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 큐브릭전> ▲ ⓒTHE ARTIST MAGAZINE [디아티스트매거진=도혜린] 영화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거장 ‘스탠리 큐브릭’을 미술관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현대카드의 19 번째 컬처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이번 <스탠리 큐브릭 전>은, 이전에도 <팀버튼 전>을 통해 영화 관련 전시를 현대카드와 함께 주최한 적이 있
인셉션으로 돌아보는 '놀란'의 언어 ▲ 인셉션과 놀란감독 [디아티스트매거진=박민서] 놀란의 영화들은 마치 시리즈물 같다. 한 편의 영화이지만 두 번 보고 세 번 봐야 그 내막을 느낄 수 있더라. 인셉션이 개봉한지 년수로는 6년이지만, 제대로 인셉션을 ‘본’건 얼마 되지 않았다. 놀란의 영화들은 언제나 관객들에게 R
미술에서의 대중(public)의 취향 annual paris salon, 19c, 출처:구글이미지 [디아티스트매거진=양효주] 독일 함부르크 뮤지엄 쿤스트할레의 관장을 지닌 알프레드 리히트바르크(Alfred Lichtwark)는 그의 소논문 Publikum, 1881에서 대중(Public)을 3가지 분류체계로 나누어 설명한다. 1. 군
나는 '넌 할 수 있어!'가 싫어요 ▲ 인사이드 르윈 포스터 [디아티스트매거진=박초롱] 우리 때는 부모와 선생을 비롯한 어른들에게 ‘넌 무엇이든 할 수 있어! 무엇이든 될 수 있어! 꿈을 가져!’류의 설교를 자주 들었다. 반에는 ‘포기는 배추 셀 때나 쓰는 단어다.’라는 진짜 촌스러워서 고개를 들 수가 없는(결코 졸려서가 아니라) 급훈 같은 것들이 유행했
<검사외전> 캐릭터 탄생 비화 최초 공개!황정민X강동원의 범죄오락 다혈질 검사 ‘재욱’ X 꽃미남 사기꾼 ‘치원’ 이일형 감독이 직접 공개한 캐릭터 탄생 비화 최초 공개! [추천영화=디아티스트매거진] 황정민과 강동원의 최초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검사외전>이
영화를 통해 보는 지난 우리의 역사 그리고 현재의 모습영화를 통해 보는 지난 우리의 역사 그리고 현재의 모습 ▲출처:네이버영화 <대호> 포스터 [디아티스트매거진=민가영] 지난 역사를 바탕으로 극의 재미를 위해 추가적인 내용이 덧입혀진 역사관련 영화가 많이 보이는 편이다 우리는 영화를 볼 때 단순한 재미로 보는것도 좋지만, 우리의 역사를 소재로 한 영화들은 영화 속에
[사진강좌] #3. 사진을 개조하라[디아티스트매거진=강태욱] 왜 포토샵을 하는가? 과거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Henry Cartier Bresson)의 스트레이트 포토가 구시대적 유물이 되고, 현대의 사진은 순간을 포착하는 당시의 기준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주제(Theme)과 가치(Value)를 창조하는 패러다임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과거의 사진과 가장 큰 차별점
소녀,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되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2007) ⓒ네이버 영화 <시간을 달리는 소녀> [디아티스트매거진=임슬기]*스포주의*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츠츠이 야스타카의 소설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원작으로 하는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다. 원작의 기본적인 틀은 그대로 가지고 왔지만 그대로 재현하지 않았다. 영화가 원작의 20년 후를 그리고 있다는 점이
지극히 '팀 버튼스러운' 영화 Choice 5 ▲ 팀 버튼 [디아티스트매거진=조재형] 겨울이 지나고 있다. 느낌상 지난 겨울들보다 덜 추웠지만 그래도 1월 말미 다가왔던 강추위는 지금은 결국 겨울이란 걸 느끼게 해주었다. 겨울은 춥다. 춥다는 느낌은 예술의 중요한 원천이 될 수 있다. 이를 가장 잘 살리는 세계 영화계의 거장이 한 명 있다. 그가 바로 팀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는 미대생 강유정 저는 형제자매 없는 외동으로 자라면서 때때로 외로움을 느껴서 그런지 어렸을 떄부터 막연히 언니가 되고 싶었어요. 따뜻하고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동생을 돌봐주는 그런 멋진 언니요. 그러나 제 바람과 달리 결국 동생은 생기지 않았지만 대신 학교에서 만나 수많은 후배 동생들의 언니가 되었고, 저를 “언니”
숭고한 어머니의 사랑 ▲ 이미지 출처:네이버 영화 [디이티스트매거진=김주현] 자비에 돌란은 2009년 첫 장편 영화이자 감독 데뷔작인 ‘아이 킬드 마이 마더’로 칸 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되며 천재성을 알리고 이후 작품들로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며 세계가 주목하는 감독이다. 데뷔작이었던 ‘아이 킬드 마이 마더’와 비슷한 주제인 엄마에 대한 이야기
고생 끝에 삶을 배운 스물일곱 작가 류지항 저는 삼수 끝에 대학에 입학했어요. 당시 반복되는 실패와 계속되는 입시는 저를 지치게 했고, 아무도 저를 인정해주지 않는다는 좌절은 고작 스물한, 두 살밖에 되지 않은 제게 큰 고통을 주었어요. 하지만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말처럼 3번의 낙방 후, 시작된 대학생활은 그동안 움츠려있던 제 마음을 서서히 풀어 주었고, 제
가수 서태지, 그가 사회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 [디아티스트매거진=김동건] 서태지와 아이들의 음악은 현재 순위권에 드는 음악과 견주어봐도 전혀 뒤처지지 않는다. 음악과 더불어 뮤직비디오 또한 단연 돋보인다. 요즘 뮤직비디오를 보면 그 내용이 음악과 상당히 다른 경우가 많이 있다. 하지만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는 가사와 뮤직비디오의 내용과 상당히 통일된 모습을 보여주고
고립 아닌 '단독'[디아티스트매거진=양효주] “나는 홀로 환상의 칼싸움을 연습하러 간다” -보들레르, <악의 꽃> 중에서 Jeanie Tomanek, little Foxes,출처:https://www.etsy.com/shop/EverywomanArt 그대에게. 오늘도 외로운 거리, 홀로
펠릭스 곤잘레스 토레스의 소멸 ▲ Untitled(Bed) 1991 출처=https://www.moma.org [디아티스트매거진=황희지] 펠릭스 곤잘레스 토레스는 쿠바 출신의 아티스트로 시계, 사탕 등 기성품을 활용하여 은유적이고 시적인 작업을 한다. 그는 제 3세계 태생의 동성애자였고, 연인 로스와 그 모두 에이즈로 사망했다. 그의 작업은 대부분 연인인 ‘로스
디지털로 위장한 아날로그의 미학 ▲ 영화 그랜드부다페스트 호텔 [디아티스트매거진=홍진희] 한 여자가 존경하는 작가를 기리며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읽는다. 여자가 읽는 책 뒤표지의 작가는 자신이 들은 놀라운 이야기를 들려주겠다며 소설의 서문을 연다. 뒤이어 화면은 스크린을 꽉 채우고 소설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야기 속의 등장인물들은 살아서 움직이고 말을 하지
황혼에도 로맨틱 홀리데이 ‘Le Week-End’ ⓒAll rights reserved by kino.de [디아티스트매거진=남달라] Roger Michell 연출에 Hanif Kureishi 각본의 이 영화는 보통의 중년부부로 퇴직을 앞둔 남편과 그의 아내가 사느라 잊혀진 서로를 향한 시선을 다시 마주보기까지의 48시간 안에 그려내었다. 자칫하면 지루할 만큼 잔
갤러리현대 진기종 <무신론 보고서> 전시 리뷰[디아티스트매거진=장소영] 안국동을 지나던 중 건물외벽에 흥미를 끄는 전시 현수막을 보았다. ‘무신론보고서.’ 전시에서 제목은 전시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키워드로 작용하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때문에 존재를 시각화 할 수 없는 신에 대한 작가의 의견을 어떻게 보고서로 시각화하였는지 호기심이 생겼다. ▲ [UFO의 공격을
이웃집에 신이 산다 & 세인트 영멘 출처 / 네이버 영화 포스터 [디아티스트매거진=박길도] “이웃집에 신이 산다”는 영화이고, “세인트 영멘”은 만화책입니다. 이 영화와 만화책이 무슨 연관이 있나? 라고 물으신다면, 하나는 바로 답해드릴 수 있습니다. 바로 우리나라에서는 만들어졌다가는 그 감독과 저자가 고발을 하루에도 수천씩 당할 것입니다. 대통령에 대한 비판과 풍자
2016 골든글로브 수상자들의 백스테이지 컷[영화=디아티스트매거진] 아카데미의 전초전이라고 할 수 있는 2016 골든글로브 수상자들의 백스테이지 컷이 공개되었다. 네덜란드의 듀오 포토그래퍼인 람스워드(Inez Van Lamsweerde)와 비누드 마타딘(Vinoodh Matadin)에 의해 촬영된 느낌있는 수상자들의 사진과 함께 이제 한달뒤인 2월 28일에 열릴 제88회 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