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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망(BALMAIN) X H&M 콜라보레이션 이미지 | ||
[디아티스트매거진=이은진] 얼마 전 전세계 패션피플들을 떠들썩하게 한 사진 한 장. 바로 H&M과 발망(BALMAIN)의 콜라보레이션 소식이다. 매년 11월마다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H&M이 작년 알렉산더왕(ALEXANDER WANG)과의 협업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채 또 하나 대형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꾸뛰르 정신과 팝적인 스트릿 패션의 믹스를 보여주는 하이엔드 브랜드 ‘발망’과 SPA브랜드 선두주자 H&M의 협업이라니.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다. 발망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올리비에 루스텡(Olivier Rousteing)은 “제 동세대와 소통하고 싶어요. 이것이 바로 디자이너로서 저의 가장 큰 목표죠” 라며 이번 협업에 대한 자신의 소감을 밝혔다. 젊은 감성과 천재적인 감각으로 럭셔리 하우스를 이끌어가고 있는 그이니만큼 이번 프로젝트를 어떻게 풀어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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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례대로 루이비통 X 쿠사마 야요이, 스텔라 맥카트니 X 아디다스, 필립트레이시 X M.A.C | ||
새로운 것을 갈망하는 패션계에서 콜라보레이션은 심심찮게 등장하는 반가운 단골손님 중 하나이다. 앞서 언급한 H&M의 연례행사부터 시작해서 무라카미 다카시, 쿠사마 야요이 등 현직 예술가들과 협업을 시도했던 마크 제이콥스 시절의 루이비통, 잘나가는 당대 디자이너 스텔라 맥카트니, 릭 오웬스, 제레미 스캇 등과의 콜라보를 선보이는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 최근 크리스토퍼 케인과 손을 잡은 메이크업 브랜드 나스(NARS)와 프로엔자 슐러, 필립 트레이시 등 꾸준히 패션계와 협업 중인 맥(M.A.C), 이외에도 과거 LG와 프라다, 삼성과 아르마니와 같은 IT브랜드와의 협업까지 패션계는 그 범위와 한계를 가늠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분야와의 소통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각 분야에서 이미 내노라하는 브랜드들이 굳이 협업을 하는 이유는 뭘까. 아마도 브랜드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으며 서로의 특징을 조화롭게 엮어내어 시너지 효과를 얻어낼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홍보효과도 거둘 수 있으니 그야말로 일석삼조. 소비자들에게 있어서도 평소 가까이 접할 수 없던 브랜드들을 소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하나의 즐거운 이벤트로서 그들의 협업 소식은 달갑다. 디자인의 발전에 긍정적인 기류를 불어넣어주는 콜라보레이션 작업들과 끊임없는 시도들이 앞으로도 활발히 전개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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