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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스물네 살 여대생 오소영

   
 

제가 살면서 느낀 것은 우리 삶에서 힘들지 않은 순간은 없다는 거예요. 10대에 했던 고민들이 해결되면, 20대에는 또 다른 고민들이 생기고, 그렇게 30대, 40대에도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그리고 누구나 자기가 겪고 있는 일이 가장 아프고 힘들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많은 이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보면 세상에 아프고 힘들지 않은 사람도 없었어요. 그렇게 힘든 일은 나에게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그 시기를 거쳐 가는 모든 이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성장통을 나 역시 겪고 있을 뿐이라는 것을 깨닫고 나서부터는, 혹여 힘든 일을 만나더라도 스스로에게 말해요. “엄살 부리지 말고 그냥 오늘 하루 열심히 살자” 라고요. 덕분에 지금은 어떤 힘든 일에도 끄떡없이 버티면서 잘 살아가고 있어요.  

평범한 스물네 살 여대생 오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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