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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More Acoustic Breeze with James Bay

   
제임스 베이(James bay) 데뷔 앨범 [CHAOS AND THE CALM]

[디아티스트매거진=은서형] ‘그대 내게 잠길 듯 떠밀려오라.’, 요즘은 이 말을 영국 남성 가수들에게 써야 할 듯하다. 지난 2월 ‘신인’이란 말이 무색할 만큼 그래미를 휩쓴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샘 스미스(Sam smith), 3월 내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던 붉은 머리의 장난꾸러기처럼 보이는 에드 시런(Ed sheeran)에 이어 봄바람처럼 따뜻하게 다가온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제임스 베이(James Bay)가 데뷔앨범[Chaos and the Calm]을 들고 왔다.

페도라를 쓰고 어깨까지 오는 긴 머리에 주위에 무심해 보이는 다소 시크한 분위기를 풍기는 제임스 베이(James Bay). 그는 11살에 들었던 에릭 클랩턴(Eric Clapton)의 ‘Layla’를 듣고 음악을 하기로 결심하고 삼촌의 낡은 기타를 홀로 독학하여 익혔다. 그 후 브라이튼으로 이주하여 정식으로 공부하고 밴드활동도 한 뒤 런던의 작은 바와 클럽을 전전하며 작은 공연을 가지던 그는 바에서 노래하는 영상을 팬이 유튜브에 올린 것을 계기로 본 리퍼블릭(Republic) 레이블과 계약을 하게 되고 이번 데뷔 앨범을 제작하게 되었다.

지난 달 25일 열렸던 영국의 그래미 시상식이라 불리는 35회 ‘브릿 어워드‘(Brit Award)에서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신인 아티스트> 에게 수여하는 ’비평가 상‘(Critic’s choice)을 수상한 제임스 베이(James Bay). 이외에도 <가디언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등 유수의 잡지와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고 있는 그이지만 그의 음악 인생에서 이제 겨우 첫 걸음을 뗐을 뿐이다. 페도라를 걸치고 어쿠스틱 기타 하나 들고 봄바람처럼 훈훈하게 ’음악 선물‘ 하나 들고 온 그. 그의 첫 번째 음악 선물, [Chaos and the Calm]을 살짝 풀어보자.

   
2015년 주목할 만한 신인, 제임스 베이(James bay)

1. Hold Back The River

▶ 인생을 돌이켜보며 한 때 자신과 함께 했었던 그리운 사람을 추억하며

   “그렇게 당신을 떠나보내면 안됐는데..” 하는 후회를 담은 곡으로 점차 코러스를 향해

    달려가며 고조되는 제임스 베이의 목소리가 일품이다.

2. When We’re On Fire

▶ 시간이 지나며 연인간의 사랑이 식어가는 것을 안타까워하는 맘을 담은 곡으로

과거 우리가 현재보다 더  뜨겁게 사랑했던 때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맘을  블루지한 감성

으로 녹여 상실에 대한 감정을 더 드라마틱하게 담아냈다.

3. Let It Go

▶ 뉴욕 타임즈에서 ‘2014년 최고의 곡 리스트’에 뽑히기도 한 제임스 베이의 발라드 곡

‘Let It Go’는 섬세한 기타 사운드와 절제된 제임스 베이 의 목소리가 만나 잔잔하지만

큰 울림을 주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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