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있었고, 있을 뻔했고, 앞으로 있을 이야기. 영화 <터널> ▲ [터널] 포스터 [디아티스트 매거진=박동수] 중고자동차 딜러 이정수(하정우)는 어느 날처럼 일을 외근을 다녀온 뒤 하도 신도시의 회사로 돌아가던 길이다. 신도시로 들어가는 하도터널로 들어간 정수, 그가 들어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터널이 붕괴된다. 터널 밑에 갇힌 그에게 남은 것은 생수 두 병과 딸에게 주려던 생일 케이크, 배터
스크린으로 옮겨진 힙합 마일스 데이비스 [디아티스트 매거진=박동수] 여러 장의 앨범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King of Jazz’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 마일스 데이비스(돈 치들). 기세가 하늘을 찌르며 전성기를 누리던 그가 갑자기 5년 동안 침묵에 들어간다.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던 시점에서 잠적한 그에게 숨겨진 미발표 앨범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클래식이 여전히 흥미롭다는 증거. 영화<스타트렉: 비욘드> 리뷰 ▲ <스타트렉: 비욘트> 포스터 [디아티스트 매거진=박동수] 사실 첫 티져가 나왔을 때 걱정을 많이 했다. <분노의 질주> 3~6편을 연출한 저스틴 린 감독인만큼 영화가 가벼워진 느낌이었기 때문이다. J.J 에이브람스의 묵직한 <스타트렉>, 특히 2편을 굉장히 좋아했기 때문에 이번 영화의 톤이 걱정됐
스트레이트 플러쉬를 쥐고 원 페어를 낸 격 ▲ <수어사이드 스쿼드> 포스터 [디아티스트 매거진=박동수] *스포일러 포함 패를 받았다. 스트레이트 플러쉬가 들어온 환상적인 패다. 얼마를 배팅해도 잃지 않을 패였다. 그런데 이 패를 가지고 원 페어를 내버린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그런 영화다. 데드샷, 할리퀸, 캡틴 부메랑, 인첸트리스, 엘
아름다움을 탐하면서 혐오하다 ▲ <네온 데몬> 포스터 [디아티스트 매거진=박동수] *스포일러 포함 <드라이브>로 차가움과 뜨거움을 동시에 보여준 니콜라스 윈딩 레픈의 신작이 부천에 도착했다. 올해 칸 국제 영화제에서 상영 중 야유가 나왔다던 영화, <네온 데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이미 다 맞춘 퍼즐 위 새로운 조각의 자리는 없다 ▲ <제이슨 본> 포스터 [디아티스트 매거진=박동수]<본 아이덴티티>부터 <본 얼티메이텀>까지 이어진 트릴로지에서 기억을 되찾은 제이슨 본(맷 데이먼). 자신을 되찾은 이후 잠적하여 살고 있다. 어느 날 그의 앞에 조력자였던 니키(줄리아 스타일스)가 나타나 CIA의 또 다른 음모가 있음을 알려준다.
<괴물> 10주년을 맞이하여 ▲ <괴물> 스틸컷 [디아티스트 매거진=박동수] 봉준호 감독의 <괴물>이 오늘(7월 27일)로 개봉 10주년을 맞았다. 1300만 관객을 동원하며(배급사 집계) 2006년 흥행 1위는 물론 당시 역대 흥행 1위를 차지하고, <실미도>, <태극기 휘날리며>, <왕의 남자>에 이어
지옥불반도에 좀비 패치 완료 ▲ <부산행> 메인포스터 [디아티스트 매거진=박동수] 이혼한 아내를 만나고 싶어하는 딸 수안(김수안)의 생일을 맞아 부산행 KTX를 타게 된 펀드매니저 석우(공유). 그가 부산으로 향하던 날 한국 전역에 동시다발적으로 좀비가 발생한다. 좀비로부터 살아남는 방법은 오직 부산으로 향하는 KTX를 타고 안전구역으로 향하는 것.
공식대로 만드는 기술자 감독의 필요성. 영화 <언더 워터> 리뷰 ▲ <언더 워터> 메인 포스터 [디아티스트 매거진=박동수] 어머니의 추억이 담긴 멕시코의 아름다운 해변을 찾은 의대생 낸시(블레이크 라이블리), 그녀는 그 곳에서 마음껏 서핑을 즐긴다. 시원한 음악, 해변의 사람들과 함께 서핑을 즐기던 낸시는 혼자 남아 서핑을 조금 더 즐기기로 결정한다. 그러던 중 고래의 시체를 발견하고
바다 대신 아쿠아리움, 13년 만의 속편 <도리를 찾아서> ▲ <도리를 찾아서> 포스터 [디아티스트 매거진=박동수] *스포일러 있음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린 블루탱 도리(엘런 드제러너스)는 말론(앨버트 브룩스)과 함께 니모(헤이든 롤랜스)를 찾아 바다를 가로지르는 모험을 다녀온 뒤 1년 후, 세 물고기는 산호초 태평양의 산호초에서 함께 살고 있다. 함께 지내던 어느 날, 도리는 우
더럽게 섞었는데, 마시면 들어가는 폭탄주. 영화 <비밀은 없다> ▲ <비밀은 없다> 포스터 [디아티스트 매거진=박동수] *스포일러 있음 경상도 대산시(임의의 지명)에서 국회의원 선거유세를 앞두고 있는 김종찬(김주혁)과 그의 아내 김연홍(손예진). 정신없는 선거유세 첫날 그들의 딸 김민진(신지훈)이 실종된다. 이전에도 가출했던 경력이 있었던 민진이기에 선거가 더 중요하다고 말하는 종찬과
가끔 내가 스크린 안에 있었던 것 같은 영화가 있다- 윤가은 감독의 <우리들> 리뷰 ▲ <우리들> 메인 포스터 [디아티스트 매거진=박동수] 가끔 내가 스크린 속에 있었던 것 같은 영화가 있다. 링클레이터의 <보이후드>가 그랬고, 윤가은 감독의 <우리들>이 그렇다. <그래비티> 류의 공감각적 체험 때문에 스크린 안에 있는 것 같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저 스크린 속의
사랑과 신념은 언제나 광기와 소유욕을 수반한다. 영화 <헝그리 하트> ▲ <헝그리 하트> 메인 포스터 [디아티스트 매거진=박동수] *스포일러 있음 뉴욕의 한 차이나 레스토랑, 화장실을 미나(알바 로르와처)는 화장실 문이 열리지 않아 이미 화장실 안에 있던 주드(아담 드라이버)와 함께 갇히게 된다. 이를 인연으로 사랑에 빠진 둘은 이내 아이를 가지고 결혼을 하게 된다. 아이를 임신한 후 미나
올해의 길티 플레져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메인 포스터 [디아티스트 매거진=박동수] 1996년 7월 4일, 미국의 독립기념일이 전 세계의 독립기념일이 된 날로부터 20년이 지난 후 외계인들이 다시 지구를 침공했다. 대륙 하나만한 크기의 거대한 우주선이 지구를 덮치고, 지구에 구멍을 뚫어 지구의 핵을 자신들의 연료로 쓰려고 시도한다
감독판을 기다리라는 말은 이제 그만. 게임 원작 영화 <워크래프트> ▲ <워크래프트> 포스터 [디아티스트 매거진=박동수] 블리자드의 스테디셀러 게임 [워크래프트]가 드디어 영화화 되었다. 샘 레이미, 우베 볼(의 손을 거칠 뻔 했지만 다행히 블리자드가 막았다) 등 여러 감독들이 거쳐 간 끝에 <더 문>, <소스 코드>의 던칸 존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완성했다. 단순
결국에 빠져들고 마는 폐곡선, 영화 <본 투 비 블루> ▲ <본 투 비 블루> 메인 포스터 [디아티스트 매거진=박동수] 영화의 오프닝, 어느 감옥에 갇힌 쳇 베이커(에단 호크)를 누군가 데리고 간다. 쳇 베이커 자신이 직접 자신의 전기영화의 주연을 맡아 영화를 찍기 위함이다. 흑백의 영화 속 영화엔 뉴욕의 버드랜드에서 첫 공연을 가진 뒤 마일즈 데이비스에게 무시당하는 20대
국가인권위원회 13번쨰 인권영화 <시선 사이> ▲ <시선 사이> 포스터 [디아티스트 매거진=박동수] 국가인권위원회의 13번째 인권영화. 아마도 이번 영화가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한다. <시선 사이>는 <여고괴담2>를 연출했고 <성실한 나라의 엘리스>, <소셜포비아>, <들개> 등 독립영화 화제작들을 제작한 최익환
거대한 문어처럼 능글맞고 미끈거리는 ‘배운 변태’ 박찬욱 ▲ <아가씨> 포스터 [디아티스트 매거진=박동수] *스포일러 있음 박찬욱이 돌아왔다. <암살>로 돌아온 최동훈과 <대호>를 만든 박훈정, 각각 <밀정>, <군함도>, <덕혜옹주>로 돌아올 김지운, 류승완, 허진호 등 최근 들어 영화 잘 만든다는 감독들의 시선이 모두 일
실사영화로 돌아온 <정글북> ▲ <정글북> 포스터 [디아티스트 매거진=박동수] <정글북>. 러디어드 키플링의 단편소설집 『정글북』을 원작으로 1967년에 디즈니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속편까지 나왔었다. 디즈니에서 2015년 <신데렐라>를 시작으로 동화원작 애니메이션을 실사회하는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데, 두 번째 작품으
해체 후 재조립, 프랜차이즈를 레고블럭 다루듯이 ▲ <엑스맨: 아포칼립스> 메인 포스터 [디아티스트 매거진=박동수] *스포일러 포함 또 하나의 트릴로지가 마무리 되었다. 메튜 본의 손에서 시작된 엑스맨 프리퀄 트릴로지가 엑스맨 영화의 아버지 브라이언 싱어의 손에서 끝을 맺었다. 물론 이번 영화의 흥행 여부에 따라 새로운 주역들의 이야기로 또 다른 트릴로지가 이어질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