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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준 기자 - 디아티스트

김혁준 기자 (30개의 글)

  •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동주> 그리고 몽규 [디아티스트매거진=김혁준] 윤동주 그리고 그와 인생을 함께한 동갑내기 사촌이자 독립운동가 송몽규의 탄생 100주년. 백년이 흐른 지금 우리는 여전히 부끄럽지 않고 떳떳이 살고 있는가. 그들이 바꾸고자 한 것들은 과연 바뀌었으며 우리는 비겁하지 않게 고통스러운가. 위안부 합의 무효화 시위를 한 대학생들에게 징역형을 선고한 검찰에 대해 여실히 무력함을 느끼며
  • 지드래곤, 권지용, 그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 권지용 ⓒYG엔터테인먼트 ACT 1. 지드래곤 그리고 권지용  지드래곤은 이번 콘서트 그리고 이번 앨범에서 사람 ‘권지용’을 강조하고 싶었다. 타인에게 계속해서 이러한 내용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하는 것은 일종의 자신을 속이지 않으려는 것, 반복되어 잊지 않으려는 자기 암시가 보였다. 서른이 된 지드래곤 그리고 사람
  • 시선과 감정 그리고 분위기 일러스트레이터 이랑비     ▲ 소녀 ⓒ이랑비 [디아티스트매거진=김혁준] 길 위에서 중얼거리다 – 기형도 그는 어디로 갔을까 너희 흘러가버린 기쁨이여 한때 내 육체를 사용했던 이별들이여 찾지 말라, 나는 곧 무너질 것들만 그리워했다. 시는 천천히 읽어야 한다. 하나의 소설을 읽듯. “구두 뒷굽으로 만든 그리움”이란 표현의 이주현 시인처럼 은유를 서사를 읽어냄에
  • 마카, 일러스트레이터 혁준     ▲ 바바라 팔빈 ⓒ혁준 [디아티스트매거진=김혁준] 이름이 눈에 띠어 계속하여 구독하게된 일러스트레이터가 있다. 그는 페이스북에서 현재 활동하고 있는 혁준. 단순히 이름이 같음으로 인해 시작한 시선은 이제 새로운 작품들이 하나씩 올라 올 때 마다 유심히 보게 되는 시선으로 바뀌었으며 그림에서 새로움이 열리고, 보일 때의 만족은 요근래
  • 구사구용(九思九容), 현대미술을 마주하는 것.     ▲ 구사구용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디아티스트매거진=김혁준] 모든것은 눈동자에서 시작한다. 순간의 마주침은 모든 것을 시작하며 계속하여 응시함은 자기를드러내며 동시에 빠져든다. 시선의 감촉은 감정의 크기에 비례하며 쏘아대는 눈빛과 그 눈빛을 의식함으로 인해 예술은 시작된다. 북서울 시립미술관에서 이번 구사구용(九思九容)전 전시안내지
  • 여전사 캣츠걸 차지연, 배역을 하는 것이 아닌 배역을 만난다.     ▲ 차지연 ⓒ알앤디웍스 [디아티스트매거진=김혁준]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된 것은 두려웠기 때문이다. 매거진을 시작한 이래로 한 달에 한 두 개씩 주기적으로 글을 쓰면서 내적으로 채워짐은 물론 돌이켜볼 수 있는 것들이 많았기에 글을 전체공개지만 일종의 독백이자 방백이었다. 하지만 네이버에 매거진 게시글이 바로 보이고 갑작스럽게 다가온
  • 네이버 웹툰, [진눈깨비 소년]작가 쥬드 프라이데이 인터뷰 [디아티스트매거진=김혁준] 금요일이 기다려진다. 그런데 아주 기다려지고 금요일만 오기를 바라는 것은 아니다. 왜 그렇냐고 묻는다면 금요일엔 진눈깨비 소년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근데 왜 금요일만 오기를 바라는 것은 아니냐고? 진눈깨비 소년을 보고 남아있는 여운이 한주 한주를 비옥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여느 영화나 음악이 줄 수 없던 감정을 이 웹툰,
  • 이터널 선샤인, 되감기의 미학 [디아티스트매거진=김혁준] 다르게 표현해야 한다. 이터널 선샤인이 그랬고 개봉 10주년을 맞아 재개봉을 한 이터널 선샤인에 대한 해석과 평가는 이미 널리고 널렸으니. 다르게 표현하고 싶다. 같은 소재를 다루더라도 와닿는 것만큼은 다른 글이나 마음에 비해 배가되고, 전해주고 싶은 말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누구나 그런 시기가 찾아온다. 음악이나
  • 퐁네프의 연인들, 내가 아닌 너를 위한. [디아티스트매거진=김혁준] 일전에 10cm에 관한 글을 쓰며, 스토커의 뮤직비디오가 영화<퐁네프의 연인들>을 소재로 다루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뮤직비디오 영상 편집을 참 잘해놔서 이 영화를 꼭 찾아봐야겠다는 마음을 먹었고 때마침 CGV에서 레오카락스 감독전을 하기에 아트하우스를 방문했다. 영화는 까보면 뮤직비디오 그 이상의 것을 내포하고 있다
  • 안녕하세요. 10cm 입니다.  [디아티스트매거진=김혁준] 안녕하세요. 이 말에 담겨 있는 시간의 밀도가 얼마나 큰지 우리는 가늠 할 수 있을까. 담담한 목소리로 이야기 한다면 더더욱이 우리는 알 수 없다. “안녕하세요 10cm입니다” 라고 말한 뒤 노래를 하면 굳이 어떤 이야기를 더 들을 필요도, 알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 오직 한 곡으로도 이 두 사람의 깊이를 알 수 있으며
  • 산드로 키아, 환상과 신화 전     ▲ 산드로 키아, Sandro Chia [디아티스트매거진=김혁준] 예술을 온전히 받아낼 우리를 위해 이탈리아 신표현주의의 선구자이자 이탈리아 현대미술계를 대표하는 화가 산드로 키아. 그의 작품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2층에서 10월 4일(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9월 28일 월요일 휴관, 관람시간 11 : 00 AM ~ 8
  • HeLLo, 내 이름은 Zion.T     ▲ 자이언티 ⓒ자이언티 인스타그램 [디아티스트매거진=김혁준] 나 해솔이 아빤데? 010..앗살람 알라이쿰 사와디캅 헬로 봉쥬르 아프지마 도토 도토 잠보! 요즘 음악 듣는 사람들은 들을 음악이 가득가득해서 좋다. 쇼미더머니부터 무한도전, 이센스까지 차트를 점령하고 중독성 넘치는 훅은 머릿속에 맴돌아 수험생을 위협한다. 차트는 비록 아
  • 배우 하나하나, 뷰티 인사이드 [디아티스트매거진=김혁준] 잠을 자고 일어나면 얼굴부터 모든 것이 바뀌는 우진, 그리고 그가 사랑하게 된 여자 이수. 참신한 소재로 참신하지 않은 영화를 만든, 굳이 봐야 할 영화는 아니라고 말 할 수 있다. 영화의 예고편과 화제는 관객들을 끌어들이기에 참 적합했다. 2015 월간 윤종신 7월호도 ‘뷰티 인사이드’이고 음악도 참 좋다. 영화를 보러갈 때나
  • 가시사과 쏜애플(Thorn Apple)     ▲ 심재현(베이스,좌) 윤성현(보컬,중) 방요셉(드럼,우) [디아티스트매거진=김혁준] 필자는 밴드를 한다. 대학교 밴드인데 실력 있는 사람들을 만나 원곡과는 다르게 표현하는 재미와 즉석에서 솔로를 만들어내는 사람들 덕에 순간순간 몸서리를 치곤 한다. 쏜애플 이야기에 갑자기 웬 글쓴이 이야기를 하나 싶지만 쏜애플의 보컬 윤성현이 같은
  • 일러스트레이터 홍승원 [디아티스트매거진=김혁준] 닉 우스터, 모레노 사르게토니, 리노 이엘루치. 패션에 관심이 있다면 이름을 들어봤을 법한 유명인사들이다. 이들로부터 찬사를 받으며 일러스트를 그린 이가 있으니, 바로 일러스트레이터 홍승원이다. 일본과 뉴질랜드에서 공부 후 현재 디지털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세계의 다양한 잡지와 쇼에 작품을 올린 그를 인터뷰 하였다. 
  • 페이스북 페이지 '매일매일 쓰레기' 아티스트 인터뷰 [디아티스트매거진=김혁준] 우리는 페이스북이라든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예술가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그 사람들이 제공하는 예술작품은 상당히 양질인 편. 스마트폰 중독이다! sns는 인생의 낭비다! 말이 많지만 이를 통해 우리 삶에 예술이 빈번히 들어오는 것은 매우 긍정적이다. 페이스북 페이지, 많이 겸손한 이름의 ‘매일매일 쓰레기’의 주인이자 현재는
  • <인사이드 아웃> 난 아직 너를 기억해     ▲ 인사이드 아웃 ⓒ네이버 영화 [디아티스트매거진=김혁준]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슬프다 그리고 아는 만큼 감동적이다. 인사이드 아웃. 말 그대로 내면을 꺼내 보이는 것만큼 중요한 건 없다. 영화는 모든 사람들의 머리속에 있는 감정 컨트롤 본부가 있다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라일리’라는 소녀가 적립해야할
  • 왜 살아요? 양다일, 민기 [디아티스트매거진=김혁준] THE ARTIST MAGAZINE 왜 사냐니. 당황스럽기도 하고 뭐라 답을 쉽게 내리기 어려운 질문이다. 그 답변이 만족스럽지도 않고. 영상이 재미와 왜 사는지에 대한 약간의 철학적 화두를 던지는 것 외에도 BGM(민기-Okay)이 참 좋다.  양다일과 민기. 둘 중에 한 명은 알거나 둘 다 모를 수도, 음악을 들으면
  • THE PIANO GUYS, 음악은 가능합니다. [디아티스트매거진=김혁준] 피아노는 참 진입장벽이 낮은 악기다. 어렸을 때 부모님 손에 이끌려 피아노 학원에 다닌다든지 피아노 선생님이 일주일에 한 두 번씩 집에 찾아와 곡 한번 치면 동그라미에 체크하는 숙제를 했던 기억은 다들 있을 것이다. 그렇게 하나 둘 피아노에 흥미가 떨어지고 음악이 즐기는게 아니라 기계적인 것이 되어 피아노는 집안의 장식이 되어버리
  • 국가대표 밴드, 국카스텐 [THE ARTIST 매거진=김혁준]     ▲ 국카스텐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출연 후 인지도가 높지 않은 한 밴드에 붙여진 별명이 있다. 국가대표 밴드, 국카스텐. 국카스텐이라는 이름이 국가대표와 앞 부분이 비슷해 이러한 명칭이 붙은 것도 있으나 나가수에서 보여준 국카스텐은 이러한 이름이 붙는 것에 대해 손색이 없다. 신중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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