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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질 남성 백조가 등장하는 혁신적인 댄스 뮤지컬 <백조의 호수>로 전세계 관객들을 열광케 한 영국의 천재 안무가 매튜 본이 6년 만에 내놓은 신작 <잠자는 숲속의 미녀: Sleeping Beauty>가 오는 6월 22일부터 7월 3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초연을 시작한다.
매튜 본은 1987년 자신의 댄스 컴퍼니를 창단한 이후 <호두까기 인형> <카 맨> <가위손> <도리안 그레이> 등 고전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뮤지컬의 새 역사를 쓰며 영국은 물론 전 세계가 인정하는 천재 안무가로, 영국 최고 권위의 올리비에 어워드를 5회 수상한 것을 비롯해 토니상 최우수 안무가상, 최우수 연출가상 들을 수상했다.
그리고 올해 그는 무용계에 공헌한 업적을 인정받아 영국 정부로부터 OBE 훈장과 기사 작위를 수여받으며 21세기를 대표하는 뮤지컬의 거장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호두까기 인형> <백조의 호수>와 함께 차이콥스키가 남긴 ‘3대 걸작 발레’로, 이번에 초연되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호두까기 인형>과 <백조의 호수>를 이미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매튜 본이 선사하는 ‘차이콥스키 3부작’의 완결판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이미 알려진 것과 같이 프랑스의 동화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마녀의 저주에 걸려 100년 동안의 긴 잠에 빠진 ‘오로라 공주’의 이야기로 1890년 차이콥스키의 음악과 마리우스 프티파가 안무한 발레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고전발레이다.
하지만 고전 발레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하는데 탁월한 매튜 본의 손을 거쳐 새롭게 재탄생한 이번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상상 그 이상의 아름답고 뛰어난 무대로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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