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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가치 있는 삶은 살고 싶은 아티스트 금민정       몇 년 전, 갑자기 건강이 악화되어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었어요. 물론 지금은 많은 분들의 도움과 염려 덕분에 다시 건강해졌지만, 입원 당시에는 모든 것이 갑작스럽고 혼란스러웠어요. 그리고 그 시간 동안 내게 소중한 것들 그러니까 사랑하는 가족, 친구, 지인들과 그동안 내가 살아왔던 시간들을 되돌아보면서 삶에 대해 다시
  • 상상을 현실로 만든 펌킨 게스트하우스 매니저 이상아       언젠가 이시다 유스케의 <가보기 전엔 죽지 마라>는 책을 읽고 무작정 일본으로 자전거 여행을 갔어요. 그때 머물렀던 게스트하우스에서 문득 게스트하우스
  • 한 덴마크 여자의 이야기 영화 <대니쉬 걸>     ▲ 대니쉬 걸 : 네이버 영화 포스터 [디아티스트매거진=김여은]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관계를 맺고 살아가던 당신. 그런 당신에게 가장 가까운 사람이 자신의 성 정체성에 대한 혼란을 겪고 지금까지 살아왔던 성을 버리고 다른 성을 택하겠다고 한다면, 당신은 그것을 받아들이고 더 나아가서 위로해줄 수 있을까? 성 정체성이라는 개념은
  • ‘은유’로부터의 초대.     ▲ [VLADIMIR KUSH, www.vladimirkush.com, ATLAS OF WANDER, 24X21 Inches] [디아티스트매거진=김여정] 은유란 전달할 수 없는 의미를 알기 쉽게 표현하기 위하여 유사한 특성을 가진 다른 사물이나 관념을 쓰는 표현을 뜻한다.     ▲ [VLADIMIR KUSH, w
  • <데드풀>, 가성비가 좋다는 것은 이런 것 [디아티스트매거진 = 김정민]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가성비가 좋다는 말은 영화 <데드풀>을 두고 하는 말인 듯하다. <데드풀>은 다른 히어로 영화의 반도 되지 않는 제작비로 만들어졌지만 기발한 아이디어 몇 개만으로 여타 히어로 영화보다 더 재미있는 오락이 되었다. 러닝타임 내내 갖가지 방식의 유머를 총 동원하여
  • [일상공감] 지금이 나의 봄, 청춘다반사 [일상공감=디아티스트매거진] http://storyball.daum.net/episode/18021     ▲ ⓒ빨강머리N     ▲ ⓒ빨강머리N           ▲ ⓒ빨강머리N     ▲ ⓒ빨강머리N     ▲ ⓒ빨강머리N   &
  • 관객과 인물이 함께 그려가는 큰 그림 영화 <스포트라이트>     ▲ <스포트라이트> 포스터 [디아티스트 매거진=박동수] *스포일러 주의 영화 <스포트라이트>는 지난 2002년 보스턴 글로브에서 보도한 ‘가톨릭 보스턴 교구 사제 아동 성추행 사건’을 다룬다. 아니, 사건을 취재해 세상에 알린 보스턴 글로브의 스포트라이트 팀(집중취재팀)의 이야기를 다룬다. 보스턴 글로브에 새로
  • 따뜻한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김현아       저는 어릴 때부터 제가 느낀 것을 표현하기를 좋아했어요. 어느 날, 저는 아빠를 보고 “아빠 늑대 같아” 라고 말한 적이 있어요. 저에게는 늑대는 용감하고 멋진 동물이었거든요. 당황하신 엄마는 제게 아빠한테는 그런 말을 하는 게 아니라고 하셨지만, 저희 아빠는 아이들의 표현에 대해서 어른들의 기준으로 보는 것은 옳지 않
  • 직장인 밴드 기타리스트 남은선       통기타 연주! 저의 사랑스럽고도 자랑스러운 취미입니다. 2013년 봄에 처음 기타를 배웠으니 어느덧 3년 정도 되었네요. 어쿠스틱한 인디밴드 음악을 즐겨 들은 건 2009년 즈음부터니까. 어쿠스틱한 음악이랑 4년 정도 썸을 타다가, 통기타와 연애를 시작한 지 2년 정도 된 셈이에요. 사실 10대에는 아이돌 노래만 들었었
  • 재일교포 사진작가 김인숙       저는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까지 일본 이름으로 일본 유치원에 다녔어요.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께서 하얀 종이에 직접 쓰신 한글을 보여주시며 제 한국 이름 “김인숙”을 불러주시며 저는 일본 사람이 아닌 한국 사람이라고 알려 주셨어요. 그렇게 그날 난생처음으로 아빠와 함께 “ㅏ, ㅑ, ㅓ, ㅕ”라고 입을 크게 벌리고 한글
  • <캐롤>,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매혹적인 눈빛 [디아티스트매거진=강규일 칼럼니스트] 케이트 블란쳇과 루니 마라, 그들의 눈빛에 빠져들었다. ‘헤어나올 수 없다’라는 느낌이란 이런 거구나. 눈빛으로 말할 수 있는 배우의 능력이란 어마어마한 ‘달란트(talent)’인 것 같다. 이 영화의 주인공들이 뿜어내는, 서로 다른 느낌의 강렬한 눈빛에 흠뻑
  • 잭 블랙, 그가 왔다.     ▲ <영화 구스범스(Goosebumps) 포스터> [디아티스트매거진=민선영] 잭 블랙, 이름만으로도 웃기는 그가 새로운 퓨전 장르로 돌아왔다. 얼마 전 예능 <무한도전>에서 짧은 시간만으로도 ‘잭 형’의 충분한 예능감을 뽑아 낸 그의 천직 장르인 코미디에 산뜻한 스릴러를 더했다면 어떨까. 영화 <구스범스(
  • 메이크업 , 아직도 손으로 하니? [THE ARTIST 매거진 = 조윤지] 메이크업, 아직도 손으로 하니? – 메이크업 브러쉬 특집-     ▲ 네이버 메이크업을 해도 금방 무너진다면 당신의 메이크업 도구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혹시 모든 메이크업을 손으로 하고 있다면 이제는 브러쉬를 사용해야 할 차례이다. 브러쉬는 전문가들이나 사용하는 것 같이 느껴지지만
  • [사진강좌] #6. 노이즈는 적이 아니다 [디아티스트매거진=강태욱] #1. 하이엔드 카메라의 일상화 카메라 광학기술이 정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신제품 바디나 렌즈가 나올 때마다 탑재되는 기능들을 보면 놀랍기 그지없다. 최근에는 미러리스 카메라까지도 풀프레임 시스템을 도입하여 왠만한 DSLR 중급기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주면서 기능적, 편의적, 디자인적 요소들이 극한을 향해 가고있다. 또한 열악한
  • '못.친.소' 김희원의 영화 Choice 5     ▲ 김희원   [디아티스트매거진=조재형]  무한도전이 4년 만에 ‘못.친.소 2’를 개최했다. 4년 전 개최됐던 ‘못.친.소 1’보다 더 새롭게 못 생긴 인물들이 대거 참가했다. 그 못생긴 인물들이 참가한 분야에는 영역을 허물었다. 예능계, 음악계, 스포츠계 그리고 영화계까지. 대중들에게 이미 친숙하게 못생긴 인물
  • '못.친.소' 우현의 영화 Choice 5     ▲ 우현   [디아티스트매거진=조재형]  무한도전이 4년만에 ‘못친소 2’를 개최했다. 4년 전 개최됐던 ‘못친소 1’보다 더 새롭게 못 생긴 인물들이 대거 참가했다. 그 못생긴 인물들이 참가한 분야에는 영역을 허물었다. 예능계, 음악계, 스포츠계 그리고 영화계까지. 대중들에게 이미 친숙하게 못생긴 인물들은 대거
  • Anderson .Paak : 장르의 혼혈아 [디아티스트=한재현]무언가 독특하다. 목소리는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같고 정확한 장르를 구분하기 어렵다. 작년에 나온 닥터드레(Dr.Dre)의 마지막 앨범이 될 ‘Compton’에서 피처링으로 처음 알게 된 그는 새해를 맞으며 첫 정규앨범 ‘Malibu’를 발표했다. 래퍼라고만 생각했지만 이번 앨범에서 보여주는 다양한
  • 피는 피를 부른다, 영화 <맥베스>     ▲ 영화 <맥베스>포스터(ⓒ네이버 영화) [디아티스트매거진=박솔미] 인간의 끝없는 욕망이 결국 파멸을 불러온다는 주제는 이미 그리스신화나 고전작품들, 현대의 많은 영화와 소설에 이르기까지 많이 다루어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맥베스(Macbeth)는 그런 주제를 가진 모든 작품들을 아우르는
  • [사진강좌] #5. 미술에서 배우는 사진 [디아티스트매거진=강태욱] #1. 예술은 서로 통한다. 예술사를 공부하면서 미술의 여러가지 스타일을 접했던 기억이 있다. 극사실적인 묘사에서부터 의도를 알기 힘든 추상적인 표현까지 작가 저마다의 특징이 있었고, 비슷한 사조에 속한 작가들 조차도 미묘하게 달랐다. 공부가 끝나갈 무렵 느끼게 된것은 미술과 사진이 완전히 다른 장르가 아니라는 점이었다. 많은 사
  • 더러운 진수성찬이 차려졌다 영화 <데드풀>     ▲ <데드풀> 메인 포스터 [디아티스트 매거진=박동수]***스포일러 포함*** 10년 만에 개봉이다. <엑스맨>시리즈의 판권을 가진 20세기 폭스는 약 10년 전에 <데드풀>의 영화화를 발표했다. 하지만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코믹하고 잔인하고 정신 나간 안티 히어로는 높은 선정성과 폭력성, 몇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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