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된 패션](1) 이브 생 로랑이 예술을 보는 창[디아티스트매거진=김민준] 글에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시리즈를 짤막하게 소개해볼까 한다. 발견된 패션은 ‘발견된 오브제’ 의 오마주로 진행하는 칼럼 시리즈이다. 발견된 오브제가 일상용품이 새로운 예술적 지위를 부여받아 탄생한 용어라면 발견된 패션은 작금의 동시대 패션에 대해서 예술적 접근을 시도하는 것이다. 즉 교과서적 교육으로 형성된 상업과 순수예술의 경
[동시대 미술의 르포르타주](2) 예술가 집단의 형성, YBA ▲ ⓒYBA ‘SENSATION’ 전시포스터, 1997 [디아티스트매거진=김민준] 종래의 미술은 생명의 고귀함과 죽음의 비극성 사이에서 전자에 무게중심을 싣는 경우가 많았다.(고야와 같이 어두운 작품 주제를 다룬 작가도 있지만) 작품은 아름다워야 한다, 감상자로 하여금 암울한 소재를 쓰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동시대 미술의 르포르타주](1) 백남준과 플럭서스 ▲ 백남준(1932-2006) [디아티스트매거진=김민준] 20세기는 급변의 시기였고 우리는 많은 기념비적 예술가들을 마주하게 되었다. 국내외 모든 예술가들은 저항하고 소통했다. 이성의 지나친 합리성에 등을 돌리고 인간 실존의 길을 찾기 위해 애쓰기도 했다. 기존의 문화, 예술은 안주하기 급급했으며 새로운 시각을 가진 예술가들은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