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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원망과 슬픔의 끝은 사랑이 아닐까.     ▲ 영화 <워리어>포스터 [디아티스트매거진=박민서] 가족은 언제나 어렵다. 등잔 밑이 어두운 것 처럼, 가족은 너무나 가까이에 있어 잘 보이지 않는다. 어머니의 뱃속에서 열 달 동안을 살다가 우리들은 세상으로 나온다. 말을 하는 것도, 생각을 하는 것도, 두 다리가 있음에도 걷는 법 조차 알지 못하고 그저 코와 입으로 들
  • 비인기 스포츠를 소재로 한 한국영화 Choice 5   [디아티스트매거진=조재형]  세상에는 영화화할 수 있는 소재들이 넘쳐난다. 역사적 사건이라든지, 격한 남녀 간의 사랑이라든지, 상상 속에서 펼쳐지는 판타지라든지. 이들 외에서 큰 감동을 주는 영화의 소재가 바로 스포츠다. 야구, 축구, 농구와 같은 인기 스포츠가 영화의 소재로 쓰인 것이 아닌, 대중들의 관심에서 다소 먼 거리에 위치한
  • <내 이름을 불러줘>-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내 이름을 불러 줘>는 결핍에 관한 이야기다. 두 주인공은 올랴와 샤샤라는 여자 청소년들이다. 둘 중 올랴는 자신을 한 번도 본 적 없는 아버지를 찾아 친구를 데리고 길을 나선다. 그들은 아버지의 부재로 인한 결핍을 채우고 싶어 하는데, 이에 관해 영화에서 묘사된 주연 캐릭터들의 관계와
  • [사랑에 빠진 미술관] 조커의 광기어린 사랑     ▲ 배트맨(1989)_포스터 어딘가 좀 다크한 히어로이자 있는 집 자식으로 알려진 배트맨. 배트맨은 1989년 팀버튼 감독으로 시작해 2012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제작한 <배트맨-다크 나이트 라이즈>에 이르기까지 전 시리즈가 흥행을 거뒀을 뿐만 아니라 <왓치맨(2009)>과 <300(2006)>
  • 잊지 않기 위하여, 그리고 잊혀지지 않기 위하여 <암살> [THE ARTIST 매거진=이진주] 많은 사람들이 일제강점기라는 아픈 역사도, 언제 해방이 되었는지도, 유명한 독립 운동가가 누구인지도 안다. 그러나 막상 ‘여성’독립 운동가를 아는 사람은 드물다.     ▲ 네이버 ‘암살’ 스틸컷 영화에 나오는 안옥윤(전지현)이나 아네모네 마담(김해숙)처럼 독립운동을 위해 힘쓴 여
  • 이들이 있기에 가능한 로봇 판타지-나비해카톤2015     ▲ 나비 해카톤2015 [디아티스트매거진=고대영] 이제 더 이상 영화 속 로봇의 등장은 우리에게 신선함을 가져다주지 않는다. 그게 단지 자주 등장해서만 일까. 아마도 실제 현실에서도 로봇을 마주치는 일이 점점 늘어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 때문인지 매스컴에서 등장하는 로봇의 이미지는 과거 친숙한 이미지에서 우리를 공격하는 위협적
  • 유니크함을 즐기자 : Patchwork [THE ARTIST 매거진 = 조윤지] 유니크함을 즐기자 : patchwork   나만의 패션센스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패치워크 패션     ▲ 네이버 이미지 패치워크:여러 가지의 색상, 무늬 ,소재 , 크기, 모양의 작은 천 조각을 꿰매 붙이는 것.   패치란 ‘이어 붙이다’ 라는 뜻으로 이러
  • 모딜리아니 展     ▲ 모딜리아니전 공식 포스터 [디아티스트매거진=이태경]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초상 화가이자 잠시나마 조각가이기도 했던 ‘모딜리아니’의 삶을 이처럼 잘 묘사한 문장이 있을까. 아마데오 모딜리아니(Amadeo Modiliani 1884~1920)는 이탈리아 태생의 화가이다. 짧은 생애와 그의 일생을 따라 다닌 빈곤함과
  • 미션임파서블 : 로그네이션     ▲ daum 영화  [영화=디아티스트매거진] 첩보물의 고전 미션임파서블이 드디어 새로운 시리즈로 찾아왔다. 남성들의 심장을 뛰게 했던 ost와 “이 메세지는 5초 후에 폭발합니다.”라고 말하는 얄미운 목소리. 팬들은 아마
  • 가사의 아름다움을 선사한 윤종신의 음악 Choice 5     ▲ 윤종신 프로필 사진   [디아티스트매거진=조재형]  가사는 음악의 구체적인 메시지를 전달해준다. 그리고 가사는 가사만 놓고 본다면, 음악적 예술성에 더해 글자로 이루어지기에 언어적 예술성까지 더불어 표현할 수 있는 음악의 요소다. 특히나 한글은 세계 다른 언어들에 비해서도 더 광활한 표현이 가능하기에,
  • 뜻밖에 사냥감을 마주하다 <더 리치>     ▲ 영화 <더 리치> 티저 포스터 [디아티스트매거진=민선영]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라는 말은 이 영화 도입부로 표현하기 적절하다. 롭 화이트의 스릴러 소설 “Deathwatch”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 <더 리치>의 두 주인공들은 우연찮게 일어난 하나의 사건으로 하루 사이에 곤란한 적
  • 도도새를 찾아서 #6 [디아티스트매거진=김선우]날씨가 좋지 않아 나갈까 말까를 고민하다가 이왕 스쿠터도 빌려놨고 놀리기는 싫어서 팜플무스(Pamplemousse) 지역에 있는 한 식물원으로 달렸다. ‘SSR botanic garden‘이라는 곳으로, 1735년부터 전 세계의 식물들을 모아오고 길러왔다니 이 식물원을 처음 설립한 ’Seewoosagur‘씨의 식물에 대한 애정은 그
  • 도움, 당신에겐 어떤 의미인가요?     ▲ 헬프 : 네이버 영화 포스터 [디아티스트매거진=김여은]THE HELP. 도움. ‘남을 돕는 일’이라는 뜻이다. 이 영화는 흑인 가정부와 백인 주인 간의 이야기다. 물론 돈을 받고 고용하는 가정부인지만 그들은 집안의 모든 일을 하며, 싫은 내색을 보이지 못한다. 자신의 의견을 전혀 내보이지 못한다. 자신의 아이들은 돌보지 못한 채
  • 이드의 물결을 따라 자유롭게 유영하며_권주영씨의 미술하는 삶 작가의 꿈을 꾸며 그림에 매진하는 청년들을 응원합니다. [디아티스트매거진=윤지수]얼마 전 필자는 권주영씨를 알게 되었다. 그녀의 작품은 아이가 그린 것 같았다. 아이가 여과 없이 자신의 욕구를 표출하는 것처럼, 그녀의 작품도 아이처럼 솔직하고 순수했다. 필자는 주영씨의 작품을 보고 그녀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이윽고 필자는 그녀를 만났고 그녀와
  • 거대한 괴물을 향해 무릎 꿇고 통곡하다 <리바이어던>     ▲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리바이어던> 포스터 [디아티스트매거진=신동혁]***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리바이어던>(2014, 안드레이 즈비아긴체프) 25살인 내가 지금껏 살아오면서 TV를 통해 발견하는 뉴스 거리는 언제나 의견 조율, 대립과 관계된 ‘정치’(입법, 행정, 사법부의
  • 연애세포가 살아나는 달달한 로맨틱코미디 [디아티스트매거진=김주희] “What’s your Number?”   영화를 소개하기에 앞서, 내가 지금까지 몇 명의 이성을 만나보았는지 잠시 떠올려보자. 장난처럼 짧게 만난 사람부터 시작해서, 그래도 그 순간에는 세기의 연인이 된 것 마냥 절절하게 사랑했던 사람도 있을 것이다. 만일 생각나는 사람이 없다면̷
  • 느림의 미학을 배울 수 있는 동네, 키치조지 [디아티스트매거진=김지은] 영화 ‘구구는 고양이다’를 보면 내용과 더불어 나도 모르게 영화 속 배경에 집중하게 된다. 주인공이 걸어다니는 길목, 고양이와 함께 산책하는 공원, 멘치카츠를 사먹던 골목 상점 등 동네 구석구석이 참 아름답게 비춰져 영상미를 더한다. 영화의 배경이 된 동네는 바로 키치조지. 일본인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동네 1위로 자주 손꼽히곤
  • 21세기 신(新)마녀사냥의 장 ㅁ   ▲ 영화 ‘소셜포비아’ 포스터 (출처: 네이버) [디아티스트매거진=장성윤] 한국 독립영화 사상 최단 기간 10만 관객 동원 기록을 세운 영화 ‘소셜포비아’.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탄탄한 스토리 구성력으로 재관람 열풍까지 다시 불었던 영화다. 간단한 내용은 이렇다. 온 국민을 떠들썩하게 만든 한 군인의 자살소식에 ‘레나
  • 앞치마도 패션이다. [디아티스트매거진=백혜린] 앞치마도 패션이다 남자들의 쿡방 전성시대. 이제는 여자 보단 남자가 앞치마를 두르고 칼을 잡는걸 보여주는 시대다. ‘요리’ 라는 컨텐츠가 붐이 일자 그에 따라 요리 도구, 식료품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는 요즘, 앞치마 또한 그들 사이에 있었다. 제한되어 있는 조리 복장 속에서 그들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앞치마를 소개한다.
  • 아름다운 색감을 지닌 영화. Part 3 [디아티스트매거진=윤여준] 아름다운 색감을 지닌 영화. Part 3 기분 좋은 분위기에 취해보자, 감각적인 영화 3편 일상이 회색빛으로 느껴질 때가 있다. 매일 똑같은 현실에 지쳐간다면 말랑말랑한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이 영화들을 만나보자. 아름다운 색감에서 오는 감동과 여운을 주는 스토리로 우리의 삶을 보다 알록달록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1. 마담 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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