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RTIST 매거진 = 조윤지]
할머니에게서 패션을 보다
-겨울은 따뜻한 ‘Granny L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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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ARTIST | ||
드디어 서울에도 눈이 내렸다.
새하얀 눈들이 날리면 괜스레 기분이 들뜨고 캐롤이 귓가에 들리는 듯 하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져서 추위가 걱정되기 시작했다.
패션도 지키면서 추위도 이길만한 룩은 없을까?
있다. 바로 ‘그래니 룩’.
그래니룩은 70년대 소녀들이 자신의 할머니 세대들의 옷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해서 입는 옷을 말한다.
따라서 그래니룩은 빈티지 하면서도 클래식한 옷들로 이루어져 할머니의 포근함을 느낄 수 있다.
그래니룩은 자세하게 어떤 아이템들로 이루어 지는지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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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ARTIST | ||
우선 그래니 룩의 상의는 대부분 빈티지한 니트로 이루어진다.
여기서 우리가 유의해야 할 점은 너무 큰 패턴들로 이루어진 니트는 피하는 것이 좋다.
너무 큰 패턴은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고 금방 질릴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큰 패턴의 니트를 입었다면 하의는 심플한, 패턴이 없는 것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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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ARTIST | ||
그래니 룩은 전체적으로 따뜻한 니트 소재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여기에 맞춰 양말 또한 니트 소재 혹은 니트가 아니더라도 헤링본 같은 따뜻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소재의 양말을 신어주는 것이 좋다.
양말도 역시 패턴이 과한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패턴에 또다른 패턴을 매치하는 것은 꽤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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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ARTIST | ||
그래니 룩에 어울리는 스커트는 미디.롱 스커트 이다.
H라인의 스커트일 경우에는 미디 길이가 좋다.
키가 작은 사람이라면 오히려 미디 길이 보다는 플리츠 느낌의 롱스커트가 좋다.
개인적으로 롱 스커트의 경우는 복숭아뼈 한 뼘 위 정도가 예쁜 길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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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ARTIST | ||
그래니 룩에 어울리는 신발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물론 심플한 스니커즈 계통의 신발도 어울리겠지만
진정 그래니 룩을 완성하는 것은 ‘로퍼’ .
로퍼는 클래식하면서도 빈티지한 느낌을 주는 오묘한 아이템이다.
로퍼 중에서도 심플하면서 장식이 없는 바스로퍼를 신어보도록 하자.
할머니의 옷장에서 보물을 찾아내는 재미가 있는 ‘그래니 룩’.
하지만 할머니의 옷장에서 무작정 꺼내 입는 것은 금물.
유행은 돌고 도는 것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행은 현대에 맞게 재탄생 되는 것이다.
그래니 룩을 처음 도전한다면 하나의 패턴을 선택하고 나머지는 그에 맞는 심플한 색상에 맞춰 입어보자.
이번 추운 겨울은 따뜻한 할머니의 품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그래니 룩에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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