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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뿐만 아니라 모두가 불안하잖아요. 앞은 안 보이고,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매일 ‘난 할 수 있다, 그리고 난 할 수 있을 거다’라는 혼잣말을 해요. 그러다 보면 왠지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거든요. 사실 제 목표는 광고 AE가 되는 거예요. 그래서 대학 입학 이후 광고 관련 학회나 모임 활동을 통해 제가 광고 쪽 일을 정말 좋아한다는 확신이 들었어요. 하지만 광고 쪽 일이 워낙에 경쟁이 심한 곳이라 제가 잘 할 수 있는 일인지에 대한 확신은 아직 없어서 불안하기도 해요. 그래도 좋아하다 보면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이번 학기엔 휴학을 하고 한 달 전부터 스타트업 회사에서 마케팅 인턴을 시작했어요. 물론 지금은 비록 기본적인 업무를 익히고 있지만 곧 제가 하고 싶었던 마케팅 활동을 제안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으로 하루하루를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자신의 꿈에 당당하고 싶은 스물셋 휴학생 정해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