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칼럼

  • 절망에서 피어난 천재화가, 프리다 칼로     ▲ 전시회 포스터 [디아티스트매거진=김아름] “삶이 당신에게 주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가리지 말고 받아두도록 하시오!” 그 언젠가 디에고가 칼로에게 했던 말이다. 자의든 타의든, 칼로는 디에고가 한 말을 그대로 따라갔고 모든 것을 받아두며 살았다. 그녀에게 주어진 재능과 그녀가 처한 상황, 그리고 디에고가 주는 상처와 정신적
  • 얼굴을 아무리 고친들, 네 자신이 바뀌겠니 [디아티스트매거진=이해나] “얼굴을 싹 다 고쳤는데 신기하게 예전 얼굴이 있어!” 한 고등학교 동창 친구의 결혼식날,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에 서로 신기해하고 있던 찰나, 한동안 잠수 탔던 S양의 소식을 누군가가 물어다줬다. 소위 말해 얼굴을 ‘갈아엎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많이 변했는데 정말 신기한 건 예전 얼굴이 그대로 있다는 말이다. 이게 말인가
  • 당신이 곁에 없음으로 더욱     ▲ 영화 2006 [디아티스트매거진=박슬기] 말을 안하는데 어떻게 알아! 내게 연애 상담을 하던 남자사람친구에게도, ‘그러게, 답답하겠다’ 고 동조했지만 사실 나도 그 남자사람친구의 연인과 별반 다를 바 없는 여자였다. 여자들은 정말 왜 그럴까. 다 알면서도 모르는 체 하고, 잊은 척 하면서도 다 기억하고 있다. 진짜 상처받은 일은
  • 아트 투 웨어 (ART TO WEAR)     ▲ 아트 투 웨어, 알렉산더 맥퀸의 2009 F/W 컬렉션 피날레 [디아티스트매거진=이은진] 아트 투 웨어(Art to Wear)는 예술과 패션이 접목된 예술의상을 뜻한다. 아트웨어라고도 불리우며 일상에서 착용하는 포멀웨어(Formal Wear)랑은 대조적인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의상이 주를 이루는 것이 특징. 1960년대 미국의 ‘
  • 조금씩, 천천히 굴러가는 동그라미처럼_최명진 작가의 미술 하는 삶 [더아티스트매거진=윤지수]  지난달 23일 필자는 홍합밸리에서 열린 FAAD(Fine Art And Design)라는 행사에서 최명진 작가를 만났다. 그녀의 그림은 익숙하지만 동시에 낯선 일상의 평범함을 담고 있었다. 이런 그녀의 작품에 마음이 끌린 필자는 이날 책 한 권을 구입했고 몇 번이나 계속해서 읽어보았다. 그리고 그녀를 만나 미술 하는 삶
  • 누가 알아? 내가 구글에 입사할지! [디아티스트매거진=이해나] 영화 <더 인턴십(The Internship)>은 평범한 40대 세일즈맨 두 사람이 하루 아침에 갑자기 실직을 당하면서 직장을 구하다가 구글의 여름방학 인턴이 된 이야기이다. 우여곡절 끝에 서류지원과 화상 면접을 본 두 사람은 인턴에 합격하여 마침내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구글 본사에 입사한다. 최고령 두 인턴들은 과연,
  • 평범한 스물네 살 여대생 오소영       제가 살면서 느낀 것은 우리 삶에서 힘들지 않은 순간은 없다는 거예요. 10대에 했던 고민들이 해결되면, 20대에는 또 다른 고민들이 생기고, 그렇게 30대, 40대에도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그리고 누구나 자기가 겪고 있는 일이 가장 아프고 힘들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많은 이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보면 세상에 아프고
  • 섬의 변주곡(Variations of Islands) [디아티스트매거진=정은정] 맑은 날의 제주는 눈부시다. 비가 오는 흐린 날의 제주는 환상적이다. 제주현대미술관을 찾던 날, 아침부터 하늘이 무겁더니 결국 비가 내렸다. 아쉬운 마음이 생기려던 찰나 비 내리는 제주현대미술관의 모습은 한 폭의 그림처럼 다가왔다. 제주현대미술관은 입구에 초승달 모양의 조각을 시작으로 좌우로 다양한 조각 작품이 전시된 긴 정원이
  • 돈 많은 늙은이 잡아 팔자 한 번 고쳐보자! 현대판 사악한 신데렐라 스토리 영화, 은밀한 유혹     ▲ 영화 <은밀한 유혹> 포스터   신데렐라는 공주들 중에서 단연 인기다. 난쟁이들을 거느리는 백설공주를 제치고 남자들의 승부욕을 자극시킨다는 잠자는 숲 속의 공주, 비련의 인어공주, 라푼젤, 오로라, 자스민, 요즘에 뜨는 엘사까지 밀어낸다. 신데렐라 이
  • 응원하는 건 좋지만, 무슨 곡인지는 알고 해야지? 응원하는 건 좋지만, 무슨 곡인지는 알고 해야지? <Part 1>     ▲ <2015 KBO 프로야구>공식 마크 / 출처 : 한국 프로야구 협회 공식 홈페이지 www.koreabaseball.com     새롭게 시즌을 맞이한 <2015 KBO 프로야구> 시즌의 1/3이 벌써 지났습니다.
  • 유령의 욕망     ▲ 전시포스터 [사진제공 : 아르코미술관] [디아티스트매거진=김정아] 시간과 기술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인간에 의해 인위적으로 구분되고 의미가 구성된 것들은 목적과 의도의 유무에 상관없이 그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사회 안에서 하나의 시스템이 된다. 남화연 작가의 작업은 이러한 사물, 공간, 시간 시스템이라는 물리적이고 혹은 비물리
  • 공동체를 위한 예술     ▲ 만리동예술인협동조합 공공주택 [사진제공=막쿱] [디아티스트매거진=김정아] 서울의 심장 서울역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곳, 그러나 이제는 낡고 오래되어 서울 시민들에게조차 잊혀져 가고 있는 만리동 언덕에서 예술인들이 부대끼며 만들어가는 새로운 개념의 문화예술 공동체인 만리동예술인협동조합(M.A.Coop, 이하 ‘막쿱’)을 소개하고자
  • 모르기엔 너무 유명한, 앨범 커버 디자인들       ▲ 좌측 위부터 차례로 <Aladdin Sane>/<Elvis Presley>/<Abbey Road>/<Velvet Underground&Nico>/<Nevermind>/<Never Mind The Bollocks>     [디아티
  • 멜번 여행기. [디아티스트매거진=박웅] 다윈을 떠나는 비행기는 오전 1시였다. 저렴한 가격 탓에 야간비행을 즐겨하고는 했지만 언제나 적응이 되지 않았다. 수하물이 11KG이나 초과되어 눈물을 머금고 옷가지와 책들을 국제공항의 쓰레기통에 버린 뒤 씩씩 대며 검색대에 들어갔지만 체크인 수하물에 있는 줄 알았던 가위가 내 가방에 있었던 탓에 두 번이나 검색을 받았고 그 때문에
  • 당연히 진실이라 여겨지는 모든 것들에 의심을 [디아티스트매거진=김성현] 영화 ’12인의 성난 사람들’ – 당연히 진실이라 여겨지는 모든 것들에 의심을.. 18세의 소년, 그는 자신의 아버지를 예리한 칼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12명의 배심원 중 그 누구도 소년의 무죄를 예상하고 있지 않다. 단 1명을 제외하곤 말이다.      
  • 순수한 마음을 간직하고 싶은 작가 최지윤       제가 살던 동네는 골목이 많은 동네였어요. 그래서 앞집, 뒷집, 옆집 친구까지 모두들 참 가까웠어요. 그때는 친구들끼리 어울려서 뛰어놀다 배가 고프면 하루는 친구 집, 하루는 우리 집 이렇게 돌아가며 점심을 해결하고, 또 해가 질 때까지 같이 웃고 떠들면서 온 동네를 뛰어다니며 놀았어요. 덕분에 제 어린 시절을 떠올리면
  • 부활을 꿈꿨던 한 청년의 이야기 [디아티스트매거진=김성현]  한 청년이 있었다. 그의 이름은 길버트 카플란 (Gilbert Kaplan) 1965년, 그는 경영대학원에 다녔고 당시 그의 나이는 23살이었다. 말러라는 작곡가 작품에는 관심도 없고, 들어본 적도 없던 그는 카네기홀에서 레오폴트 스토코프스키가 지휘하는 말러 교향곡 2번 ‘부활’을 듣고 충격에 휩싸
  • 밀양 - 공감 없는 논리는 사람을 바꿀 수 있을까?     ▲ 편안한 모습의 도섭 “하느님께서 이미 저를 용서하셨습니다.” [디아티스트매거진=주동일] ‘도섭’의 한 마디에 상영관 뒷자리 꼭대기에서부터 관객들의 수군거리는 욕 소리가 물살처럼 밀려내려온다. 가네하라 히토미의 ‘뱀에게 피어싱’을 보면 ‘신체적 반응을 일으키는 것이 좋은 소설의 기준이라면 이 소설은 단연 최고다.’라는 평이 있다.
  • 한나와 마이클 사이, 관객과 스크린 사이     ▲ ⓒ 네이버 영화 마이클과 한나, 그들은 사랑일까? [디아티스트매거진=정희진] 15세 소년 마이클은 전차 안에서 열병으로 인한 심한 구토감을 느낀다. 그에 급히 전차에서 내린 마이클은 한 여성의 도움 덕에 무사히 집에 도착한다. 그 여성은 전차 검표원 한나 슈렌트로, 마이클과는 스무 살이 넘는 나이차를 가지고 있다. 후에 마이클은
  • The Magic Whip, Blur     ⓒ Warner Bros. Records, Blur <The Magic Whip>  90년대를 통틀어 “브릿팝의 황제” 라고 불리우던 영국의 한 밴드를 기억하는가? 해체 이후 오랜시간 동안 마치 벽장 속 보관된 트로피 같기만 하던 밴드가 다시 뭉쳐, 앨범을 냈다고 하면 어떤 기분이 드는가? &n
1 …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 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