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좌] #30. 캐나다 록키 풍경 촬영 (2)[디아티스트매거진=강태욱] #1. 밴프와는 다르다. 앞서 첫번째 칼럼에서 밝힌 바와 같이 밴프 국립공원은 풍경사진 촬영에 장점을 가지고 있는 국립공원이라고 할 수 있다. 다양한 포인트들이 안정적이면서도 매력적인 구도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에 반하여 요호와 재스퍼 국립공원은 밴프와는 조금 다른 성격을 지니고 있다. 그나마 두 국립공원 중 풍
간송문화전 6부: 웃음을 알아차린다는 것. [디아티스트매거진=박수인] 포대는 복과 재물을 상징하는 칠복신의 한 인물이다. 지팡이에 자루를 메고 거리에 나가 먹을 것을 구하여 자루에 넣어 저장하고 다녔다는 데서 포대화상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 김득신 <포대흠신> 생김새도 위 그림에서 볼 수 있듯 우스꽝스럽기 그지없다.
최고의 창조주들이 만든 단 하나의 절대적인 세계 <바실라> ▲ [사진출처 = 정동극장 공식 홈페이지] 바실라 [디아티스트매거진=송우람] 올해 초. 경주에서 출발한 발 없는 말이 서울에 도착했고, 그 소문은 필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바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 무대에 오를 ‘바실라’에 관한 이야기였다. ‘바실라’는 작년 2015년에 공연이 한 차례
역대 최고의 재난영화 <터널> ▲ ⓒ네이버영화 [디아티스트매거진=김진아] 내가 이 영화를 얼마나 목을 빼놓고 기다렸는지 하정우가 안다면 오늘밤 소주한잔 마주 걸칠 수 있었을지 모른다. 많은 재난 영화에서처럼 이 영화 제목은 <터널>이다. <해운대>에서 일어나고 <괴물>과 <연가시>가 나타났던 여느 재난영화처럼 이 영화
한국 멜로 거장 허진호의 영화 Choice 5 ▲ 허진호 [디아티스트매거진=조재형] 2016년 8월 3일 한국영화사에 분명한 획을 그어왔던 감독이 새로운 장르를 들고 돌아왔다. 그는 허진호였고 그가 집어든 카드의 색깔은 시대극이었다. 물론 시대극에만 기댄 영화 ‘덕혜옹주’는 아니었다. 시대극이란 틀 위에 허진호 감독이 제일 잘 하는 서정적 멜로풍을 얹어 자신의 건재함을 분명하게
[인터뷰] 레트로 아티스트, South Big.[디아티스트매거진=이상오] 우리는 늘 최신의 것을 따라가면서 살고 있다. 최신 곡을 듣고 매일 매일 TV에서 보여주는 방송을 본방송 또 재방송으로 챙겨본다. 새로운 것에 치이며 살 때 우리는 문득 과거에 여유롭게 즐겼던, 유행하기 때문이 아닌 정말 좋아해서 즐겼던 것들에 대해서 추억하곤 한다. 이번 인터뷰로 만나볼 아티스트는 추억에 대한 우리의 향수병을 치
1.소리를 소조하다-이펙터-[디아티스트매거진=비수현] 우리가 아날로그 악기에 반하는 이유는 바로 아날로그 악기가 가진 아날로그 감성 때문일것이다. 반면 현대악기에 반하는 이유는 바로 현대악기가 가진 모던한 감성때문일것이다. 현대악기중에서도 일렉기타는 다른악기와는 다른 길로 진화를 해왔는데 직접적 연주적인 부분에서의 진화뿐이 아닌 이펙터 라는 기계를 통해”소리”를
무너진 현실에서도 희망을 찾다 <터널> ▲ ⓒ 네이버 영화 스틸컷 [디아티스트매거진=정철현]<끝까지 간다>로 깜짝 재미를 선사했던 김성훈 감독의 신작 <터널>이 개봉한다. 게다가 하정우와 오달수 그리고 배두나 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합으로, 올 여름 한국영화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혀왔다. 영화는 정수(하정우)가 딸의 생일 케이크를 사
호커센터 다이어리: 아담 호커센터[디아티스트매거진=장현석] <아담 호커센터> 2 Adam Rd, Singapore 289876 싱가폴에서 말레이시아 쿠알라 룸푸르로 여행을 떠났다. 언제나처럼 가보지 못한 나라에 대한 호기심이 컸지만, 머무르는 며칠동안 기대하던 새로움을 느끼지 못했다. 생각했던 바 이상으로 싱가폴을 닮았기 때문이다. 분명 분위기나 정서가 다르다. 또 쿠알라 룸푸
소방차 M/V와 이미지적 텍스트성: 오독된 미소지니는 없다 ▲ ⓒNCT 127 공식 홈페이지 [디아티스트매거진=황희상] NCT-U의 일곱 번째 감각이 공개된 후 많은 SM 아티스트 팬들과 평론가들은 그들의 이후 행보에 주목했다. 그 동안 ‘랩’으로 이런저런 스트레스를 받아온 회사이니만큼 단단히 준비했다는 인상이 강했고 그 결과물은 주목할만한 것이었다. 그리고 이번 7월
조선 마지막 황녀의 소리없는 아우성, <덕혜옹주>[디아티스트매거진=권오경] <조국을 사랑한 조선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 언젠가 한 TV 프로그램에서 애국자가 무엇인지를 이야기하는 방송을 보았다. 방청객 중 한 명은 “현시대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애국자임을 드러낼 기회가 일제강점기를 살아가던 국민들에 비해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의견으로 운을 띄었고 “
보고는 왔나! 기괴함으로 꽉 찬 파이, 뮤지컬<스위니토드> ▲ 뮤지컬<스위니토드>포스터 사진 [디아티스트매거진=고유리] 2016년 06월 뮤지컬계 탑배우인 옥주현과 조승우의 첫 만남으로 뮤지컬<스위니토드>는 큰 주목을 받았다.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을 받은 작품들은 대부분
[사진강좌] #29. 캐나다 록키 풍경 촬영 (1) 밴프 국립공원[디아티스트매거진=강태욱] #1. 가깝고도 먼 장르, 풍경 풍경사진(Landscape Photography)은 사진을 찍으면서 가장 흔하게 접하는 장르 중 하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대로된 풍경사진을 찍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기본적으로 깨끗한 구도와 다이나믹한 피사체를 찾는 것도 어렵고, 촬영 포인트 지점을 찾아도 날씨가 받쳐주어야 한다. 또한 어떤
맷 데이먼이기에 돌아올 수 있었다. 9년 동안 기다림을 보상하는 <제이슨 본> ▲ <영화 ‘제이슨 본’의 포스터> [디아티스트매거진=민선영] CIA가 비밀리에 조작한 트레드스톤 프로그램의 계획된 암살무기, 제이슨 본의 기억 저편의 퍼즐을 새로이 맞춰나가는 이야기가 9년 만에 드디어 개봉했다. 제레미 레너 주연으로 혹평을 얻은 본 레거시를 제외하면 2002, 2004, 2007년
영화 골라주는 여자 ①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해줄 영화. 베스트 3 ▲ 출처: 네이버영화 <맘마미아> 포스터 ● 맘마미아 그리스의 작은섬에서 엄마 도나와 살고있는 소피는 결혼식을 앞둔 신부이다 그러나 완벽한 결혼이 되기를 꿈꾸는 소피에게는 결혼식에 함께 해줄 아빠가 없는것이 마음에 걸리고, 우연히 엄마의 일기장을 발견한 소피는 아빠로 추정되는 세 남자의 이름을 찾게된다. 엄마의 이름으로
영국에서 맛볼 수 있는 최선의 음식: 지금 떠나기 좋은 나라, 영국! (2)[디아티스트매거진=정지은] 영국 음식은 최악이다. 미안하지만 사실이 그렇다. 내가 영국 음식을 최악으로 분류하는 이유는 없는 맛에 비해 지방은 그득그득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영국의 대표 음식 피쉬앤 칩스는 나에겐 그저 제삿날 생선튀김맛에 식감만을 증대시킨 지방 덩어리일 뿐이다. 오히려 이태원 펍에서 먹은 피쉬앤 칩스가 훨씬 맛있었다는 사실이 어떤 의미
상념을 포착하다 <호안 미로> 특별전[디아티스트매거진=김여정] 턱턱 차오르다 못해 숨이 막히는 열대야의 밤은 길다. ▲ [Joan Miro, Blue II , 1961, www.joan-miro.net] 깜깜하기만 한 방 한가운데에서 눈을 깜박이다 보면 여러 이야기와 장면들이 머릿속을 맴돌기 시작하면서 우리의 밤은 본격적으로 길어지기 시작한다. 머릿속 수많은 속삭임은
스크린으로 옮겨진 힙합 마일스 데이비스 [디아티스트 매거진=박동수] 여러 장의 앨범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King of Jazz’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 마일스 데이비스(돈 치들). 기세가 하늘을 찌르며 전성기를 누리던 그가 갑자기 5년 동안 침묵에 들어간다.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던 시점에서 잠적한 그에게 숨겨진 미발표 앨범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무명배우 김승민의 영화읽기 #.7 <수어사이드 스쿼드> 설사 할리퀸 한명만 남더라도.. ▲ <수어사이드 스쿼드 공식 포스터> [디아티스트 매거진=김승민 칼럼니스트] 제목도 참 낮설다. DC코믹스를 원작으로 한 여러명의 악당들이 주인공인 이 작품은 나오는 캐릭터들도 대한민국 관객에겐 굉장히 낮선 캐릭터들이다. 배우들? 윌 스미스를 제외하곤 이렇다 할 슈퍼스타가 있는 것도 아니다. 평단의 악평 속에서도 입소문으
클래식이 여전히 흥미롭다는 증거. 영화<스타트렉: 비욘드> 리뷰 ▲ <스타트렉: 비욘트> 포스터 [디아티스트 매거진=박동수] 사실 첫 티져가 나왔을 때 걱정을 많이 했다. <분노의 질주> 3~6편을 연출한 저스틴 린 감독인만큼 영화가 가벼워진 느낌이었기 때문이다. J.J 에이브람스의 묵직한 <스타트렉>, 특히 2편을 굉장히 좋아했기 때문에 이번 영화의 톤이 걱정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