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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때부터 막연히 국문과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재수를 하고 나서 영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성적에 맞춰 영문과에 진학했어요. 영문과에서의 첫 학기를 보내며 더는 안되겠다는 확신이 들었고 그해 다시 수능을 보고 결국 국문과에 합격했어요. 22살에 시작한 국문과 1학년, 남들보다 조금 멀리 돌아왔고 영문과에서의 생활이 그리 즐겁지 않았기에 새로 입학한 학교에서는 정말 즐거운 대학 생활을 하겠다는 다짐을 했어요. 그렇게 ‘후회하지 말자’는 좌우명을 가지고 입학한 학교에서 정말 후회 없이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고 있어요.
국어국문 문예창작학부 이다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