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티스트매거진=한재현] 오는 8월 12일, 잘 알려지지는 않았다. 어느 나라에서 온지도 모르겠다. 많은 이들에게는 낯설 수 있는 밴드, 이름하여 ‘Magic!’이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내한을 한다. 어떤 밴드이길래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걸까? 덥고 습한 올 여름, 나만 알고 싶었지만 모두에게 여름에서 찾아볼 수 없는 시원함을 주기 위해 밴드 ‘Magic!’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싱글 ‘Rude’와 1집 앨범 ‘Don’t Kill the Magic’으로 데뷔한 이들의 노래를 들어보면 경쾌하며 흥겹다. 레게음악에서 들어볼 만한 느린 비트, 평범한 밴드들과는 다르다. 처음에는 하와이쪽에서 온 듯한 밴드 같았다. 미국은 무슨, 캐나다 토론토에서 2013년에 결성되었다. 첫 싱글 ‘Rude’는 빌보드 싱글차트 6주연속 1위를 기록했다. 데뷔하자마자 1위는 조금 무례(?)하다고 생각된다. 한 편의 영화 같은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6억번 이상 조회수를 기록했다. ‘Rude’는 음원 판매량에서도 2014년동안 약 860만장 이상을 기록하며 이들을 스타덤에 올려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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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om billboard.com | ||
밴드의 멤버는 리드보컬 나스리 앳웨(Nasri Atweh), 기타 마크 펠리저(Mark Pellizer), 베이스 벤 스피박(Ben Spivak), 그리고 드럼 알렉스 타나스(Alex Tanas)가 있다. 특히 리드보컬을 맡고 있는 나스리는 데뷔 이전, 샤키라(Shakira), 이기 아잘레아(Iggy Azalea), 크리스 브라운(Chris Brown), 핏불(Pitbull)의 앨범제작에도 참여했었다. 이후 밴드 ‘Magic!’을 결성하며 직접 노래를 부르며 자신의 개성을 드러냈다. 밴드의 특성은 레게풍이 베이스가 되고 팝적인 멜로디가 들어있는 곡이다. 평소에 레게음악이 낯설고 어려웠다면 이들의 히트곡 ‘Rude’는 그런 편견을 없애 줄거라 생각된다. 레게에서만 들을 수 악기들은 이들이 평범한 밴드일 것이라는 예상을 없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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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om itunes.apple.com | ||
느린 비트와 리드보컬 나스리의 곡 진행은 조화를 이룬다. 곡의 내용은 결혼을 하고 싶지만 여자친구의 아버지가 결혼을 반대하는 이야기이다. 구체적인 이유가 없지만 단호하게 거절하는 여자친구 아버지에게 전하는 내용이다. 코러스에서 이런 가사가 있다. “Why you gotta feel so rude? Don’t you know I’m human too? I’m gonna marry her anyway”. 장인어른이 될 사람에게 무례하다고 말하는 것과 결혼하겠다고 떼 쓰는 이 가사는 마치 철들지 못한 어른의 모습을 느끼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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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om itunes.apple.com | ||
얼터네이티브라는 장르가 개척된 이후, 다양한 장르의 결합을 지닌 밴드들이 많이 탄생했다. 힙합과 록을 결합시킨 린킨파크(Linkin Park)나 일렉트로닉과 록의 조화를 이루는 콜드플레이가 있다. 여기에 레게와 록이 더해지면서 얼테네이티브의 음악적 성장과 무례한(?) 실력을 가진 신인밴드 ‘Magic!’의 행보는 우리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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