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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티스트매거진=이지혜] 파블로 피카소, 살바드로 달리와 함께 스페인을 대표하는 3대 거장으로 꼽히는 <호안미로특별전>이 오는 6월 26일부터 9월 2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국내 최초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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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자연과 꿈, 인체, 문자 등 다양한 소재를 명료한 색감과 독창적인 표현으로 담아낸 호안 미로는 야수파에서 입체주의로 그리고 다시 초현실주의자로 전환하며, 스페인 동부의 원시 동굴화, 아라비아 문학, 이슬람의 장식, 로코코의 우아한 단축법 등 다양한 요소가 느껴지는 호안 미로만의 화풍으로 20세기를 대표하는 거장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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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안미로특별전>에서는 1981년 스페인의 ‘호안 미로 마요르카 재단의 출범 이래 유럽은 물론 아시아를 통틀어 가장 튼 규모인 총 264점의 호안 미로의 작품이 선보이며, 특히 미로 재단의 전시감독인 ‘필라르 바오스(Pilar Baos)’가 직접 큐레이팅을 담당하여, 독창적인 조형의 언어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창조적 도전을 계속해온 호안 미로의 예술가적 여정을 더욱 폭넓게 감상할 수 있는 유화 작품은 물론 드로잉, 꼴라쥬, 일러스트, 테리스트리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이 전시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