대를 가장 뜨겁게 살고 있는 청춘 김성진 어릴 적부터 다녔던 교회 학생회장 형의 현란한 기타 연주에 누나들이 반하는 모습을 보며, ‘음악‘으로 진로를 정해 결국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했어요. 하지만 졸업 후 음악을 그만두고 전공과 무관한 웨딩스튜디오의 막내 생활을 시작으로 쇼핑몰 웹디자이너까지 친구들 사이에서 ‘이직의 아이콘’이라 불릴 만큼 여러 직업을
유토피아를 향한 음악 저항 <코러스> ▲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코러스> 포스터 [디아티스트매거진=신동혁]***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코러스>(2004, 크리스토퍼 파라티에) 2차 세계대전 이후 어려운 환경 속의 프랑스. 모두가 좌절을 경험하는 그 시기 한 가운데에 실패한 음악가 ‘클레몽 마티유’가 서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