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 설, 엄마표 따뜻한 집밥을 먹었을 때 정말 행복했어요. 그날 어머니께서 오랜만에 집에 내려온 딸을 위해 상다리가 휘어지게 저녁 밥상을 차려주셨는데, 다 차린 상을 한참을 보시다가 또 뭐가 부족하다고 느끼셨는지 즉석에서 뜻뜻한 계란찜을 만드셔서 제 앞에 두시고 나서야 만족하신 표정으로 맛있게 먹으라고 말씀하셨어요. 엄마의 사랑이 가득한 집밥을 먹는 그 순간, 어쩌면 소소한 일상일 수 있는 그날의 행복은 잊을 수가 없어요.
사람들에게 영감을 받는 아티스트 공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