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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여린 탓에 심신이 약해서 그런지 자주 힘들어요. 제겐 힘듦이라는 것이 외로움에서 오는 것 같아요. 그럴 때가 있잖아요. 사람들을 마주하는 순간에도 외롭다는 생각이 들 때, 제겐 그 순간이 참 힘들어요. 그래서 가끔은 외로움이 사라진다면 좀 편할까 생각도 해봤지만, 제 경우엔 외로움 없이 나온 작업들은 재미도 없고 좋지도 않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외로울 때면 더 많이 작업을 하면서 외로움으로 극복하려고 애써요.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은 스물넷 아티스트 김찬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