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제 3회 Art Kaohsiung 성황리에 폐회
Dustin Kim 기자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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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계뉴스=디아티스트매거진] 2015년 12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총 4일간 카오슝의 THE PIER-2 Art Center 와 City Suites Kaohsiung 호텔에서 제 3회 Art Kaohsiung 이 개최되었다.
카오슝(Kaohsiung)은 지리적으로 동북아와 동남아의 교통 중심지로서 대만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며, 2013년 유엔 환경 계획과 국제 공원 협회가 연합 주최한 「국제적으로 살기 좋은 도시상」에서 대만의 마이애미 상을 수상하였다.
Art Kaohsiung (아트 카오슝) 은 Mr. Richard, Hsueh-Kung, CHANG에 의해 설립되었다. 2013년 처음으로 개최된 아트 카오슝은 동남아 및 동북아 지역의 예술 교류 플랫폼으로 구축하여 각 지역의 특색을 융합하고 예술의 경계를 제거함으로써, 각 예술 형태가 Art Kaohsiung 에서 충분히 발휘될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를 밝힌 후 2014년 제2회 Art Kaohsiung 때 62개 갤러리 참여에서 92개 갤러리로 참여 규모가 확대됨과 동시에 판매금액이 배가 성장한 8100만 NTD (약 3억원)에 달하였다. ART KAOSIUNG 2014 에는 일본의 토미오 코야마 갤러리, 화이트 스톤 갤러리, 카오슝 신스웰 갤러리, 타이난 소커 아트 센터, 타이베이 량 갤러리, 오라 갤러리 등이 포함한 일본, 한국, 싱가포르, 홍콩, 독일, 스위스, 러시아, 베트남 등의 우수 갤러리가 참가하였다. 또한 운영위가 심혈을 기울여 기획한 콜렉터 프로젝트는 타이완 북부, 중부, 남부 각 지역의 300여명의 콜렉터를 성공적으로 초청하여 탁월한 판매금액과 11,000여 명의 방문객수를 기록하였다.
대만 북부, 중부, 남부 각 지역의 콜렉터를 초청해 아시아를 포함한 세계 각지에서 참여하는 갤러리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Art Kaohsiung 2015 에는 말레이시아와 일본 예술계의 중요 인물들을 초청해 각 국의 현대 미술의 현황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ART OSAKA 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일본 거장들의 작품으로 특별전을 개최했다. 105개 갤러리, 700 여명의 작가, 그리고 12,000 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이번 Art Kaohsiung 2015에는 한국의 금산갤러리를 포함해 일본의 화이트 스톤 갤러리, 클리어 에디션 & 갤러리, 비 갤러리, 태국의 라란타 파인 아트, 말레이시아의 아트테미스 아트, G 13, 대만의 리앙 갤러리, 윌리엄 아트 살롱, 블랙 포레스트 아트 센터 등이 참여했다.
금산갤러리는 한국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만 국제 미술 시장에서는 아직 흔히 접하기 어려운 한국화의 거장 석철주, 김호득, 정종미를 포함해 스테인리스 스틸과 빛으로 환상적인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권용래 작가, 강렬한 색채와 뛰어난 완성도로 역동적인 조각품을 만드는 오동훈 작가 등, 한국의 유능한 작가들의 작품을 선별하여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석철주의 작품은 판매와 예약으로 솔드아웃이 되었으며, 오동훈의 조각도 팔매가 되는 등 전체적으로 좋은 판매 성적을 기록하였다. 석철주 작가는 내년 2016 Art Kaohsiung의 특별전 작가로 선정되었다.
Art Kaohsiung 2016 에서는 한국이 주빈국으로 결정되어 한국의 다양한 작가들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세계적인 경제 침체기 속에서 아시아권 국가들의 결합과 카오슝 시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미술경제를 살리는 한줄기 빛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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