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과 의지의 대결, 깃발은 누구의 손에 [디아티스트매거진=문설연] 살인 범죄율 0%. 모든 수사 기관의 이상일 이 수치를 누구든 한 번쯤 꿈꾼다. 2054년 미국의 워싱턴 D. C.에서는 몇 년째 단 한 건의 살인 사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바로 범죄 예방 시스템 ‘프리크라임’덕분이다. 프리크라임은 인간의 능력과 최첨단 과학 기술의 결합으로 탄생한 시스템으로,
[로빈 윌리엄스 1주기] 삶을 위한 죽음 주의 : 영화 내용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디아티스트매거진=문설연] <죽은 시인의 사회>는 나의 고등학교 생활을 떠오르게 하는 부분이 참 많았다. 하나부터 열까지 규율로 정해진 생활, 시험기간이면 전혀 흥미가 없는 과목의 교과서를 밤늦게까지 붙들고 있어야 했던 기억, 선생님들과의 마찰. 나 또한 기숙
뮤지컬계 어벤져스 총출동! ▲ ⓒ Cjes Culture [디아티스트매거진=문설연] 홍광호 김준수 정선아 박혜나 강홍석. 뮤지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캐스팅보드에 주르륵 써진 다섯 배우들의 이름을 보는 것만으로도 일종의 위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을 겸비해 요즈음 한국 뮤지컬계에서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배우들이기
사랑,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그 무엇 ▲ ⓒ Focus Features [디아티스트매거진=문설연] 사랑에는 다양한 양상이 있다. 이성간의 사랑,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 넓게 본다면 형제애와 전우애, 그리고 인간이 아닌 것들―애완동물이나 취미―에 대한 사랑까지도 당연하게 사랑의 형태로 받아들여진다. 그러나 동성 사이의 사랑에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혐오를 당당하게 드러
연인의 죽음을 지켜보는 예술가의 심정 ▲ ‘임종을 맞은 카미유’ (1879) ⓒ Rlbberlin [디아티스트매거진=문설연] 2011년에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 <오르세미술관전>. 내로라하는 화가들의 작품들을 찬찬히 둘러보다가, 어느 한 작품에 이르렀을 때 홀린 듯 앞으로 다가갔다. 바로 클로드 모네의 ‘임종을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