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풀 웹툰 원작 영화 Choice 5 ▲ 강풀 [디아티스트매거진=조재형] 영화의 기본 골자라고 할 수 있는 시나리오는 이제 온전히 연출자의 머릿속에서 태어나지 않는다. 다른 장르의 다른 매체의 작품을 가져와 영화화 시키는 방법은 2015년 현재 지금 상당히 일반화 돼있다. 2015년 12월 중순 영화 예매 1위가 웹툰 원작 영화 ‘내부자들’이 되
스물, 특별하지 않아도 괜찮아-2[선우주=디아티스트매거진] 제주에서 나의 첫 번째 목적지는 우도였다. 우도에 대해서 아는 건 쥐뿔도 없었지만 제주도를 다녀온 지인의 추천을 믿고 무작정 우도로 향했다. 다행히 게스트 하우스에서 우도 선착장까지는 걸어서 15분되는 거리였다. 우도로 갈 수 있는 선착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규모도 큰 ‘성산항’과 상대적으로 덜 알려지고 작은 ‘종달항’이 있
스타워즈 in Fashion[디아티스트매거진=신소연] 2015 F/W 패션계는 지금 다스베이더가 지배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많은 브랜드들이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의 개봉(2015년 12월 17일)을 앞두고 스타워즈와의 콜라보 상품을 내놓기 시작했다. 매년 스타워즈는 패션계와 콜라보를 이루어왔는데 2013년엔 꼼데가르송과 BWL, 2014년엔 반스
하루하루를 성실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 스물여섯 박준민 네잎 클로버의 꽃말이 행운이라는 것은 알지만, 세잎 클로버의 꽃말이 ‘행복’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억지로 행운을 찾기보다는 주변의 행복을 즐기면서 사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제 삶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도 바로 지금 현재예요. 다른 사람 눈에는 그저 평범한 삶일지 모르지만 제게 제 삶은 그 누
난민 어린이들의 Powerful Photos & 영화<이티E.T>[디아티스트매거진=양효주] 난민 어린이들의 초상 그리고 영화 <이티E.T> Portraits of refugee children & Movie E.T 우주적 생명 & 우주적 연대 laiba Hazrat, age 6. http://www.buzzfeed.com/matthewtucker/po
[라스트 나잇] 어젯밤 이야기[디아티스트매거진=박신혜] “나 어젯밤에 너 봤어.” 친구가 무심코 던진 한 마디에 당신은 이유도 없이 긴장한 적이 있을 것이다. 어제와 밤이 합쳐진 어젯밤은 무언가 비밀스러운 것처럼 느껴진다. 여기 ‘지난 밤’을 소재로 한 꽤 괜찮은 영화가 있어서 소개하고 싶다. 필자는 키이라 나이틀리가 나온 영화를 거의 다 봤다. 팬이라서 본 것이 아니라 보다보니 팬이
[클래스] 픽션과 다큐멘터리의 경계를 넘나드는 영화 ▲ 출처: 구글 이미지 [디아티스트매거진=권오경] 일반적으로 다큐멘터리 영화라 하면 서사적인 이야기보다 인터뷰, 나레이션이 주를 이루고 직접적인 이야기를 보고 듣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전해듣는 것으로만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다큐멘터리에도 그 장르가 다이렉트 시네마,시네마 베리떼, 페이크 다큐멘터리로 구분될 수 있다. 다이렉트
19禁 예술가 봉만대의 영화 Choice 5 ▲ 봉만대 [디아티스트매거진=조재형] 부정할 수 없다. 우리나라는 보수적인 문화권이다. 현재 어디든 언급 자체만으로 눈총을 사고 비판의 소리를 듣는 소재들이 많다. 그 중 대표적인 소재가 성인물, 섹스 등으로 일컬어지는 19禁이다. 현 상황에서 19禁 소재를 단번에 대중들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란 어려움이 있
[그을린 사랑] 고요한 파괴력을 가진 반전 영화*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출처: 구글 이미지 잔느, 네게 봉투를 하나 주마. 너희 아버지에게 보내는 편지란다. 그를 찾아서 이 편지를 전하거라. 시몽, 네게 봉투를 하나 주마. 너희 형에게 보내는 편지란다. 그를 찾아서 이 편지를 전하거라. 그들에게 편지가 모두 전달되면 너희에게도 편지를 줄게. 침묵이 깨지고
결혼이라는 판타지 - <7인의 신부>[디아티스트매거진=허영은] 한국에서 뮤지컬의 인기는 시간이 흐를수록 높아져만 간다. 매 해 좋은 공연들이 우후죽순으로 쏟아지고, 많은 사람들이 공연장으로 향한다. 그러나 이러한 영광은 ‘뮤지컬 영화’ 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 한 국에서 비인기 장르인 뮤지컬 영화의 덕후로 살아가기는 힘들다. 날짜를 놓치면 상영관을 찾기도 어려워 어떻게든 개봉 첫 주에 봐야
어서 오시게~ ▲ 오시게 시장에 들어서면 [디아티스트매거진=정해림] 날씨가 추워지면서 가끔 거리가 한산할 때가 있다. 다들 건물 안으로 들어갔나 보다. 하지만 이쯤의 추위는 쉽게 비웃어버리는 곳이 있으니, 바로 부산 노포동의 오시게 시장이다. ‘오시게’라는 이름처럼 손님들께 오시라, 인사하는 이곳은 정겨운 오시게 시장이다. 부
한국대중음악계를 이끈 작곡가와 가수 콤비 Choice 5 [디아티스트매거진=조재형] 영화 하나를 만드는데 갖가지 장비와 그 장비를 다루는 스탭들 그리고 영화 안에서 직접 연기하는 배우 마지막으로 모든 것을 총괄하는 감독 등의 역할이 필요하다. 그 중 영화를 가장 앞에서 만들어내는 역할인 배우와 감독의 몇몇 콤비는 한국영화사를 중추적으로 이끌어왔다. 한국대중음악계도 마찬가지다. 음악 하나를
욕망을 감추기 위한 핑계 ▲ [출저 네이버] 영화 경주 [디아티스트매거진=홍진희]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주인공 최현은 선배의 쓸쓸한 장례식장에서 7년 전 경주의 한 찻집 벽에 붙어있던 춘화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고는 즉흥적으로 경주에 찾아간다. 영화는 최현이 하루 동안 경주에서 겪는 일상을 때로는 먼 곳에서 때로는 그의 내면 가까이에서, 조용히 그리고 천천
20분, 같은 시간을 다르게 달리다. ‘롤라 런’Wir lassen nie vom Suchen ab, und doch, am Ende allen unseren Suchens, sind wir am Ausgangspunkt zurück und werden diesen Ort zum ersten Mal erfassen. T.S Eliot 우리는 탐험을 중단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탐험의 끝은 처음으로 돌아
첫 나홀로 여행, 파주 [1/2][디아티스트매거진=남희정] 서울에 혼자 오게 된지 2년쯤 되어가는 날, 주위 친구들은 홀로 여행을 떠나기 시작했다. 나에게 ‘먼 거리를 이동하는 것’ 이라고는 학창시절 수학여행이나, 명절날 고향 부산으로 내려가기, 부모님이 계시는 포항을 내려가는 것뿐이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낯선 곳을 ‘혼자’ 떠나본 기억은 찾을 수 없었다. 바쁘다는 핑계로 주위의 여행만
누구나 '나의 장미' 한 송이씩 있잖아요 ▲ <어린왕자> 국내 포스터 [디아티스트 매거진=박동수 칼럼니스트] -영화 <어린왕자>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프 브리지스, 레이첼 맥아담스, 마리옹 꼬띠아르, 제임스 프랭코, 베니치오 델 토로, 폴 러드, 폴 지아마티, <인터스텔라>의 어린 머피로 활약한 맥켄지 포이……. 연말 시상식 레드
한국영화계를 이끈 감독과 배우 콤비 Choice 5 [디아티스트매거진=조재형] 한국영화계에는 수많은 인재들이 있다. 그 인재들이 분포한 영역은 일일이 나열할 수 없을 만큼 상당히 넓다. 하나의 영화가 만들어지기까지 온 배우들, 온 스텝들이 고생한다. 이는 영화를 접하는 모든 이들이 반드시 인지해야하는 부분이다. 물론 영화를 만드는데 고생하는 배우들 모두 스텝들 모두가 한국영화의 줄기다
자유로운 아티스트 이해준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에 입학했지만, 현재는 조형성이 더 부각되는 이미지들을 만드는 작업을 하기 위해 휴학을 하고 제가 하고 싶은 작업들을 계속하고 있어요. 하지만 아직 학생이다 보니 스튜디오나 작업실을 구할 수 있는 형편이 아니라 휴학 중이지만 여전히 학교 작업실에서 작업을 하고 있어요. 비록 작업 환경은 열악하지만 제
[일상공감] 사람과 사람 사이[일상공감=디아티스트매거진] http://storyball.daum.net/episode/17122 &nbs
그거 얼마에요?[디아티스트매거진=김동건] 2005년 청계천 복원 사업으로 인해 황학동 벼룩시장이 폐쇄된 후 그곳 상인들이 몰려와 자생적으로 벼룩시장을 형성한 곳. 어르신들의 홍대로 알려져 있지만 현재 이곳은 더 이상 어르신들만의 공간이 아니다.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곳, 바로 동묘 구제 시장이다. 이름만 들어도 위치는 어느 정도 감이 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