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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오페라 <오를란도 핀토 판쵸>, 변하지 않는 가치에 대하여 [THE ARTIST 매거진=김영훈] 바로크 오페라를 접할 기회는 많지 않다. 관객은 상대적으로 단조롭고 지루한 바로크 오페라를 선호하지 않고 공연의 제작자, 출연자는 작품이 생소하기 때문에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다. 2016년 5월, 국립오페라단은 LG아트센터에서 비발디의 바로크 오페라, ‘오를란도 핀토 판쵸(Orlando Finto Pazzo)
  • [사진강좌] #22. 동물원에서 사진 찍기 [디아티스트매거진=강태욱] #1. ‘이국적’인 것이 아니라 ‘이국의 것’ 이국적인 느낌의 사진을 찍는 것은 매우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다른 문화권으로 여행을 가고, 그 짧은 기간 안에서 새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찍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동물원에 가는 것은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생각한다. 서호주의
  • 당신은 존재하나요? 영화 <더블:달콤한 악몽(The Double)>(2013, 리처드 아요데)     ▲ <더블:달콤한 악몽> 포스터 [디아티스트매거진=손정호]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이 명언처럼 데카르트 존재론에서는 나의 존재를 증명하는 것은 나 자신뿐이고 이는 불변의 진리다. 현대에 와서는 나 자신이 아닌 타인(혹은 사회)에게 나의 존재를 증명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가 됐다. 나의
  • 디아티스트매거진이 알려주는 이번 주 빌보드 Top 10 싱글차트 6월 첫째 주(~16.06.04) 빌보드 HOT 100 이번 주는 어떤 노래가 핫핫 했을까? 디아티스트매거진이 알려주는 이번 주 빌보드 Top 10 싱글차트 10위 이번 주 10위는 리한나의 Needed Me. 지난주와 순위변동 없이 10위 자리를 지켰다. 9위 Zayn 의 ‘Pillowtalk’ 역시 지난주와 같은 9위를 유지. 1위
  • 여군 출신 스물일곱 여대생 이유림       저는 21살부터 25살까지 4년간 대한민국 여군으로 복무했어요. 저는 4년간의 군 생활 동안 어떠한 후회도 없었지만, 평생 직업 군인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해서는 많은 고민이 생겼고 결국 제대를 택했어요. 그러나 규칙적이고 안정적인 군대 생활에 익숙했던 제게 제대 후의 생활이 쉽지 않았어요. 제겐 제대 후의 자유로움이 오
  • 푸드트럭 컴퍼니 <히치 하이 쿡>을 운영하고 있는 스물여섯 최윤       대한민국의 모든 남자 대학생들이 그럴 테지만 군대를 전역하는 그 순간부터 모든 것이 불안하잖아요. 앞으로 어떻게 뭘 먹고살아야 하나라는 고민과 걱정들. 그래서 그런지 아무 생각 없이, 걱정 없이 술과 함께 했던 행복한 스무 살이 가끔은 그리워요. 그중에서도 특히 스무 살 첫 엠티의 추억은 잊을 수가 없어요. 대학 신입생
  • 최고의 작품을 남기고 싶은 조각가 임준호       졸업하고 바로 작업실을 구했어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작업실을 구해서 혼자 작업실에 틀어박혀 밤이 새도록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작업을 하고 또 했어요. 그렇게 완성된 작품들의 사진은 인터넷에 올려 사람들의 응원도 받고, 또 그 응원해 힘을 내서 계속 작업을 해요. 물론 혼자만의 작업실에서 혼자 작업을 한다는
  • 자신의 꿈에 당당하고 싶은 스물셋 휴학생 정해민       저뿐만 아니라 모두가 불안하잖아요. 앞은 안 보이고,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매일 ‘난 할 수 있다, 그리고 난 할 수 있을 거다’라는 혼잣말을 해요. 그러다 보면 왠지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거든요. 사실 제 목표는 광고 AE가 되는 거예요. 그래서 대학 입학 이후 광고
  • 생활을 관찰하고, 상상하고, 현실화 시키는 것을 좋아하는 스물여덟 산업디자이너 이재환       제 꿈은 사람들이 각각 ‘나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디자인을 하는 디자이너가 되는 것이에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다운 것’, ‘나다운 행위’를 할 때, 또는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 미소를 지으며 행복해하잖아요. 하지만 요즘엔, 여러 가지 분야에서 획일화된 가치로 인해 ‘나다움’의 즐거움을 잘 느낄 수 없는
  • 스물넷 문화 청년 김주현       그녀와의 만남은, 여느 때와 같이 용돈을 벌기 위해 시작한 일일알바에서 였어요. 그녀 또한 저와 같은 이유로 일일알바를 하러 나왔었고, 우리 
  • 사회인 야구단 탄천 "86ers"의 선수 회사원 최재원       주말마다 사회인 야구 성남시 리그에서 야구를 하고 있어요. 시작은 고등학교 동창 친구들과 함께 주말에 추억이 될 재미있는 일을 찾다 “건강하
  •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은 스물넷 아티스트 김찬민       워낙 여린 탓에 심신이 약해서 그런지 자주 힘들어요. 제겐  힘듦이라는 것이 외로움에서 오는 것 같아요. 그럴 때가 있잖아요. 사람들을 마주하는 순간에도 외롭다는 생각이 들 때, 제겐 그 순간이 참 힘들어요. 그래서 가끔은 외로움이 사라진다면 좀 편할까 생각도 해봤지만, 제 경우엔 외로움 없이 나온 작업들은 재
  • 스물다섯 가죽 디자이너 이화영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사랑하는 언니와 단둘이서 꿈에 그리던 첫 해외여행을 갔을 때가 가장 행복했어요. 사실 저희 언니는 대학교 2학년 때, 여군에 지원해 21살부터 25살까지 무려 4년을 최전방 백골부대에서 나라를 지키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군인이었어요. 덕분에 해외는 커녕 국내 여행도 같이 다니기 힘들었는데, 둘이
  • <곡성>, 감당하기 힘든 세계 {디아티스트매거진 = 김정민 칼럼니스트] <곡성>은 ‘불가해한 세계’, ‘혼란’을 가장 잘 구현해낸 영화이다. 이 영화는 끝내 관객의 마음에 ‘혼란에 의한 공포’ 혹은 ‘전율’을 깊숙이 심어준다. 이 영화를 보고 극장 밖을 나서며 자신이 방금 본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곱씹지 않는 사람이 거의 없을 것이다. 이 혼란스러운 상황을 이해하고 싶을 테니
  • 실사영화로 돌아온 <정글북>     ▲ <정글북> 포스터 [디아티스트 매거진=박동수] <정글북>. 러디어드 키플링의 단편소설집 『정글북』을 원작으로 1967년에 디즈니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속편까지 나왔었다. 디즈니에서 2015년 <신데렐라>를 시작으로 동화원작 애니메이션을 실사회하는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데, 두 번째 작품으
  • 해체 후 재조립, 프랜차이즈를 레고블럭 다루듯이     ▲ <엑스맨: 아포칼립스> 메인 포스터 [디아티스트 매거진=박동수] *스포일러 포함 또 하나의 트릴로지가 마무리 되었다. 메튜 본의 손에서 시작된 엑스맨 프리퀄 트릴로지가 엑스맨 영화의 아버지 브라이언 싱어의 손에서 끝을 맺었다. 물론 이번 영화의 흥행 여부에 따라 새로운 주역들의 이야기로 또 다른 트릴로지가 이어질 예정
  • 스물일곱 그래피티 아티스트 '부기블랙' 나관범       제 스무 살은 힙합뿐 이었어요. 온통 춤. 랩 그리고 그래피티에 빠져있어요. 유행에 상관없이 늘 짧은 힙합 스타일의 머리를 하고, 힙합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춤을 췄고, 허름한 벽이 있는 곳엔 제 그림을 그렸어요. 공연이나 비보이 행사는 빠지지 않고 출전했어요. 그리고 평일엔 지게차 운전 일을 하면서 돈을 벌었
  • 아름다운 영혼을 위한 소나타, 영화 ‘타인의 삶’ [디아티스트매거진=남달라] 내 삶의 일 거수 일 투족이 누군가에 의해 낱낱이 들춰지고 있다면? 그리고 그 사실을 나만 까맣게 모른 채 살고 있다면? 상상만 해도 끔찍한 일이 과거에 존재했었고 지금도 드러나지는 않지만 현실 속 어딘가에 분명히 존재할 것이다. 단지 그 대상이 내가 아니라는 것에 안도의 한숨을 내 쉴 뿐이다.     ⓒAll
  • 디즈니, 다음 목표는 라이온킹 실사영화?     ▲ <정글북> 포스터 [디아티스트 매거진=박동수] <정글북>. 러디어드 키플링의 단편소설집 『정글북』을 원작으로 1967년에 디즈니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속편까지 나왔었다. 디즈니에서 2015년 <신데렐라>를 시작으로 동화원작 애니메이션을 실사회하는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데, 두 번째 작품으
  •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는 스물입곱 청년 강태욱       세이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는 것이에요. 꿈보다는 현실을 강조하는 보통의 사람들 사이에서 제 꿈은 한낱 망상으로 치부 될 때가 많아요. 하지만 그럴 때마다 더 노력해요. “누군가가 찍었던 비슷한 이미지”가 아니라 “나만의 독특한 시선”이 사진에 담기도록이요. 저는 사람들에게 안된다가 아니라 할 수 있다는 열정을 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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