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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원 - 디아티스트

송지원 (8개의 글)

  • art&love 구스타브 클림트와 에밀리 플뢰게     ▲ 구스타프 클림트. 유디트 [THE ARTIST 매거진=송지원 에디터] 서양 미술사에서 인기 있는 주제인 유디트. 그녀는 오랜 세월동안 그림 속에서 거의 두 가지 모습으로 존재해왔다. 자랑스러운 영웅이나 사악한 요부의 모습으로. 이런 유디트를 새로운 모습으로 그려낸 이가 있었으니, 바로 키스로 유명한 화가, 구스타브 클림트이다.
  • art&love 로트렉과 수잔 발라동의 사랑이야기     ▲ 르느아르가 그린 발라동 당신의 눈에는 각 그림 속 두 여자가 어떻게 보이는가. 한 여자는 예쁘고 밝다. 다른 여자는 투박하고 우울해 보인다. 두 그림이 같은 사람을 모델로 그려졌다면 쉽사리 납득이 가겠는가. 그렇다. 두 그림의 모델은 같은 사람이었다.    마리 끌레망띤 발라동. 사생아로 태어나 어머니
  • art&love 클로드 모네와 까미유 모네     ▲ 클로드 모네의 자화상 [THE ARTIST 매거진=송지원 에디터] 자신의 연인을 많이 그린 화가로는 누가 있을까? 화가, 클로드 모네. 그는 아내 까미유를 매우 사랑하여 그녀를 뮤즈이자 모델로 삼은 그림을 많이 그렸고 덕분에 특유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작품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런 모네의 작품 중 임종을 그린 낯설고
  • art & love 모딜리아니와 잔느     ▲ ©모딜리아니 [디아티스트매거진=송지원] 일반적인 사람의 비율에는 맞지 않는 긴 얼굴형과 그만큼이나 긴 목, 눈동자 없이 텅 빈 눈. 화가 아메데오 모딜리아니의 초상화에 자주 등장하는 특징이다. 사람을 그릴 때 정말 중요한 눈을 제대로 안 그리다니. 그의 그림을 처음 보는 사람이라면 그림이 이상하다는 생각을 먼저 할지도 모르겠다.
  • ART & LAW -외설일까, 예술일까? "판매 금지된 섹시한 성냥." [THE ARTIST 매거진=송지원 에디터]과거부터 미술사에는 작품의 음란성과 관련되어 일어나는 이슈들이 참 많았다. <나체의 마야>, …대체로 여성의 나체를 선정적으로 그렸다는 이유로 ‘외설이냐, 예술이냐?’는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던 작품들이다. 처음 학교 수업이나 전시회 등에서 이런 작품들을 접했을 때 그다지 놀라지 않았다. 그림
  • 19금 '틀린그림찾기' ‘비가 오는 날엔’ 19금 판정, 야한 가사 때문이라고? [THE ARTIST 매거진=송지원 에디터]고등학교에 다닐 당시 아이돌 ‘비스트’의 노래, ‘비가 오는 날엔.’이 한참 인기를 얻고 있을 때였다. 이 노래는 곧 19금 판정을 받게 되었다. 19금이라고 할 만한 부분이 눈에 띄지 않았기 때문에 반 친구들은 의아해했다. 호기심 많은 여고생들이었던지라 이
  • '60만원에 산 60억짜리 그림, 전 주인이 돌려달라고 한다면?’ ‘60만원에 산 60억짜리 그림, 전 주인이 돌려달라고 한다면?’ -당신의 책임은 어디까지일까? [THE ARTIST 매거진=송지원 에디터]당신은 우연히 한 그림을 사게 되었다. 알려진 그림은 아니었으나 마음에 들었고 그림 주인이 제시한 금액인 60만원을 지불하고 그림을 샀다. 당신은 그림의 감정을 의뢰했고 감정 결과, 그 그림이 사실은 유명한 화가의 것이
  • 예술분야에 대한 지원, 예술가도 역시 하나의 직업군일 뿐?     ▲ 송주원의 <환.각(幻.刻)> [THE ARTIST 매거진=송지원 에디터]‘예술분야에 대한 지원’을 주제로 한 학회 회의에서 나온 이야기였다. “예술가도 역시 하나의 직업군일 뿐이다. 다만 예를 들자면 3D업종과 같이 다른 직업에 비해서 소득이 좀 적을 뿐이다. 국가나 민간에서는 예술분야가 열악하다며 예술가에 대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