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에서 피어나는 <국화꽃 향기>가을,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에서 피어나는 <국화꽃 향기> [디아티스트매거진=김진아]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기온만 견딜 수 있다면 지금 가을은 무척이나 아름답고 평화롭다고 느껴질 것이다. 무심코 올려다 보는 하늘이 이렇게 높고 파란색이었나 싶을 정도로 가을은 모두를 시인으로 만드는 절대미학의 산물이다. 괜시리 울고 싶어지는, 가슴
엄마가 보고 싶어지는 영화. 수상한 엄마 <수상한 그녀>[디아티스트 매거진=김진아] 엄마가 보고 싶어지는 영화. 수상한 엄마 <수상한 그녀> 얼마 전 70대 재벌 회장이 우연한 사고로 30대의 젊은 남자로 변하며 생기는 사랑과 가족애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 <미스터 백>이란 드라마가 종영되었다. 비현실적인 소재의 드라마를 싫어한다는 나의 주장과는 다르게 나는 현빈, 하지원 주연의 &
탕웨이, 그녀의 황금시대[디아티스트 매거진=김진아] 탕웨이, 그녀의 황금시대 -욕망을 금지당한 늦가을의 황금시대 한국이 유난히 사랑하는 여배우 탕웨이는 작년 7월 한국의 김태용 감독과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리고 분당댁이 되었다. 이토록 매려적인 여배우가 한국으로 시집 온 것은 마치 내 친오빠의 부인이 되어 나의 올케가 된 것만큼이나 설레는 일이었다. 혹시나 허위정보를 꿈을 통해 착
이토록 부끄러운, 이토록 아름다운 색깔.[디아티스트매거진=김진아] 이토록 부끄러운, 이토록 아름다운 색깔. -<피부색깔=꿀색>(2012) Couleur de peau : Miel 지난 해 12월 개봉을 시작으로 무려 14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가 있다. 바로 한국전쟁 을 겪은 세대의 삶을 다룬 영화 <국제시장>(2014)이다. 12일 만에 400만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고
<플랜맨> 봄만 되면 나는 플랜맨?<플랜맨> 봄만 되면 나는 플랜맨? 봄이 왔나봄. 영화 하나 추천해 봄. [디아티스트매거진=김진아] 온 집안을 뒤집어 놓았다. (집 안이라고 해봐야 7평 남짓의 독거여인의 공간이지만) 꼭 봄이 와서 기분 전환을 하려던 참은 아니었지만 미루고 미루었던 계획을 실행하기엔 봄만큼 좋은 계절도 없다. 새해가 시작되는 1월 1일에는 광범위한 -이를테면 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