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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차태현의 Human Movie Choice 5     ▲ ‘사랑하기 때문에’ 스틸컷   [디아티스트매거진=조재형]  한 배우가 지속적인 색깔을 갖추며 대중들에게 계속 다가갈 수 있다는 점, 그 역사를 이루고야 말았다는 점은 좋은 현상이다. 물론 고착화라는 단어에 묶일 수도 있지만 그 결과물이 나쁘지 않았다면 대중들의 감정을 어루만져줬다면 연기예술
  • 폭설 속 고요함, 그 안에서 몰아치는 욕망 ≪남과 여≫     ▲ 이미지 출처: 구글 이미지 [디아티스트매거진=권오경]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누군가 사랑은 스치는 꽃향기라 했던가. 그렇다면 마음에 스쳐간 꽃향기가 공기중으로 흩어져버린 뒤 남는 것은 무엇일까. 영화 <남과 여>는 예기치 못한 사랑이 지나간 자리에 남겨진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이자 사랑이 무엇인지에
  • <올라퍼 엘리아슨: 세상의 모든 가능성>     ▲ ⓒTHE ARTIST MAGAZINE [디아티스트매거진 = 도혜린] 올라퍼 엘리아슨은 미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서유럽 강대국들로 양분되던 동시대 미술계에서 북유럽 출신으로서 우뚝 선 작가로, 자연 속에 대형 작업들을 설치하는 공공미술과는 반대로, 미술관이라는 공간 내에 인공적인 자연을 만들어내는 작업들로 세계적으로 잘 알
  • 故김광석의 순수창작 음악 Choice 5     ▲ 故김광석   [디아티스트매거진=조재형]  새해가 밝아오면 우리는 여러 가지 감정에 쌓인다. 새해를 맞이하야 새로운 다짐을 하거나, 새롭게 뜬 해를 보고서 새로운 1년에 대한 반가움을 느낀다. 새로움을 주로 느낀다. 하지만 이와 반대되는 감정을 새해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한국대중음악계는 1996년 이후로 매년 느껴
  • 올해의 색, 그리너리(Greenery) [디아티스트매거진=이민아] 2017년, 정유년, 붉은 닭의 해가 밝았다. 유난히도 다사다난 했던 것 같은 2016년이 지나고 새로운 한해다. 해가 바뀐다고 해서 갑자기 인생이, 생활이, 사회가 180도 변하는 것은 아니지만, 새로운 시작을 결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해가 반갑고 고맙다. 각자가 맞이하는 2017년은 모두 다르겠지만, 새로운 해인만큼 새
  • 라라랜드 x 카페소사이어티 x 로맨스 [디아티스트매거진=강규일 칼럼니스트] ※내용 중 스포일링 요소가 첨가될 수 있습니다. <라라랜드>는 연일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12월 7일 개봉 이후 약 250만 명이 넘는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이 영화의 연출을 맡은 다미엔 차젤레 감독은 1985년생으로 하버드대학교를 나와 <위플래쉬>라는 명작을 탄생시
  •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 사랑이 다가오는 방식, 사랑을 속삭이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     ▲ 이미지 출처 : 구글 인연을 만나는 방식, 사랑을 마주하는 방식 그리고 이별을 받아들이는 방식은 사람마다 전부 다르다. 특히나 사랑이 다가오는 방식에 대해 설명하자면 두 사람의 길고 긴 인생사를 풀어내야할 만큼 굉장히 복잡하고 다양하
  • 평행우주를 소망하는 가정법     ▲ <너의 이름은.> 스틸컷 [디아티스트 매거진=박동수]  일본에서 역대급 흥행을 기록하고 있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너의 이름은.>을 시사회를 통해 관람했다. 1200년을 주기로 지구와 가까워지는 혜성이 다가오자 도쿄에 사는 소년 타키(카미키 류노스케)와 시골에 사는 소녀 미츠하(카미시라이시
  • 간송과 백남준의 만남       [디아티스트매거진=박수인]2016년 백남준 서거 10주기를 기념하여 대형 미술관과 전시관은 백남준의 특별전을 계속해서 개최해왔다. 여기서 다룰 전시 바로 이전에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는 <백남준쇼> 전시가 진행되고 있었다. <간송문화전>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14년 1부를 시작해 6부에 걸쳐
  • 의도와는 다른 결말 혹은 완벽한 복수, 영화 <녹터널 애니멀스>     ▲ 영화 <녹터널 애니멀스> 해외 포스터  [THE ARTIST매거진=민소영]  “인생이 의도와는 다르게 흘러간다고 느낀 적 없어?” 영화 <녹터널 애니멀스>는 시종일관 야행성 동물처럼 과거와 미래, 고민과 생각들을 늘여놓는 우리들의 모습을 투영한다. 때로는 로맨스, 때로는 스릴러, 밤과 낮의
  • 내 맘대로 2016년 한국영화 Choice 5   [디아티스트매거진=조재형]  2016년에도 한국영화는 달렸다. 계절을 막론하고 월별을 막론하고 한국영화는 계속해서 만들어졌다. 2016년의 한국영화는 요상하게 의외의 시선 밖에서 수작이 탄생했고 수많은 시선이 모이는 지점에서 수작이 탄생하질 못 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2015년의 한국영화 수준보다 2016년의 한국영화 수준이 더 낮
  • 한독교류 보고전 '코리안 방주 Korean Ark' [디아티스트매거진=남달라]       ⓒ ARTFORUMRHEE, kunstverein64  박명래_dust_아이폰(digital c-print)_53.7×53.7cm(ED 1/5)_2016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대안공간 ‘아트포럼리(ARTFORUMRHEE)’에서는 지난 12월 23일까지
  • 2016년 한국영화 키워드 Choice 5   [디아티스트매거진=조재형]  다사다난했던 2016년도 갔다. 연말에는 자고로 지난 1년을 돌이켜봐야 하는 법이다. 그래야 다가오는 신년을 더 슬기롭게 맞이할 수 있을 테니까. 2016년의 한국영화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영화는 부정할 수 없는 주요 문화대중매체이기에 지난 1년의 결과물을 되짚어보는 자세가 대중들에게도 영화인들에게도 모두
  • 아역들이 '하드캐리'한 2016년 한국영화 Choice 5   [디아티스트매거진=조재형] 2016년도 갔다. 그래도 한국영화는 여전했고 수많은 한국영화들이 극장가에서 관객들을 맞이했다. 여러 문장들이 한국영화들을 수식했다. 근현대사 영화의 다수 개봉, 재증명 된 거장들의 예술색, 단독주연들의 고군분투, 아쉬운 완성도를 보였던 여름 대작들 등. 이 문장들보다 더 확실하게 2016년의 한국영화를 수식하는 문장
  • 당신들의 편견에 비웃음을 날린다.     ▲ 영화 <아가씨> [디아티스트매거진=홍진희] 조선 땅에 어울리지 않는 일식 건물과 영국식 건물을 지어 억지로 붙여 놓은 것처럼, 자격지심으로 똘똘 뭉친 두 남자는 두 여성을 자신들의 목적과 취향에 맞게 강탈하고 속박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조선의 역관출신이면서 제국주의를 흠모해 진정한 일본인이 되고 싶었던 코우즈키는
  • 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와 마태 효과     ▲ 네이버 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  ‘무릇 있는 자는 더욱 받아 넉넉하게 되되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위 구절은 마태복음 13장 12절로, 대니얼 리그니의 책 『나쁜 사회』 p.19에는 이를 ‘가진 자들은 더 많이 가지게 되지만 적게 가진 자들은 가지고 있던 것마저 빼앗긴다는 내용’이라고
  • ‘라라랜드’를 수놓은 음악 Choice 5     ▲ ‘라라랜드’ 포스터   [디아티스트매거진=조재형]  2016년을 마무리 하는 12월에 마법과도 같은 영화 한 편이 찾아왔다. ‘라라랜드’라는 뮤지컬 영화는 수많은 뮤지컬 영화의 계보를 잇는 동시 2016년을 대표하는 명작으로 자리매김해버렸다. ‘라라랜드’는 음악으로 말하고 음악으로 전개한다
  • 빌 비올라 죽음과 영혼의 통로 [디아티스트매거진=황희지] 빌 비올라는 감각적인 영상작업을 통해 본질적이고 존재론적인, 인간 내면의 심오한 특질들을 마주하게 한다. 작가는 큰 스케일의 작품과 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한 암실 등의 장치를 사용하여 영적 체험에 의한 ‘숭고’의 감정을 극대화 시킨다.     <Inverted Birth>▲ 출처=http://af
  • 모두에게 미움받는 We hate jh의 얄궃은 이야기들     We hate jh 멤버 박주현(기타, 보컬), 이상근(드럼), 정진욱(베이스), 라일준(기타) 데뷔 2014년 EP 앨범 [officially, we hate jh] 2014 01 28 Officially, we hate jh 2014 11 03 타인의 시선 2015 08 18 The Naive kids 2016 05 10 표류
  • 색다른 나와 마주 보기 [디아티스트매거진=김여정] 한 가지 유형으로 자신을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어떠한 형태 안에 자신을 구속하는 것 만큼 답답한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가 속해있는 상황들은 우리의 그런 마음은 배려해 줄 생각이 없는건지, 매번 여러 테스트까지 거쳐가며 우리를 묶어 커다란 울타리 안으로 몰아 넣기 바쁘다. 우리는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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