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전에 바쁜 스물넷 체대다니는 여대생 조해연 대학에서 체육을 전공하고 스노보드 동아리 회장직을 맡으면서 20살 때부터 줄곧 스키장에서 스노보드 강사로 일하면서 운동에만 빠져 살았어요. 그런데 요즘은 시간이 나면 주로 사진을 찍으러 다녀요. 사실 제가 갑자기 사진을 찍는다고 하면 의아해하는 친구들이 많아요. 하지만 사진을 찍기 위해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발견하는 새로
잡지사 에디터로 일하고 있는 박양기 어린 시절 저는 부모님의 말을 잘 듣는 마마보이였어요. 머리는 항상 빗으로 단정히 빗고 학교를 갔고, 공부는 열심히 하지만 하루에 한 시간씩은 PC방에서 게임을 해야 하고, 좋아하는 아이에게 고백할 용기가 없어 익명으로 선물과 편지를 전했던 소심한 아이였어요. 하지만 대학 입학 이후 제게도 잡지사 에디터로 일해 보고 싶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 3의 도전자 스물일곱 셰프 윤민후 저희 부모님은 지금도 인천에서 가장 오래된 레스토랑을 운영하세요. 그래서인지 어린 시절부터 제 꿈은 늘 요리사가 되는 것이었어요.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주방막내로 일하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제가 생각했던 것과 너무 다른 주방의 현실에 크게 좌절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읽게 된 <세팅 더 테이블>이라는 책을
이 시대를 가장 뜨겁게 살고 있는 청춘 김성진 어릴 적부터 다녔던 교회 학생회장 형의 현란한 기타 연주에 누나들이 반하는 모습을 보며, ‘음악‘으로 진로를 정해 결국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했어요. 하지만 졸업 후 음악을 그만두고 전공과 무관한 웨딩스튜디오의 막내 생활을 시작으로 쇼핑몰 웹디자이너까지 친구들 사이에서 ‘이직의 아이콘’이라 불릴 만큼 여러 직업을
매일매일 성장 중인 스물셋 강유진 작은 외모 때문에 늘 주변의 보살핌을 많이 받으면서 감사한 유년시절을 보냈어요. 하지만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20대가 되어서는 오히려 그런 보살핌으로 생긴 의존적인 성격이 저를 힘들게 했어요. 그래서 요즘은 독립적인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부족한 부분들은 꼭 다이어리에 기록해서 그 순간을 반성하고 제 자신을 응원해요
직장인 못지않게 바쁜 스물넷 취준생 김새롬 고시를 준비하던 중에 엄마와 함께 부산으로 여행을 떠났어요. 당시엔 나도 곧 안정적인 직장을 갖게 될 거라는 기대로 여행 내내 희망찬 미래에 대한 이야기뿐이었어요. 그리고 그날 저는 처음으로 젊은 날의 엄마의 꿈이 궁금해졌어요. 그렇게 ‘엄마 꿈은 뭐였어?’라는 제 질문에 한참을 주저하시며 내뱉은 엄마
지원한 가, 나, 다군 모두에서 합격한 장학생 추리아 재수 시절. 수능에 대한 불안한 마음에 잠들지 못한 날, 아버지의 늦은 귀가 소리가 들렸어요. 그날따라 술에 많이 취하신 아버지께서는 무슨 말인가를 계속 웅얼거리셨는데, 늘 반듯하고 당당하시던 아버지께서 그런 모습으로 귀가하는 건 처음이라 방을 나가볼까 생각했지만 그냥 이불을 부둥켜안고 가만히 숨죽여 있었어요.
올해 스물넷, ‘두콩이’ 김두은 가장 행복한 순간요? 행복한 순간…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해 줄 때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마음이 통했을 때의 설레고 짜릿한 기분이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행복한 순간인 것 같아요. _올해 스물넷, ‘두콩이’ 김두은
스물다섯 대학원생 이시은 혼자 아일랜드로 여행을 떠났을 때가 제일 기억에 남아요. 많이 지쳐있었던 상태에서 벗어나 나를 좀 더 알아보기 위해 떠난 여행이었는데 막상 떠나보니 ‘내가 있던 곳이 제일 소중한 곳이었구나’ 싶었어요. 보통 그런 식의 여행을 다녀오면 한국에 다시 돌아오기 싫어하거나 돌아오더라도 다시 나가려고 기를 쓰는데, 저는 완전히
배우를 꿈꾸는 스물네 살 휴학생 조소빈 저는 연극 영화과를 휴학하고, 현재 카페에서 일하면서 배우를 꿈꾸고 있어요. 카페 일은 스무 살이 되면서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온 파트타임 직업이에요. 그래서 연기 외에 가장 많이 접하고 배웠던 분야가 커피고, 현재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도 바로 카페예요. 그리고 비록 몸은 카페에 있지만, 마음은 늘 연기에
꿈을 위해 노력하는 스물네 살 김재량 “현실에 안주하기보다는 꿈에 도전하는 사람이 되자.”, 그래서 대학에서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미술을 전공했고, 지금은 독일 유학을 준비하고 있어요. 그런데 요즘은 이상하게 마음이 불안해요. 돈은 어느 정도 모아야 하는지, 늘지 않는 독일어는 언제쯤 익숙해질지…라는 걱정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요. 물론 
코스모스 졸업생 어한빛 2년 전 여름, 막연하게 패션 에디터를 꿈꾸며 휴학을 하고 패션 브랜드에서 인턴으로 일을 하고 있었는데, 제가 패션에 대한 너무 막연한 동경으로 이 일을 시작한 게 아닐까라는 의문과 함께 문득 ‘과연 이 일이 과연 내게 맞는 일일까?‘라는 생각으로 모든 것이 불안해졌어요. 그렇게 언젠가 퇴근하고 집에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 양애진 돈의 노예가 되지 않는 것, 자기가 만족하는 충만한 삶을 사는 것, 그리고 서로 서로에게 진실 되는 것. 그것이야말로 ‘잘 산다’는 의미가 아닐까요? 저는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라는 말을 좋아해요. 그렇게 어릴 적부터 하나하나 지우고, 새로이 추가하며 차
우리 전통 음악을 알리고 싶은 최소영 어릴 때 민요를 부르는 친구를 만났어요. 그 친구를 만나기 전까지는 음악이 재밌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그 친구가 부르는 민요는 정말 흥미진진하고 재밌었어요. 그렇게 친구의 민요 덕분에 저는 국악을 공부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우리 전통 음악을 공부하면 할수록 왜 사람들에게 국악이 재미없고 졸린 음악으로 치부되는지,
평범한 대한민국 대학생 윤여준 저는 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현재 마지막 1학기를 앞두고 휴학한 휴학생이에요. 저는 일주일에 두 번 시간강사 아르바이트로 용돈을 벌고, 오르지 않는 영어 성적이 고민인 평범한 대한민국 대학생이에요. 학교에선 고학번이지만, 사회에 나오면 어리기만 한 졸업 예정자인 24살. 그래서 그런지 아직까진 어렵다는 말에
2015 서울포커스 <손의 축제>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올 가을 2015 서울포커스 <손의 축제>를 개최한다. ‘서울포커스’는 특정 매체나 주제에 초점을 맞추어 현대미술의 특정 국면을 집중 조명하는 서울시립미술관의 연례기획전으로, 올해는 공예와 디자인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삶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생활미술을 소개하고자 기획되었다. 전시에 참여
디지펀아트 : 도시 풍경 도시의 풍경은 동시대 사람들에게는 지나칠 수 있는 일상이지만, 시간이 흐른 후에는 당대의 문화를 집약하여 보여주는 하나의 기록이 된다. 오늘날 길을 걷거나, 지하철을 타거나, 음식을 먹는 일상 속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눈에 띄는 도심 속 풍경은 다름아닌 스마트폰을 비롯한 각종 휴대용 모바일 기기들을 사용하고 있는 모습이라
한국화 소장품 특별전 제1부 <멈추고, 보다> 국립현대미술관 한국화라는 명칭은 2015년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분류 명칭을 따라 이 전시에서 사용하기로 한다. 소장품특별전 <멈추고 보다>전은 ‘침체’, ‘반란’, ‘확장’등의 어휘 속에 묻혀서 ‘희망과 기대’, ‘좌절과 포기’
한국현대미술작가시리즈 《최종태》 <최종태>전은 한국현대미술사를 정립하고자 국립현대미술관이 추진한 “한국현대미술작가시리즈”의 일환으로, 조각 부문 대가를 집중 조명하는 차원에서 기획되었다. 작가 최종태는 한국 현대 조각계의 원로로, 교회조각의 현대화와 토착화에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이번 전시는 196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그의 작업세계 전
2015 한-호 국제교류전 뉴 로맨스 이 전시회는 한국 국립현대미술관 (MMCA)과 호주 현대미술관 (MCA)간 파트너십 하에서 개최합니다. 이 전시의 기본 아이디어와 전체 구성은 윌리엄 깁슨의 1984년 발간한 소설 〈뉴로맨서(Neuromancer)〉에서 출발한다. 이 소설은 사이버스페이스를 다양하고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의 조합을 통해 입체적으로 그려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