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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블러에 대한 회고     ▲ 당시 센세이션은 현재의 혁오정도  [디아티스트=한재현]고등학교 2학년때 가장 다양하고 많은 노래들을 접했다. 한국 대중음악의 지겨움을 멀리한 채 다른 음악들을 찾다 보니, 록, 재즈, R&B 그리고 힙합을 알게 된 시기이기도 한다. 그리고 2학년때 가장 나의 음악세계에서 가장 놀라웠던 아티스트는 블러(Blur)라
  • 1988년을 들려준 '응팔' 삽입곡 Choice 5 [디아티스트매거진=조재형]  2015년 후반에서 현재 2016년 새해가 밝은 지금까지 tvN의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인기는 여전하다. ‘응답하라’ 시리즈 특유의 과거로의 여행을 계속해서 유지하며 1988년을 추억하고 있는 세대들 그리고 1988년을 궁금해 하는 세대들의 수요까지 전부 잠식해버렸다. ‘응답하라 1988’이라는 드라마가
  • 뉴 할리우드 시네마 (1967-1975) [디아티스트매거진=권오경] 우리가 흔히 아는 할리우드 영화들을 생각하면 대개 경제적 효과를 높이기 위한 상업영화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전통적으로 미국의 영화시장은 상업효과의 극대화에 따라 그 특징이 좌우되어왔다. 쉽게 말해서, 미국의 할리우드 영화는 경제적 이윤창출을 가장 큰 목표로 두고 있기 때문에 주 관객층이 누구냐에 따라 영화의 장르와 주제 그리
  • 꿈을 위해 살아가는 스물셋 미대생 김하윤       저는 영화미술 분야에서 일하고 싶은데, 많은 분들이 힘든 길이라고 말리세요. 하지만 힘든 길이라고 해서 미리 포기해버리면, 평생 후회가 남을 것 같아 얼마 전부터는 직접 단편 영화 제작에 참여하면서 영화미술 일을 시작했어요. 그리고 아직까지는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보람과 성취가 더 크더라고요. 물론 부족한 점도
  • [일상공감] 후방주의 '발암유발' 직장상사 [일상공감=디아티스트매거진] http://storyball.daum.net/episode/17756     ▲ ⓒ빨강머리N     ▲ ⓒ빨강머리N     ▲ ⓒ빨강머리N     ▲ ⓒ빨강머리N     ▲ ⓒ빨강머리N     ▲ ⓒ빨강머리N  
  • 미국의 핫 걸, 소녀들의 워너비 카일리 제너. [디아티스트매거진=백혜린] 미국의 핫 걸, 소녀들의 워너비 카일리 제너. 미국에서 모르면 간첩인 어마어마한 제너 & 카다시안 집안의 여러 딸내미 중 하나, 카일리 제너는 97년생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집안으로부터 물려받은 끼 덕분인지 하루하루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그녀의 SNS를 통해 업데이트 된 메이크업과 패션은 유행처럼 번지며,
  • 세상 혼자 사는, 타란티노의 B급 영화     출처 : www.shocktillyoudrop.com [디아티스트=김범진]  처음 ‘킬빌’을 보았을 때는 초등학생이었다. 그때는 동네에 두어 곳 정도 비디오 대여점이 있었다. 아버지를 졸라 ‘매트릭스’를 빌려 본 이후로 비디오 대여점 가기를 좋아했던 나는 어디선가 R
  • 한국인의 구수하고 큰 맛, 백자달항아리 [디아티스트매거진=양효주]     백자달항아리(白磁大壺), 조선시대, 31.5×13.5×12.8cm, 국립중앙박물관소장 ‘구수하고 큰 맛’  저 순백의 달항아리의 자태를 보라! 정말 밤하늘에 떠있는 보름달 마냥 둥근형에 손 뻗어 품에 안으면 가득 찰 정도로 푸짐하기도 하다! 그런데 가만히 보
  • 매일 성장 중인 미대 휴학생 이다원       작년부터 미술심리치료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지난 삶을 되돌아보는 미술심리치료 수업을 통해 제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감정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과거의 아픔과 고통을 잊으려는 것보다 그것들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성장하고 성숙해진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물론 아직까진 머리
  • 항상 고민하는 예술가이고 싶은 스물한 살 김민준       지금 가장 하고 싶은 일은 클래식한 디자인의 트렁크 안에 그동안 미처 읽지 못 했던 미학 서적과 스케치할 미술 재료들을 잔뜩 넣고 삼청동에 있는 카페에서 어떤 구속도 없이 여유롭게 책도 읽고 그림을 그리고 싶어요. 항상 고민하는 예술가이고 싶은 스물한살 김민준  
  • 비잔틴 제국과 오스만 제국 사이, 아야소피아 성당의 조화 이스탄불이라는 거대한 도시를 둘로 나누자면, 갈라타 다리를 기준으로 남북으로 나누어 보자. 이 다리를 기준으로 북쪽은 신시가지, 남쪽은 구시가지가 된다. 말 그대로 구시가지는 과거의 전통적인 문화와 역사가 비교적 온전히 보존되어 있는 지역을 말하며, 신시가지는 이에 비해 현대적인 문화가 적극적으로 수용되고 반영된 도시를 
  • 픽사의 역사가 된 작품 Choice 5     ▲ 픽사   [디아티스트매거진=조재형]  픽사는 꾸준히 우리 곁에 있었다. 2016년이 밝고 바로 픽사는 ‘굿 다이노’라는 작품으로 다시 우리 곁에 왔다. 이제는 픽사라는 제작사가 그냥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아닌 전 세대를 아우르는 친구같은 느낌이다. 그만큼 픽사는 자신들의 역사를 이룬 작품들을 선보이면서 전 세계
  • 픽사, 존 라세터, 성공적 Choice 5     ▲ 존 라세터   [디아티스트매거진=조재형]  2016년이 새로이 밝자마자 1월 7일 픽사가 새로운 작품 ‘굿 다이노’를 들고 돌아왔다. 영화산업이 본격적으로 발발된 후로 애니메이션 영화 산업 분야를 지탱하는 여러 기둥들은 많았다. 디즈니나 지브리나 드림웍스나. 이들 사이에서 픽사는 픽사만의 경쟁력으로 꾸준히 아이
  • 굿바이, 마이 마에스트로 [디아티스트매거진=김성현] 굿바이, 마이 마에스트로 최근 한 시대를 풍미했던 지휘계 거장들의 타계 소식이 안타까움을 자아냅니다. 2016년의 첫 번째 날, 말러 2번의 대가로 유명한 지휘자 길버트 카플란이 타계했습니다. 금융전문잡지를 창간하고 성공한 금융인으로 승승장구하던 그는 젊은 시절 말러 2번을 듣고 받았던 전율을 잊지 않고 뒤늦게 지휘 공부에 몰두하
  • 맛으로 사랑을 기억하는 방법     ▲ <리틀 포레스트 : 여름과 가을 (Little Forest : Summer & Autumn)>, 2014, 모리 준이치 감독 / 하시모토 아이 [디아티스트매거진=문희경] 기억이라는 정신활동은 삶을 한 그릇의 요리로 비유할 때 양념에 가까울 것이다. 짠 맛, 단 맛, 신 맛, 매운 맛, 감칠맛. 식재료의 식감과
  • 시청각을 넘어 오감의 체험으로     ▲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포스터 [디아티스트 매거진=박동수] -스포일러 포함  어떤 영화는 체험이 된다. 알폰소 쿠아론이 <그래비티>로 일깨워준 진리다. 극한의 상황, 유려한 롱테이크 촬영, 완벽한 연기가 어우러지면 관객은 스크린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오큘러스사의 VR(Virtual Re
  • 바람의 소리를 ‘보는’ 시간 [디아티스트매거진=김정아] 2015.12.4~12.12 / 갤러리 뚱     ▲ 이상현, 〈바람의 시 12> 캘리그라피 작가 이상현의 전시에서는 디지털 문자 영상시대의 서(書)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적인 작품들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었다. 작가는 조선시대 민화와 한자가 만나 이루어진 ‘문자도’를 한글 모양으로 재해석한 작품과 현대적
  • 도시 속 히피 패션디자이너 김동주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낼 때. 그러니까 보고 싶은 이를 더 이상 볼 수 없을 때가 가장 힘들었어요. 하지만 불교적 세계관을 접한 후부터는 모든 것들을 자연의 섭리 혹은 ‘운명’으로 받아들이게 되었어요. 그렇게 인생의 모든 순간을 연연하지 않고 그 상태 그대로 받아들이고 나니 모든 것들이 편해졌어요. 그리움 역시 나의 욕심
  • 검을 휘두르고, 생기를 불어넣다. [디아티스트매거진=김훈기] 검을 휘두르는 사무라이. 이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매력적인 소재로 자리 잡은 지 오래이다. 사무라이의 무사도는 이웃나라의 필자가 봐도 굉장히 멋있게 느껴진다. 그런 사무라이를 담은 기념비적인 작품 한 편을 소개하고자 한다. 남자의 로망과도 같은 사무라이의 매력으로 오랫동안 관객을 매혹시켜온 영화 그리고 사무라이를 이야기하면 빠지지
  • 디 뮤지엄 개관 특별전 <9개의 방, 9개의 감성> [디아티스트매거진=도혜린] 서촌에 위치한 젊은 층에게 가장 인기 많은 미술관 중 하나인 대림미술관이, 한남동에 ‘D Museum’이라는 새로운 공간을 열었다. 국내에서 크고 작은 미술관들이 가장 많이 몰려있는 경복궁과 안국역 근처에서 살짝 벗어나, 매우 다양한 소장품을 자랑하는 국내의 메이저 급 박물관인 국립중앙박물관과 리움미술관으로 대표되는 이태원에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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