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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의 중심을 읽다

트렌드의 중심을 읽다

  다시 돌아온 와이드팬츠

[디아티스크매거진=신소연] 거리의 여성들과 남성들은 모두 자기들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최근엔 기존에 다리 모양을 그대로 드러내는 스키니 진과는 반대로, 품이 넓고 다리의 실루엣을 비추는 ‘와이드 팬츠‘가 거리에 나섰다. 다양한 색상과 모양으로 상체에 비해 하체가 통통한 사람들에게 무한한 사랑을 받는 와이드 팬츠. 과거의 통바지가 현대에 와이드팬츠라는 새로운 이름을 가지고 패션의 중심에 섰다.

   
▲ 사진=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연예계 소문난 패셔니스타 배우 공효진씨가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처음 와이드 팬츠를 입고 나오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와이드팬츠는 키를 커 보이게 하고, 하체의 약점을 가려준다는 점에서 많은 여성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품이 넓어 활동성이 좋고 건강에도 좋을 것 같다는 여성들의 의견이 있다.

 최근 옷가게에 가면 와이드팬츠를 팔지 않는 옷 가게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와이드팬츠를 활용해 다양하게 스타일링 함으로써 자신의 스타일은 한층 더 멋스럽게 만들고 있다.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와이드팬츠는 그것마저도 스타일로 만들 만큼 현재 패션의 정점에 올랐다.

   
▲ 사진=Varentino, winter 2015-16

 다리가 짧아 보일 수 있는 발목이 보이는 길이의 와이드팬츠를 같은 색상의 앵클부츠를 이용해 단점을 보완시키고, 길이감이 짧은 화이트블라우스 매치하여 허리선을 강조함으로써 신체의 장점을 살려냈다. 흔히 말하는 하객패션으로도 손색이 없을 스타일이다.

 신체의 단점을 가리고 장점을 살려주는 와이드팬츠는 특히 상체에 비해 하체가 통통한 사람들의 단비 같은 존재이다. 올 가을과 겨울에는 다양한 와이드팬츠를 이용해 트렌드의 중심에 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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