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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돈은 잘 벌지 못하지만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을 것인가.’, ‘경제적으로 보장된 일을 직업으로 삼고 좋아하는 일은 취미로 즐길 것인가.’라는 고민 중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전자를 택했어요. 덕분에 장편영화와 뮤직비디오, 드라마의 미술팀으로, 전시기획 스텝으로, 미술 잡지사 기자로 활동했어요. 물론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산다는 것도 사실 쉽지만은 않지만 한 번뿐인 인생 후회 없이 살고 싶기에 앞으로도 지금처럼 계속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고 살아가고 싶어요.
서른이란 나이가 좋은 만 스물아홉 최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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