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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이룬 행복한 스물여섯 헤어디자이너 박현민

   
 

어린 시절부터 사고를 참 많이 치고 다녔어요. 어른들이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는 그런 청개구리에, 공부는 항상 반에서 꼴찌를 다투며 부모님 속을 참 많이 썩였어요.

그러다 중학교 3학년 때 문득 미용을 공부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냥 이상하게 미용이 참 재밌어 보였거든요. 그래서 미용학원을 다니며 미용에 대한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대학 진학 대신 헤어디자이너를 꿈꾸며 3년간 미용실 스태프 생활과 2년간의 군대 이발병 복무를 마치고 지금은 헤어디자이너로 활동하며 사람들의 헤어를 멋지게 디자인하고 있어요.

사실 헤어디자이너라는 직업이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녹록한 직업은 아니에요. 하지만 16살 때부터 제가 진심으로 좋아했기에 열정과 최선을 다해 임할 수 있었던 미용이 있어 오늘 하루도 참 즐겁고 행복해요.

꿈을 이룬 스물여섯 헤어디자이너 박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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