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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마리스칼전’ | ||
[THE ARTIST 매거진=정윤조 에디터]캐샤, 존 레전드, 데미안 라이스, 제임스 므라즈, 팀 버튼 전(展), 스튜디오 지브리 레이아웃 전, 마리스칼 전,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그리고 작년 11월에 시작하는 어른들을 위한 발레 공연 백설 공주까지. 음악, 연극, 미술, 건축 등 장르를 불문하고 매번 이슈를 불러일으키며 예술 문화 마케팅을 하는 이 회사는 바로 현카, 현대카드다.
현대카드 컬쳐 프로젝트는 “슈퍼 시리즈”에서 다루지 못하는 콘서트, 연극, 전시, 무용 등의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 영역을 보완하고 전 세계 유명 아티스트와 작품을 선별해 소개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대중 예술 발전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매번 이슈를 불러일으키는 문화마케팅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오래된 신용카드사들 사이에서의 마케팅 전쟁에서 현대카드는 상품 마케팅과 홍보에만 치중하기보다는 문화예술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의 이미지를 다른 경쟁 카드사로부터 차별시키고자 하였다. 결과적으로 현대카드는 문화 예술 마케팅 분야에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함으로써 국내 및 글로벌 아트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새로운 이미지를 대중들에게 각인시키고 있는 것이다.
스포츠나 공연, 콘서트, 그리고 강연과 같은 장르에 포함시키기 어려운 타 문화예술 장르를 위주로 하는 현대카드 컬쳐 프로젝트의 문화 예술 마케팅을 통해 그동안 예술 분야 발전과 세계 유명 아티스트 내한 방문에 목말라했던 예술 팬들은 행복의 비명을 지르는 동시에 국내 신진 예술가들에게도 예술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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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시카고 심포니’ | ||
예술 문화 마케팅 브랜드인 만큼 현대카드는 다양한 예술 영역에서의 마케팅을 추구한다. 역대 현대카드 컬쳐 프로젝트를 뒤돌아보면 <마리스칼 전>, <스튜디오 지브리 레이아웃 전>, <팀 버튼 전> 같은 대중성을 띈 전시는 물론 <케샤>, <미카>, <킬러스> 등 유명 가수 콘서트와 코메디 프랑세즈 <상상병 환자>, <블랙와치>와 같은 연극, 신진 건축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젊은 건축가전>을 비롯하여 동화를 어른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발레 작품 <백설 공주> 까지 음악, 애니메이션, 미술, 연극, 발레 등 장르 불문 예술 문화 아이콘을 선정해 대한민국 예술 대중화에 기여한다는 점에 있어 호평을 받는다.
이렇게 소규모 전시에서부터 대형 콘서트까지, 현대카드 컬쳐 프로젝트는 국내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예술가들과 그들의 작품을 직접 한국으로 초대함으로써 예술 대중화를 직접적으로 이룩하고 문화 예술에 대한 일반 대중적 관심이 높아질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젊은 건축가 전>과 같이 젊은 건축가들을 육성하고 후원하는 데에 목적을 둠으로써 신진 예술가 양성이라는 이차적인 목표가 결국 예술계의 부흥과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음을 암시한다는 점에서 현대카드 컬쳐 프로젝트가 대중들에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현대 카드 역시 하나의 기업으로써 컬쳐 프로젝트 역시 브랜딩 마케팅과 문화 마케팅의 일환으로 궁극적으로는 이윤 추구를 목적으로 삼을 수 있다. 이렇게 될 경우, 참다운 것을 생산하고 이를 통해 대중들에게 기쁨과 예술적 환희를 준다는 예술의 본질적인 목표가 변질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카드는 마니아층과 대중을 동시에 겨냥하여 그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전달하고, 새로운 예술 문화 트랜드의 지평을 열겠다는 비전 아래에서 현카의 상상은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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