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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심해지는 사회적 불평등이나 불황에 대한 어두운 전망 등과 같은 앞으로 제가 부딪혀야 할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때면 막막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해요. 어린 시절 믿었던 정의는 정말 책안에서만 존재하는 것들은 걸까?라는 의문이 들 때마다 마음이 한구석이 무겁기도 하고요. 하지만 아직은 믿고 싶어요. 세상엔 정의가 존재하고 우리는 반드시 이 불평등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요. 힘들다고 포기해 버리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지만, 힘들지만 이겨내리라는 의지를 가지고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극복할 수 있다고 믿어요.
이번 학기에 복학한 스물다섯 공대생 김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