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7회 베니스비엔날레 미술전 한국관 귀국보고전> ▲ 아르코미술관 공식 포스터 [디아티스트매거진=도혜린] 이대형 예술감독에 의해 기획되어, 해외 관람객들의 호평으로 마무리된 2017년 베니스비엔날레의 한국관 전시를 상반기에 국내에서 다시 볼 수 있었다. 아르코미술관은 올 3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베니스비엔날레의 한국관 귀국보고전을 전시함으로써, 베니스비엔날레를 직접 방문하지
<2017 뮌스터 조각 프로젝트> ▲ ⓒTHE ARTIST MAGAZINE [디아티스트매거진=도혜린] 2017년 여름은 예술에 종사하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에게나 의미가 있는, 유럽 3대 예술 축제가 겹치는 유서 깊은 해이다. 2년마다 열리는 베니스 비엔날레, 5 년마다 열리는 카셀 도큐멘타, 그리고 10년마다 열리는 뮌스터 조각 프로젝트가 모두 동시에
<시그마 플라블럼 = 헬조선> ▲ ⓒTHE ARTIST MAGAZINE [디아티스트매거진=도혜린] 시그마 대문자 ∑는 ‘합계, 또는 총계’를 나타내는 그리스 기호이며, 영문 단어 Problem은 ‘문제’를 의미한다. 홍익대학교 예술학과 출신의 전시기획팀 ‘배남규’에 의해 서울예술재단에서 진행된 이번 전시는 문제들의 총 합계는 결국 ‘헬조선’이며, 반대로 헬조선은
<아라리오 뮤지엄 제주: 탑동 시네마, 동문 모텔>[디아티스트매거진=도혜린] 아라리오 뮤지엄은 국내에서 손 꼽히는 현대미술 컬렉터인 김창일 회장이 설립한 박물관으로, 서울 종로구 소재에 구 공간 사옥을 다시 활용한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와, 제주도 제주시 탑동에 위치한 ‘탑동 시네마’와 ‘탑동 바이크 샵’, 그리고 ‘동문 모텔 1,2’ 총 다섯 곳에 전시 공간을 두고 있다. 탑동 시네마와 동문 모텔
<올라퍼 엘리아슨: 세상의 모든 가능성> ▲ ⓒTHE ARTIST MAGAZINE [디아티스트매거진 = 도혜린] 올라퍼 엘리아슨은 미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서유럽 강대국들로 양분되던 동시대 미술계에서 북유럽 출신으로서 우뚝 선 작가로, 자연 속에 대형 작업들을 설치하는 공공미술과는 반대로, 미술관이라는 공간 내에 인공적인 자연을 만들어내는 작업들로 세계적으로 잘 알
<미디어시티서울 - 네리리 키르르 하라라> ▲ ⓒTHE ARTIST MAGAZINE [디아티스트매거진=도혜린] 2016년 하반기는 광주와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열린 비엔날레들로, 보다 새로운 공간에서의 동시대 예술 작품의 관람 기회와 폭이 유난히 넓었다. 비엔날레는 ‘2년마다 열리는 행사’라는 사전적인 정의를 가지는데, 세계 각지에서 국제적이고, 일시적이며, 장
<김구림 - 삶과 죽음의 흔적 展>[디아티스트매거진 = 도혜린] 1960~70년대를 이끈 전위 예술의 선구자이자, 방년 여든을 앞둔 거장 김구림 작가가 ‘삶과 죽음의 흔적’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삼청동 아라리오 갤러리에서 8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전시한다. 김구림 작가는 연극과 영화, 무용 등을 미술에 접목시킴으로써 장르의 해체를 추구했고, 다양한 예술적 실험을 통해 당시 국내에서
<프리다 칼로 & 디에고 리베라> ▲ [출처] 예술의전당 프리다 칼로 & 디에고 리베라展 공식 포스터 [디아티스트매거진=도혜린] 유난히 볕이 길었던 작년 여름 이맘때 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소마미술관에서는 ‘프리다 칼로 전’이, 동시에 세종문화회관에서는 그의 남편인 ‘디에고 리베라’의 전시가 열리고 있었다. 같은 시기에, 멕시코 최고의 부부 화
<아주 공적인 아주 사적인: 1989년 이후, 한국현대미술과 사진> ▲ ⓒTHE ARTIST MAGAZINE [디아티스트매거진=도혜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는 제 1 전시실부터 제 4 전시실에까지 걸쳐 대규모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전시 제목은 <아주 공적인 아주 사적인:1989년 이후, 한국 현대미술과 사진>으로, 우리에게도 익숙한 구본창, 정연두, 양혜규 작가를 비롯한 약 54 명
<보이지 않는 가족> ▲ 서울시립미술관 <보이지 않는 가족> 전시 공식 포스터 [디아티스트매거진=도혜린] 올해는 한불 수교 130 주년을 맞은 의미 있는 해이다. 외교적으로는 이미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프랑스를 방문했을 뿐만 아니라, 문화계에서도 한불 수교 130 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국공립 미술관에서는 관련 전시를 기획하고 있으며, 영화관에서
<간송 문화전 6부: 풍속 인물화 - 일상, 꿈, 그리고 풍류> ▲ 간송문화전 공식 포스터 (첨부된 도판: 신윤복, 단오풍정, 18세기) [디아티스트매거진=도혜린] 한국의 미술, 특히 조선 풍속화 하면 단연 떠오르는 미술관이 있다. 바로 서울 성북구 소재의 ‘간송미술관’이다. 간송미술관은 간송 전형필 선생의 호에서 따온 국내 최초의 사립 박물관으로, 그는 아무도 한국 미술에는 관심 가지지 않았던
<서울 바벨전> ▲ 출처: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바벨전> 공식 홈페이지 [디아티스트매거진=도혜린] 올 상반기, 서울시립미술관이 2층과 3층에서 열린 스탠리 큐브릭 전으로 시끌벅적 했을 때, 비슷한 시기에 미술관 1층에서는 조용하지만, 큰 목소리를 내고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었다. 바로 매년 젊은 유망작가들을 선정해 그룹전시를 진행하는 S
<색, 다른 공간 이야기> ▲ ⓒ THE ARTIST MAGAZINE [디아티스트매거진=도혜린] 매년 트랜드 컬러를 지정해 패션, 디자인,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행을 선도해가는 미국의 색채 전문 회사 팬톤(Pantone)은 2016년인 올해, 이례적으로 올해의 색을 두 가지로 지정했다. 그것은 핑크색 계열의 ‘로즈 쿼츠(Rose Quarts)’ 와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전> ▲ 출처: 국립중앙박물관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 전 공식 홈페이지 [디아티스트매거진=도혜린] 작년 겨울, 국립 중앙 박물관에서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이라는 전시가 개최된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사실은 조금 반신반의한 마음이 앞섰다. 제목에서 명시하고 있는 루벤스가, 바로 내가 아는 그 플랑드르 바로크의 거장 피터 폴 루벤스가 맞
<안규철전 - 안 보이는 사랑의 나라>[디아티스트매거진=도혜린]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차 시리즈 2015: 안규철 – 안 보이는 사랑의 나라’, 전시는 긴 제목만큼이나 관람 이전부터 큰 기대감을 주었었다. 전시의 부제이기도 한 ‘안 보이는 사랑의 나라’는 1980년 마종기 시인이 문학과 지성사를 통해 발표한 시집과, 그 시집에 수록된 한 편의 시의 제목을 인용한 것이다. 세상 모든 사
<스탠리 큐브릭전> ▲ ⓒTHE ARTIST MAGAZINE [디아티스트매거진=도혜린] 영화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거장 ‘스탠리 큐브릭’을 미술관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현대카드의 19 번째 컬처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이번 <스탠리 큐브릭 전>은, 이전에도 <팀버튼 전>을 통해 영화 관련 전시를 현대카드와 함께 주최한 적이 있
디 뮤지엄 개관 특별전 <9개의 방, 9개의 감성>[디아티스트매거진=도혜린] 서촌에 위치한 젊은 층에게 가장 인기 많은 미술관 중 하나인 대림미술관이, 한남동에 ‘D Museum’이라는 새로운 공간을 열었다. 국내에서 크고 작은 미술관들이 가장 많이 몰려있는 경복궁과 안국역 근처에서 살짝 벗어나, 매우 다양한 소장품을 자랑하는 국내의 메이저 급 박물관인 국립중앙박물관과 리움미술관으로 대표되는 이태원에 새로
<모네, 빛을 그리다전> ▲ ⓒTHE ARTIST MAGAZINE [디아티스트매거진=도혜린] 2015년 12월 11일부터, 2016년 2월 28일까지 용산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는 헤세와 그림들전, 반 고흐 10 년의 기록전에 이은 본 다빈치의 세 번째 기획작 <모네, 빛을 그리다전>이 개최되고 있
<2015 아트에디션> ▲ ⓒTHE ARTIST MAGAZINE [디아티스트매거진=도혜린] 2015년 11월 25일부터 30일까지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HOMA’ 에서는 국제적인 아트 페어인 <아트 에디션>이 개최된다. 행사가 이루어지는 장소는 홍익대학교 홍문관 1층과 현대미술관 2층, 그리고 강당 체육관 세 곳으로, 미술관들에서 이루어지는
<언리미티드에디션> [디아티스트매거진=도혜린] 2015년 11월 7일 토요일부터 8일 일요일까지, 광화문 일민미술관에서는 단 이틀 간 ‘언리미티드에디션 7, 서울아트북페어’가 개최되었다. 언리미티드에디션(이하 UE7)은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작은 책방인 유어 마인드와 일민 미술관에서 주최하는 연간 행사로, 올해로 벌써 7 번째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