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티스트매거진=조재형] 대중음악예술계에서 ‘슈퍼스타K’는 이미 독보적진 존재로 자리 잡았다. 대국민 음악 오디션이라는 주제에 맞게 2015년 11월 19일 ‘슈퍼스타K’가 케빈 오의 우승으로 일곱 번 째 시즌까지 마무리 지었다. 일곱 번의 시즌을 마쳤다는 점, 매 시즌마다 화제성을 불러일으키며 실력 있는 뮤지션들을 대중음악예술계에 공급했다는 점은 분명히 ‘슈퍼스타K’가 공로 받을 점이다. 앞서 말했듯이 ‘슈퍼스타K’가 11월 19일에 일곱 번 째 시즌을 마무리 지었다. 이번에도 남성 뮤지션 케빈 오의 우승이었지만 특별하게 이번 결승전은 남성들의 무대가 아니었다. 처음으로 여성 뮤지션 천단비가 결승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해 ‘슈퍼스타K’가 남성들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점을 몸소 보여주었다. 그렇다. 비록 앞선 여섯 시즌 동안 전부 결승전이 남성 뮤지션들의 대결로 채워졌지만 ‘슈퍼스타K’ 일곱 시즌을 관통하며 기적을 노래한 여성 싱글 뮤지션들도 분명히 존재했다. ‘슈퍼스타K’를 가장 잘 설명해주는 문구 ‘기적을 노래하다.’를 시즌마다 보여준 여성 싱글 뮤지션들 그녀들의 아름다운 발자취를 다시 보고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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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학미 | ||
길학미
‘슈퍼스타K’의 첫 번 째 시즌은 그리 희망적이지 않았다. 아직 대중문화예술계에 익숙지 않은 오디션 방송 형태를 시도했기에 대중들의 처음 반응은 그리 호의적이지 않았다. 하지만 ‘슈퍼스타K’는 ‘슈퍼스타K’만의 드라마를 써내려갔다. 시각장애인이면서도 끝까지 노래한 김국환, ‘슈퍼스타K’ 첫 번 째 시즌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서인국과 조문근 그리고 다른 대중문화예술계에 후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나머지 참가들까지. 대국민 오디션이라는 주제를 서서히 살려가는데 성공한 ‘슈퍼스타K’ 첫 번 째 시즌이었다. ‘슈퍼스타K’의 첫 역사에 반드시 기억해야 할 인물이 한 명 더 있다. 그녀는 길학미였다. 길학미는 ‘슈퍼스타K 1’ TOP 3까지 진출하는 저력을 보였으며 우승자 서인국, 준우승자 조문근과는 완전 다른 힙합, 소울 등의 블랙뮤직을 들려주며 여성들의 지지를 한 몸에 받았다. 길학미가 있었음에 ‘슈퍼스타K’ 첫 번 째 시즌은 대국민 오디션이라는 대주제를 보다 설득력 있게 만들어주었고 길학미가 ‘슈퍼스타K’ 전체 시즌을 대표하는 첫 번 째로 기적을 노래한 여성 싱글 뮤지션임에는 어느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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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재인 | ||
장재인
‘슈퍼스타K’ 두 번 째 시즌은 당연했다. 더 탄탄한 참가자들의 수준으로 진행된 ‘슈퍼스타K 2’였기에 날로 우승자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졌다. ‘슈퍼스타K’ 두 번 째 시즌은 ‘슈퍼스타K’ 첫 번 째 시즌보다 더 이른 시점에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그로 인해 충실한 시청층을 확보할 수 있었고 단번에 대중문화예술계에 ‘슈퍼스타K’는 중심에 자리 잡았다. 이 역할을 결정적으로 기여한 뮤지션이 바로 장재인이다. 장재인은 다소 어수룩한 모습으로 ‘슈퍼스타K’ 두 번 째 시즌에 참가했는데 지역예선부터 탈락한 생방송 TOP 3 무대까지 매 무대가 전설의 향연이었다. 통기타를 매고 그 통기타 연주 속에서 광활하게 펼쳐지는 장재인의 음악은 여성들이 대거 기타학원에 등록하게 하는 문화적 변화를 이끌기도 했다. 장재인은 여태까지 남녀를 막론하고 ‘슈퍼스타K’를 가장 ‘슈퍼스타K’답게 상징하는 뮤지션으로 기억되고 있다. 길학미에 이어 성공적으로 기적을 노래한 여성 싱글 뮤지션, 그녀는 바로 장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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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희진 | ||
송희진
‘슈퍼스타K’ 두 번 째 시즌을 대표한 여성 싱글 뮤지션은 장재인이었다. 분명했다. 이후 ‘슈퍼스타K’ 세 번 째, 네 번 째 시즌에서 기적을 노래한 여성 싱글 뮤지션을 찾기란 힘들었다. 크리스티나 러브 리, 이정아, 신지수, 이지혜, 안예슬 등의 여성 싱글 뮤지션은 기적을 노래하고 대중들에게 감동을 심어주기에는 힘이 부족했다. 그렇게 ‘슈퍼스타K’는 다섯 번 째 시즌을 맞이했다. ‘슈퍼스타K’ 역사 상 가장 암흑의 시즌이었다. 시청률도 앞선 네 번의 시즌보다 최저를 기록했고 체감적으로도 가장 얕은 대중들의 관심도를 받고 있었다. 이런 침체기 속에서도 기적을 노래한 여성 싱글 뮤지션이 존재해 ‘슈퍼스타K’의 존재감을 그래도 대중에게 알렸다. 송희진은 19살의 나이로 ‘슈퍼스타K 5’에 참가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 TOP 3까지 진출하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나 TOP 5 생방송 무대에서 송희진이 노래한 Kety Perry의 ‘Firework’는 ‘슈퍼스타K’가 아직 건재하단 걸 세상에 외치는 듯 했고 그 중심에 자신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외치는 듯 했다. 가장 암흑의 시즌 중에서 여성 싱글 뮤지션으로써 ‘슈퍼스타K’의 자존심, 자신의 기적을 몸소 열창한 주인공은 송희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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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나 | ||
이해나
‘슈퍼스타K’ 다섯 번 째 시즌의 최악의 관심도를 받으며 박재정의 우승으로 마무리 됐다. 절치부심한 ‘슈퍼스타K 6’는 ‘슈퍼스타K’ 첫 번 째 시즌부터 네 번 째 시즌까지 조연출을 맡아온 연출부들이 주 연출부를 맡아 이전의 감성, 관심도, 파급력을 되찾아 오는데 성공했다. ‘슈퍼스타K’ 여섯 번 째 시즌 내내 화제의 중심에 서있던 곽진언, 김필, 임도혁의 조화는 아직까지 ‘슈퍼스타K’ 여섯 번 째 시즌을 상징하는 조합으로 기억되고 있다. ‘슈퍼스타K’ 여섯 번 째 시즌까지도 여전히 ‘슈퍼스타K’는 전반적으로 남성 참가들의 전유물이었다. 이를 다시 한 번 몸소 증명해주면서 동시에 역설적으로 여성 싱글 뮤지션으로써 노래할 수 있는 기적을 단 한 번의 무대로 발산한 주인공이 이해나였다. 이해나는 데뷔는 했지만 무관심 속에 잊혀진 걸그룹 ‘키스&크라이’의 과거를 뒤로 하고 ‘슈퍼스타K’ 여섯 번 째 시즌에 참가했다. 걸그룹들 중에 가창력은 단연 최고라는 이승철의 호평을 받을 정도로 이해나는 성공적으로 생방송 무대에 안착했다. 단 한 번의 생방송 무대에서 이해나는 故박성신의 명곡 ‘한 번만 더’를 탱고풍으로 소화해 많은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그 뿐이었다. 그 한 번의 무대만을 보여주고 이해나는 탈락했다. 하지만 단연코 그 날 이해나가 보여준 ‘한 번만 더’는 다른 참가자들의 무대보다 뛰어났고 스타라는 칭호에 걸맞은 무대였다. 하지만 탈락했다. ‘슈퍼스타K’는 여자 이해나가 극복하기엔 너무나도 단단한 벽이었다. 동시에 보여준 것이다. 그렇게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고도 극복하지 못 한 여성 싱글 뮤지션의 한계, 하지만 한계를 넘어서 해석돼야 할 여성 싱글 뮤지션 이해나의 저력과 이해나의 기적. 이는 분명히 모두가 인지해야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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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단비 | ||
천단비
‘슈퍼스타K’가 일곱 번 째 시즌을 맞이하며 참가자 공모를 받는다는 광고가 나갈 때, 대중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이제는 ‘슈퍼스타K’에 피로해졌다는 감정을 부정할 순 없었을 것이다. 이는 ‘슈퍼스타K’의 극복과제였으며 분명히 이전 시즌들과는 다른 무언가를 생산해내야만 했다. 방송연출의 입장으로써 이는 당연한 직면과제였다. 참가자들의 실력은 앞선 여섯 시즌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매회 방송분을 대표하는 실력 있는 참가들이 등장했다. 하지만 이만으로는 부족했다. ‘슈퍼스타K’는 그냥 대국민 오디션이 아니다. 수많은 드라마를 가지고 스타를 발굴해낸 ‘슈퍼스타K’였기에 그저 음악만 잘 하는 슈퍼스타 발굴은 대중들이 ‘슈퍼스타K’에게 바라는 것이 아니었다. 대국민을 대표할 수 있는 드라마를 가진 슈퍼스타, 그런 슈퍼스타가 필요했다. 비록 ‘슈퍼스타K’ 일곱 번 째 시즌은 케빈 오가 차지했다. 하지만 케빈 오가 ‘슈퍼스타K’ 일곱 번 째 시즌의 드라마를 대변했다곤 말할 순 없다. ‘슈퍼스타K’ 일곱 번 째 시즌의 드라마를 보여준 뮤지션은 천단비였다. 수많은 유명 가수들의 코러스를 담당하며 자신의 뛰어난 가창력을 그 코러스 안에 삭혀야했던 세월을 ‘슈퍼스타K’ 일곱 번 째 시즌에 참가하여 분출했다. 코러스 가수로써 쌓아온 탄탄한 가창력은 천단비가 ‘슈퍼스타K’ 일곱 번 째 시즌을 걸어오며 연거푸 증명됐다. 그 기반이 극적으로 기적을 노래하는데 시작이 됐다. 박수진의 자진하차로 공백인 된 생방송 한 자리를 천단비가 그야말로 극적으로 합류하게 됐으며, 이로써 생방송 무대에서도 들리게 된 천단비의 안정적인 음악은 매 생방송 무대에서 호평을 자아냈다. 극적으로 합류하게 된 생방송 무대를 살리고 살려 앞선 여섯 번의 시즌동안 어느 여성 싱글 뮤지션도 이뤄내지 못 한 결승전 무대까지 올라 준우승의 기염을 토해내고 만 것이다. 천단비, 그녀는 비록 준우승이래도 ‘슈퍼스타K’ 일곱 번 째 시즌 또 한 명의 주인공임이 틀림없다. 천단비가 노래한 기적은 어떤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이 그녀의 탄탄한 가창력에서 전부 비롯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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