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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영화 <쉐프> 포스터 | ||
[디아티스트매거진=이해나] 요즘 같이 쿡방, 먹방이 뜨거운 대세로 떠오른 시점에 잘 어울리는 영화가 있다. 제목만 봐도 현 트렌드를 저격하는 영화 <쉐프>는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 음식영화이다. 게다가 미식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나라, 프랑스 영화라는 점에서 믿고 보는 음식영화 되겠다. 프랑스의 국민배우 장 르노가 ‘전설의 쉐프’로 나오며, 프랑스 최고의 레스토랑 주방 내부를 낱낱이 공개하고 있으니 그야말로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우면 좋을 영화. 그러니 영화 보기 전엔 뭘 좀 먹자. 보다 보면 배고플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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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영화 <쉐프> 스틸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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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영화 <쉐프> 스틸컷 | ||
음식보다 요리사의 입장을 말하다
하지만 한 가지 말하고 싶은 게 있다면, 영화 <쉐프>는 어디까지나 ‘음식’보다 ‘요리사’의 입장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전통 있는 프랑스 최고의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알렉상드르 쉐프는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레스토랑 메뉴와 주방까지 싹 갈아엎겠다며 나타난 새파랗게 어린 레스토랑 사장과 마주한다. 과연 그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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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영화 <쉐프> 스틸컷 | ||
꿈나무 쉐프의 멘티-멘토 관계
평생을 존경해온 쉐프가 위기에 몰린 것을 알게 된 한 남자가 있다. 그는 요리사의 재능은 분명 있지만 뭔가 방법이 잘못되서 늘 요령이 부족했던 안타까운 숨은 인재. 우연한 기회에 찾아온 행운을 붙잡아 자신이 우러러보는 쉐프와 함께 프랑스 최고의 레스토랑을 지켜내기 위한 긴밀한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묵직한 최고의 쉐프와 촐랑대지만 의욕이 앞서는 꿈나무 쉐프 사이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재미있는 관점 포인트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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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영화 <쉐프> 스틸컷 | ||
음식과 사랑은 언제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영화의 소재들이다. 영화 <쉐프> 역시 이 두 가지가 맛깔나게 어우러져 유쾌하고 즐거운 힐링타임을 선사한다. 프랑스 코미디 영화 특유의 유머와 요리 분야에 대한 쉐프들의 자부심이 담긴 영화 <쉐프>. 화려한 음식의 향연을 기대했다면 살짝 실망할 수도 있지만, 확실한 건 이 영화를 보고 나면 배고픔을 느낄 것이다. 좋은 음식에 대한 배고픔이든 인간관계에 대한 배고픔이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