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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에올래?] 대세 하정우가 가장 좋아한다는 작가

[다음 스토리볼 연재 작업실에 올래?=디아티스트매거진] http://storyball.daum.net/episode/15394

요즘 가장 핫한 남자!
핫하다 못해 핫핫한 남자는 누구?

 

   
영화 ‘암살’의 하와이 피스톨 역 ‘하정우’

바로 ‘암살’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대한민국의 여심을 흔들어버린 대세배우 하정우. 그런 그가 가장 좋아한다고 밝힌 한국의 작가가 있었으니, 그 이름 하여 찰! 스! 장!

찰스장???

아니 찰스장? 그게 도대체 누구야?라고 여러분들이 되묻기도 전에 하와이 피스톨 총 뽑는 속도보다 빠르게 소개하도록 하지.
 
지금부터 대세 배우를 홀딱 홀려버린 대세 작가 찰스장을 만나보자!

[찰스장]

   
안녕하세요 찰스장입니다^^

국내에서 힙합문화가 무르익기 시작한 1990년대 중반, 거리로 뛰쳐나온 그래피티 아티스트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찰스장. 
 
‘국내 1세대 그래피티 아티스트’로 활약하던 그는 호주와 캐나다 등 세계 각지에서 체류하며 다양한 문화를 접하며 작업세계를 넓혀왔다.
 
대표작으로는 스폰지밥, 뽀로로 등 대중문화 아이콘을 차용한 <Flow and Blaze> 미국 만화에서 영향을 받은 <Duplicator> 어릴 적 우상이었던 만화영화의 주인공을 흑백의 화면으로 재현한 <Dripping>
 
늘 두리번거리며 호기심 많은 작가 자신을 의인화한 <Happy Heart Series> 로보트 태권브이를 그린 <Robot Taekwon V> 시리즈 등 만화와 그래피티를 녹인 찰스장의 팝아트 작품은 대중에게 크게 어필하며 단숨에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잠깐 여기서 깜짝퀴즈~]
아래의 그림 중 하대세 하정우가 구입한 그림은?
정답은 마지막에 있습니다!
 

   
ⓒ찰스장, 로보트 슈퍼 태권브이, 162.2×130.3cm, 캔버스에아크릴, 2012
   
ⓒ찰스장, 로보트 슈퍼 태권브이, 162.2×130.3cm, 캔버스에아크릴, 2012
   
ⓒ찰스장, 로보트 슈퍼 태권브이, 162.2×130.3cm, 캔버스에아크릴, 2012
   
ⓒ찰스장, 로보트 슈퍼 태권브이, 162.2×130.3cm, 캔버스에아크릴, 2012
   
ⓒ찰스장, 로보트 슈퍼 태권브이, 162.2×130.3cm, 캔버스에아크릴, 2012

[작가가 된 계기]

작가가 된 계기요? 음.. 굿하는데 신내림을 받았느냐고 물어보는 것과 비슷한 것 같아요. 필연적인 관계처럼 그만큼 자연스러웠죠.(웃음)

[끝없이 새로움에 도전하는 아티스트]

대학시절 자유로운 형태의 그래피티에 빠져 있었는데, 아직도 많은 영향을 받고 있는지 현재까지도 자유로운 다양한 형태의 작업을 하고 있어요.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해왔는데 항상 새로운 생각을 하며 제 스스가 중심이 되어 일들을 계획하고 실행해나가고 있어요.  
 
예를들어 새로운 시도의 전시, 여러 분야의 기업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대중과 좀더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기도 했고 종종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소소한 재미난 프로젝트들도 직접 기획하고 진행을 해왔죠.
 
무언가가 정해진 룰이 없이 언제나 자유롭게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는 게 아티스트라는 일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

   
ⓒ찰스장, BH-series(Captain America)_C 프린트_160×124cm_2014
   
ⓒ찰스장, BH-series(Batman)_C 프린트_160×124cm_2014
   
ⓒ찰스장, BH-series($)_C 프린트_160×124cm_2014
   
ⓒ찰스장, BH-series(Conehead)_C 프린트_160×124cm_2014
   
ⓒ찰스장, BH-series(Police Officer)_C 프린트_160×124cm_2014

[찰스장의 작업]

10년 가까이 작업을 다양한 작품을 시도해왔어요. 그중에서는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태권브이나 해피하트 시리즈도 있었고요. 예전에는 감성적인 접근이 먼저였다면 지금은 그 속에 담긴 의미를 곱씹어볼 수 있는 작업을 하고 싶어요.
 
예전에는 로베르 콩바스, 키스 해링, A.R. 펭크를 좋아하고 영향을 받았다면 요즘은 김아타 작가의 존재와 부재에 관한 작품에 빠져 있죠.

이미지 속에 담긴 의미의 틀을 부수고, 비틀면서 항상 새로운 생각을 하며 작업을 풀어가고, 작업을 통해서 나를 내려놓는 작업을 함께 하는 것 같아요.
 
어릴 적엔 잘 보이고 싶고, 누군가보다 우월하고 싶은 생각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온전한 제 자신을 만나고, 때론 그것조차 부정하는데 노력하기도 합니다. 해피하트가 나오게 된것도 그림을 좋아하는 마음, 즉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에서 나오게 된 작업입니다.
 
최근에는 사진작업도 시작했고, 새로운 할일이 많은 만큼 아직 더 배워야 할 게 많아서 좋습니다.

   
ⓒ찰스장, Happy Hearts (red), 159.5x159cm, Acrylic on Canvas, 2014
   
ⓒ찰스장, Crowned Happy Heart, Digital
   
ⓒ찰스장, Sonokong, 144×107.5cm, Enamel on Canvas, 2011

[예술가 찰스장의 예술예찬]

예전에 다양한 일들도 해보았지만, 지금 하고 있는 작업을 하는 것보다 재미있는 일을 찾지 못했어요. 작업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고 제가 원하고 하고싶었던 일들도 계획하고 실행해 나갈 수 있었죠.
 
저는 예술이 세상에서 가장 즐겁고, 또한 삶에 있어서의 예술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작업하고, 전시를 감상하고, 책도 읽고 여행도 하며 일상 속에서 많은 아이디어를 찾으려고 합니다.

   
찰스장의 작업실
   
찰스장의 작업실

[작가로서의 바람]

철저히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아티스트로 남고 싶고요. 앞으로도 즐겁고 유쾌한 작업 많이 보여 드리는 작가 찰스장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찰스장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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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퀴즈 정답!]

   
정답은 3번째 로보트 태권브이(흑백), 162.2×130.3cm, 캔버스에아크릴, 2012

– 11화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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