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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은 - 디아티스트

이향은 (14개의 글)

  • 세상이 참 밉습니다... <덕혜옹주>     ▲ ⓒ네이버 영화 스틸컷 [디아티스트 매거진=이향은]  세상은 그렇더라고요. 열심히 살아도 안 풀리고, 힘들고 가슴 아파도 내 마음 알아주는 사람 없더라고요. 언제부터 노력은 당연하고, 나의 아픔은 남들에게 위안과 교훈, 대화거리가 되다보니 저는 점점 사람들에게 쉬운 사람으로 변하네요. 저는 머리회전이 좋고 이기적인 사람이
  • 한 사람으로 시작해 한 사람으로 마무리 짓는다. 나의 사랑은... <원데이>     ▲ ⓒ네이버 영화 스틸컷  [디아티스트매거진=이향은]사랑은 복잡하고 묘하며 뭐라고 정의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모양으로 표현할 수 있다. 하지만 나에게도 사람들에게도 관심이 가는 사랑은 ‘남녀 간의 사랑’이 아닐까?  아침에 일어나면 화장실에 가는 것보다 그 사람이 먼저 생각나서 나의 핸드폰을 보게 된다. 회사 갈
  • 바다이 넓으냐? 하늘이 넓으냐?     ▲ ⓒ 네이버 영화 스틸컷 [디아티스트 매거진=이향은]  길거리를 떠돌며 비슷한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던 혜지(김고은)에게 계춘할망(윤여정)은 빛을 밝혀준 사람이다. 혜지(김고은)는 친구들과 어울리다가 해서는 안 될 일에 휘말리고 만다. 그리고 자신을 몇 십년동안 찾는 계춘할망(윤여정)을 만나 제주도에서 살게 된다. &nbs
  • 나의 행복을 찾아서 [디아티스트 매거진 = 이향은]     ▲ ⓒ네이버 영화 스틸컷 <아빠, 들어봐. 어떤 사람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데 보트가 지나갔어. “건져줄까요?” “아뇨, 하나님이 구해주실 거예요.” 조금 있다 다른 보트가 지나갔는데 또 도움을 거절했어. 그러다 죽었는데 하나님께 물었어. “왜 저를 구해주지 않았죠?” “보트를 2대나 보내줬잖
  • 나는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     ▲ ⓒ네이버 영화 스틸컷 [디아티스트 매거진=이향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과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예전부터 자주 봤었지만 두 영화는 다르면서 비슷한 내용이라 마음이 끌리는 영화들이다. 여자주인공과 남자주인공이 서로에게 애틋한 감정이 있어서 좋고, 특히 여자주인공의 점점 변화되는 모습이 기억에 계속 남는다. 사회적으
  • 완벽한 사람은 없다. <더 셰프>     ▲ ⓒ네이버 영화 스틸컷 [디아티스트 매거진=이향은]  난 내 주변에서 ‘완벽한’ 사람을 꽤 본다. 내가 말하는 완벽함이란 일을 잘하고, 사람들과 잘 지내는 건 물론 평판도 좋으며, 자기관리까지 확실한 사람이다. 솔직하게 말하면 이 완벽한 사람들은 무슨 복을 타고난 건지 부러우면서 얄밉기도 하고 질투가 난다. 이
  • 누군가에게 사랑받는 기분     ▲ ⓒ네이버 영화 스틸컷 <서약> [디아티스트 매거진=이향은]  누군가에게 사랑받는 기분을 아는 가?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내가 받아들여진다는 것은 이 추운 날씨에 얇은 옷을 입고 운동하는 일과도 같다. 그래서 사람들은 사람들한테 받아들여지기 위해서 자신을 가꾸고 고치고 숨기는 등 애쓰고 또 애쓴다. 받아들
  • 뭘 듣는지 보면 그 사람에 대해 알게 돼. [디아티스트 매거진=이향은]     ▲ ⓒ다음 영화 스틸컷 12월은 즐겁고 행복한 날이 많다. 크리스마스이브, 크리스마스, 송년회, 다음 해 첫 날을 함께 등 ‘특별한 의미’를 가지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밤하늘에 있는 별들처럼 유난히 빛나서 여기에 속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슬픔과 공허함을 평소보다 더 커지게 한다. 그리고 ‘특별한 의미’
  • 각자 개성을 가진 네 명의 여자     ▲ ⓒ네이버 영화 스틸컷 [디아티스트 매거진=이향은] <섹스 앤 더 시티>는 시즌1~6까지 뉴욕을 배경으로 하여 미국드라마인데, 여자들의 관심사를 끌 수 있는 내용들이 많아서 주목을 받게 되어 영화로도 개봉하게 되었다. 이 영화를 볼 때 항상 드는 생각이 있다. ‘지금까지 난 어떻게 시간을 보낸 걸까?’   &n
  • 사랑하기 위해 상처받는다. 사랑하라.     ▲ ⓒ네이버 영화 스틸컷 [디아티스트 매거진=이향은] “덤불 속에 가시가 있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꽃을 더듬는 내 손 거두지 않는다. 덤불 속의 모든 꽃이 아름답진 않겠지만,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꽃의 향기조차 맡을 수 없기에. 꽃을 꺾기 위해서 가시에 찔리듯, 사랑을 얻기 위해 내 영혼의 상처를 감내한다. 상처받기 위해 사랑하
  • 지친 현실에 달달한 기대를 품고 싶다면 <몬테 카를로>     ▲ ⓒ네이버 영화 스틸컷 [디아티스트 매거진=이향은] 나는 썸 아닌 썸을 타게 되고 결과가 좋지 않으면 생각이 많아진다. 성격이 분석적이면서 감성적이라, 나의 감성이 밑바탕이 된 상태에서 결과가 좋지 않은 원인을 찾아 해답을 얻으려고 했다. 그리고 상대와 나의 행동을 비판하며 반성을 하였다. 하지만 처음에는 좋았던 추억들이 분석을
  • 아빠와 아빠의 팔씨름대결!     ▲ ⓒ네이버 영화 스틸컷 [디아티스트 매거진=이향은] 이 영화가 나의 눈길을 끈 이유는 주제가 ‘아버지’이기 때문이다. 짱구와 짱구아빠는 극장에서 로봇만화영화를 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만화영화를 흉내 내려다가 짱구아빠의 허리를 다치고 만다. 허리를 고치기 위해 짱구아빠는 마을을 돌아다니는 도중에 의문의 여자를
  • 사랑하고 싶은 우리들에게...     ▲ ⓒ네이버 영화 스틸컷 [디아티스트매거진=이향은] 사랑이 하고 싶은 건지… 사랑을 해야 하는 건지… 아니면 벌써 사랑하는 건지… 상대를 좋아하기만 하면 다른 생각을 하지 않고 다가가서 상처받고 회복하면 일어나 다시 사랑했던 때와는 달리 시간이 지나면 나도 모르는 사이 나 자신은 변한다. 사람들에게는
  • 나의 처음은 어땠을까?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 네이버영화 스틸컷 [디아티스트매거진=이향은] 요즘 젊은 사람들은 취업할 시기가 오게 되면 전쟁이 난 것처럼 바빠진다. 나의 학력은 어떤지, 학점 좀 봐둘걸, 토익과 토플을 공부해야겠어, 봉사활동 갈 시간은 있는 지, 경력도 쌓아야 해 등등 이렇게 바쁘다보면 결국 드는 생각은 ‘나는 지금까지 뭐하면서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