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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디아티스트매거진 ] ‘폴 포츠(Paul potts)’ | ||
듣기만 해도 꿈만 같은 말,
‘하룻밤 사이에 인생이 바뀌다.(Overnight Success)’
[디아티스트매거진=은서형] 2007년 영국의 오디션 프로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 출연하여 오페라 투란도트의 곡 ‘Nessun Dorma’ 를 불러 심사위원 사이먼 코웰 등을 비롯하여 현장에 있던 방청객을 비롯하여 해당 영상을 본 수 많은 이들에게 감동의 눈물을 짓게 한 그, 폴 포츠. 해당 영상은 1억 뷰를 넘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이 후 그는 오디션에서 우승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말 그대로 누구나 부러워할 ‘하룻밤 사이에 인생이 바뀐 주인공’이 되었다.
삐뚤빼뚤한 덧니, 어수룩한 발음, 불안한 시선 등의 어수룩한 태도로 맨 처음 오디션 무대에 올랐을 때 아무도 그가 우리를 놀래킬 노래를 부를 것이라 기대치 않았다. 그러나 그가 입을 열어 힘껏 노래를 부르는 순간 그는 말 그대로 다른 사람이 되었다. 그가 마지막 용기를 낼 수 있었던 것은 그에게 ‘노래’가 전부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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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 포츠’와 그의 아내 ‘줄스’ | ||
6살 때부터 자신이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한다는 걸 알았다는 그, 폴 포츠. 그는 7살 때부터 18살 때까지(즉, 학교 다니는 내내) 심한 왕따의 희생양이었다. 이런 지옥같이 매일 계속되는 따돌림을 잠시나마 잊게 해주는 것은 바로 ‘노래’. 그는 집에 돌아와 ‘노래’를 부르며 달랬다고 한다.
왕따와 더불어 자신을 괴롭혔던 것은 바로 ‘경제적 궁핍’. 오디션에 우승하고 나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은 ‘그 상금을 어디에 쓰셨나요?’ 였고 그는 ‘상금은 모두 빚을 갚는데 쓰고 남은 건 집을 마련하는데 썼어요.’ 라고 답했다. 폴 포츠는 원래 휴대폰 판매원이었다. 폴 포츠의 우승 이전의 자세한 경제적 상황까진 알 수 없으나 그의 여러 인터뷰를 보면 폴 포츠의 아내 ‘줄리’는 그가 노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이해하였으며 그가 절대로 노래 부르는 것을 포기하지 않길 바라 그에게 상당한 내조를 하였다고 한다. (폴 포츠는 이를 자신을 위한 ‘희생’이라고 하였으며 그의 레슨비까지 그녀가 지원했다고 한다.)
그러다 2003년 그는 불운의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이때부터 가계적 상황이 많이 기울자 그는 <가장(家長)으로서 더 이상 노래를 부르는 것을 그만두고 그간 줄리가 자신을 위해 희생했으니 이젠 자신이 줄리를 위해 희생할 때> 라고 생각하고 레슨 받는 것을 그만두고 꿈을 접는 대신 집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만족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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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아티스트매거진] <브리튼스 갓 탤런트> 출연 당시의 ‘폴 포츠’ | ||
그러다 2007년 자신의 운명을 바꾸게 될 ‘브리튼스 갓 탤런트’의 지원 광고를 밤에 이메일을 보내다 보게 되고 그는 지원 마지막날까지 고민했다고 한다. 왜냐하면, 자신은 오래도록 레슨도 받지 못해서 쉰 것이나 다름이 없었고 자신이 부르는 노래장르는 ‘오페라’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대중적으로 선호하지도 않을 것이니 보나마나 가서 떨어질 것이 분명하여 망신만 당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여, 그는 동전을 던져 앞면이 나오면 지원하겠다고 하였고 실제 앞면이 떨어져 그는 지원하게 되었다.
오디션 무대에 오르기 전, 그는 번호표를 붙이고 대기하는 순간에도 ‘그냥 도망갈까, 내가 여기서 지금 뭐하나’ 끊임없이 자신에게 질문을 계속했으나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는 순간 ‘뭐, 어차피 이게 마지막일수도 있으니 가서 실컷 부르고 오자.’ 라고 마음먹고 무대에 오른다. 그리고 자신에게 별 기대 않는 의심의 눈을 하고 자신을 보는 수 백개에 눈과 맞서 그는 자신이 얼마나 노래를 사랑하는지를 4분간 오페라 곡 ‘Nessun dorma’에 담아 열창을 하고 방청객들은 이에 감동의 눈물과 박수갈채로 답했다. 그렇게 마지막까지 수 많은 내적갈등을 하였으나 용기를 내어 마지막 한 발을 더 내딛은 그, 그의 인생은 놀라울 정도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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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폴 포츠’와 그의 아내 ‘줄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원 챈스(One chance) | ||
자신이 처한 환경이나 외모 때문에 꿈을 포기하려는 사람들에게 그는 말한다.
‘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길 건너편에 가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때론 당신이 터널 속에 있는 것 같지만 떄론 앞을 볼 수 있다고 느낄 때도 있습니다. 빨리 목적지에 닿기 위해 서두를 필요는 없습니다. 느리게 가더라도 앞으로만 가면 됩니다. 그것만이 중요합니다.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성공은 목적지가 아닙니다. 성공은 여정입니다. 성공은 당신이 얼마의 돈을 갖고 있는가로 따지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머리와 가슴에 무엇이 있는지로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절대 포기하지마세요.’
누구에게나 기적이 일어날 수 있음을 보여준 또 하나의 산 증인이 된 ‘폴 포츠’. 그는 ‘사람은 각자 해야 할 일을 갖고 태어나지만 자신의 운명을 바꿀 단 하나의 기회(원 챈스)는 그냥 자신에게 성공이 일어나도록 이끌어지지 않으므로 그 ‘원 챈스’를 위해 우린 노력해야 한다. 운명이 당신에게 기회를 준다면 그 일을 최선을 다해서 해야 할 책임 또한 있기 때문이다.’ 라고 말한다. 비록 2003년 교통사고를 당하고 가계형편이 어려워져 레슨은 포기해야 했으나 그는 ‘브리튼스 갓 탤런트’가 열린 2007년까지 4년간 홀로 집에서 노래를 부르며 연습하여 자신의 노래에 대한 사랑만큼은 잊지 않았다. 아마 이 사랑을 그의 운명이 감동하여 그를 성공의 길로 이끌어 준것은 아닐까.
여태껏 수 많은 다른 성공한 이들처럼 그도 역시, ‘누구나 자신과 같이 될 수 있다.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 라고 말한다. 역시 성공의 비결은 ‘절대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가고자 하는 자신의 길을 걷는 것.’ 우리도 그처럼 비록 자신의 처지가 좋지 않더라도, 유명한 영국 밴드 ‘Travis’의 노래처럼 ‘Why does it always rain on me?(왜 나에게만 비가 내리지?’ 와 같은 날들이 오더라도 언젠간 자신에게도 ‘쨍!하고 해뜰날’이 올거라고 믿으며 자신의 길을 묵묵히 가는 ‘내 안의 뚝심’을 길러야 하지 않을까. 한 번 사는 인생, 그 인생의 주인은 나이니 그의 말처럼 난 내 운명의 책임을 져야하고 한 번 사는 인생이니 이왕이면 자신의 길을 끝까지 가야 할테니 말이다. 그래야 내 인생의 <원 챈스>를 발견하고 또 잡을 수 있을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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