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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철 / Monodi Floresta | ||
지난10월 25일 부터 28일 까지 4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 광주 ACE Fair(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 in Gwangju)’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던 김상철 작가의 ‘Monodi Floresta모노디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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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철 / Monodi Floresta | ||
본래 동화책으로 세상에 나왔던 ‘모노디의 숲’은, 작은 별에 대한 이야기이다. 작은 별을 감싸안은 숲이 있고, 이 숲에 사는 주인공이 바로 ‘모노디’이다. 동화책 속의 화자는 많은 친구들에게 둘러 쌓여있지만 결국 혼자라는 생각에 외로움을 느끼며 살아간다. 그러다 신비로운 숲으로 둘러쌓인 작은 별에 오게되고, 모노디와 모노디를 지켜주는 거대하고 빨간 생명체인 든든한 친구 ‘푸가’를 만나게 된다.
모노디가 느끼는 외로움은 마치 많은 인파와 동료, 사람들에게 둘러 쌓여있지만 결국 혼자여서 외로운 ‘우리’와 닮아있다.
하지만 모노디의 세상은 따뜻하고 신비로우며 평온하고 무엇보다 느긋하다. 우리가 사는 현대사회와는 많이 다른 모습이다.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모노디의 숲’을 사랑하는 이유는 이러한 세상을 염원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현실에서는 모두들 바쁜 일상과 급박하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누군가의 눈치를 보고 누군가에게 눈치를 주는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렇기에 김상철 작가는 ‘평온하지만 즐거운 세상’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한다.
“사람들이 ‘모노디의 숲’에서 만큼은 바쁜 일상을 잊고, 잠시나마 편한 숨을 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더 다가와 숲 언저리에 앉아 그들과 함께 어울리며 쉼을 얻고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김상철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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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철 / Monodi Floresta | ||
「 내가 그 곳에서 보았던
모든 것들이
처음 본 알 수 없는 것들이었고
모든 것들이
신비롭고 아름다웠습니다.
그 곳을 말로는 설명할 수 없습니다.
그러기엔
언어라는 것은
너무 부족한 표현 방법입니다.
하지만 한 가지는 확실히 말 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당신이 상상하는 그 이상이라는 것을요.
직접 본 나조차
때때로
‘꿈을 꾼 것은 아닐까?’
의심하곤 합니다.
그러니 기대하세요.
그리고 이 곳으로 오세요.
Monodi Floresta
당신을 기다립니다.」-동화책 ‘모노디의 숲’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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