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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속 작은 예술, hanahzo

   
 

[디아티스트매거진=윤여준]가끔 우린 ‘고된 몸을 녹이기 위하여’,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기 위하여’, ‘힘든 현실을 잠시나마 잊기 위하여’ 샤워를 한다. 바쁜 현대인들의 삶 속 작은 휴식이 되어 주는 욕실에서의 시간. 그 시간을 보다 달콤하게 만들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있는 hanahzo의 비누는 그 마음만큼이나 아름답다.

마치 일러스트 작품을 보는 듯한 hanahzo의 비누는 모두 천연오일로 만들어져 4주의 숙성기간을 거친 숙성천연비누(CP-Cold Process)이다. 피부의 좋은 영양분까지 모두 세척해 버려 피부 노화와 건조를 유발시키는 합성계면활성제가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촉촉하고 아기 같은 피부를 만들어 주는 숙성천연비누는 환경오염도 줄여주고 사용기간도 넉넉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 영화 <그랜드부다페스트 호텔>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멘델의 분홍” 과 
산과 하늘 그리고 구름을 형상화 한 “구름 아래”

   
▲ (시계 방향으로) 11가지 곡물과 녹차
그리고 포도씨 오일이 들어간 “수확의 계절”,
동화 속 한장면 같은 “구름 아래”, 타사키 진주와
포도씨 오일로 만들어진 “웨딩 케익” 그리고
진한 초콜릿 향을 느낄 수 있는 “오늘도 초콜릿”

무엇보다 hanahzo 비누의 가장 큰 특징은 그림 같은 디자인이다. 실제로 디자인을 전공하고, 일러스트를 그리는 hanahzo,조한아의 감각에서 탄생한 비누들은 그 자체가 예술작품처럼 느껴진다. 생활 속 다양한 곳에서 영감을 받고, 아이디어 스케치와 색감 연구를 통해 만들어지는 제작과정 역시 예술을 하는 듯 하다. 많은 이들이 hanahzo의 비누를 아까워서 쓰지 못하고 바라만 본다고 하는 이유도 hanahzo의 비누를 평범한 ‘비누 조각’이 아닌 ‘작품’으로 여기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 hanahzo 일러스트.
“멘델의 분홍”을 탄생시킨
<그랜드부다페스트 호텔> 일러스트
   
▲ hanahzo 비누와 색감 연구
   
▲ hanahzo “구름 아래” 아이디어 스케치. 

센스있는 디자인과 향긋한 향, 그리고 이야기가 담겨있는 hanahzo의 비누는 지난 21일에 문을 연 hanahzo작업실(용산구 우사단로 10길 135)에서 만나볼 수 있다. 멀리 있는 행복이 아닌 우리에게 가까이 있는 ‘욕실에서의 행복’을 만들고 있는 hanahzo와 함께 한다면, 하루의 처음과 마지막을 보내는 욕실이 더욱 따뜻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사진 출처ㅣ hanahzo 블로그 (http://blog.naver.com/hanah629)
             hanahzo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hanah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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