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음악을 듣는 소수의 사람들 일상 속에 소소한 배경음악이 되기를 소망하는 음악인 <네덜란드 튤립농장> 이규범
추미나 기자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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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경영학을 공부했는데, 지금은 자유로운 음악인이에요.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전공과 전혀 무관한 음악인이 된 이유는 음악이 제게 준 위로와 제 이십 대를 가득 채워 준 사랑의 설렘 덕분인 것 같아요. 제 스무 살의 시작은 신나는 연애였어요. 케라시스 샴푸를 썼던 아름다운 그녀, 사랑하는 그녀의 샴푸 냄새가 내 공간, 내 몸, 내 하루에 남아있던 가슴 뛰던 스무 살의 기억들, 그리고 그녀와 이별해야 했던 가슴 아픈 시간들 그리고 또 찾아온 새로운 인연의 설렘, 사랑, 이별 늘 반복되는 사랑의 공식이지만 제 이십 대의 행복과 아픔을 함께 했던 사랑의 모든 순간순간들은 고스란히 제게 남았어요. 그리고 저는 매일 밤을 지새우며 제 마음을 가사로 옮기고 노래로 만들면서 이별이 주는 힘든 시간들을 이겨냈고, 지금은 이렇게 음악인이 되어 살고 있어요.
제 음악을 듣는 소수의 사람들 일상 속에 소소한 배경음악이 되기를 소망하는 음악인 <네덜란드 튤립농장> 이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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