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성에 관한 고찰, 그리고 아름다운 몸부림_조유리씨의 미술하는 삶작가의 꿈을 꾸며 그림에 매진하는 청년들을 응원합니다. [디아티스트매거진=윤지수] 지난달 필자는 청년들의 미술축제라고 불리는 아시아프(ASYAAF)에서 조유리씨의 작품을 보았다. 그녀의 그림은 검은 사각형과 직선들이 새겨진 종이 위에 그려져 있었는데 이는 관람자로 하여금 형식적인 서류종이를 떠올리게 했다. 친숙하고 가벼운 소재들은 문서형식의 종이에 기입되어
이드의 물결을 따라 자유롭게 유영하며_권주영씨의 미술하는 삶작가의 꿈을 꾸며 그림에 매진하는 청년들을 응원합니다. [디아티스트매거진=윤지수]얼마 전 필자는 권주영씨를 알게 되었다. 그녀의 작품은 아이가 그린 것 같았다. 아이가 여과 없이 자신의 욕구를 표출하는 것처럼, 그녀의 작품도 아이처럼 솔직하고 순수했다. 필자는 주영씨의 작품을 보고 그녀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이윽고 필자는 그녀를 만났고 그녀와
감정을 건드리는 수많은 선을 엮어_최문수 작가의 미술 하는 삶[디아티스트매거진=윤지수] 얼마 전 필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문수 작가를 알게 되었다. 그는 숨김없는 펜의 움직임으로 인간의 얼굴을 그려내는 작가였다. 필자가 그의 작품을 처음 보았을 때 작품에서 풍기는 섬뜩함에 놀랐다. 그러나 점차 그 섬뜩함은 사라져갔다. 무서운 분위기가 사라진 공간엔 이내 편안함이 자리했다. 섬뜩함과 편안함. 대비되는 두 느낌을 한
조금씩, 천천히 굴러가는 동그라미처럼_최명진 작가의 미술 하는 삶[더아티스트매거진=윤지수] 지난달 23일 필자는 홍합밸리에서 열린 FAAD(Fine Art And Design)라는 행사에서 최명진 작가를 만났다. 그녀의 그림은 익숙하지만 동시에 낯선 일상의 평범함을 담고 있었다. 이런 그녀의 작품에 마음이 끌린 필자는 이날 책 한 권을 구입했고 몇 번이나 계속해서 읽어보았다. 그리고 그녀를 만나 미술 하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