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이파 - 디아티스트

이파 (6개의 글)

  • 현대 예술은 언제나 어렵다 [디아티스트매거진=이파] 현대 예술은 기성품, 즉 대량생산품을 활용하며, 장식적이고 공예적인 성격의 예술을 배척하기도 한다. 현대 예술가들은 예술의 통념적인 성격을 넘나들며 작업 한다. 혜화 아르코 미술관에서 15년 5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된, 스웨덴의 조각 및 설치미술 작가 ‘니나 카넬 Nina Canell’ 개인전은 우리가 통상적으로
  • 한국 서예의 위기 [디아티스트매거진=이파] 불과 몇 년 전만해도, 국내 ‘서예교습소 및 서예학원’은 동네 태권도 도장만큼이나, 넘쳐났다. 현재, 동네에서 서예를 배울만한 장소는 잘 보이지 않는다. 예부터 서예는 쉽게 접할 수 있는 ‘예술’이자, 기본기였다. 서예는 영어로 Chinese calligraphy 라고 불리는데, ‘중국 손글씨’ 정도로 해석 될 수 있겠다. 과거 중
  • 예술은 언제나 전유물이었는가 [디아티스트매거진=이파] 근래에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 ‘PEACE MINUS ONE’ 전시가 대두되어, ‘예술영역의 상업화’를 경계하는 이들이 적잖다. 가난한 예술가와 부유한 기업의 상업적 관계로 그려지기도 하며, 외부인의 영역 침범으로 보는 이도 있다. 예술계가 가지는 보수적 측면이 돋보이기도 하는 상황이다. ‘예술과 보수保守’는
  • 어느때보다 여유로운 간송전_간송문화전 4부 [디아티스트매거진=이파] 매난국죽은 통칭 사군자로 널리 알려져 있는, 문인화의 소재이다. 현대에 와서 사군자는 따분하고 고지식한 취미 정도 위치에 놓여있기도 하다. 4회를 맞는 간송문화전의 주제는 매난국죽이다. 언제나 그렇듯이, 간송이 보유한 작품은 국내 일류급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위 ‘난 좀 친다.’하는 문인화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 일본의 국보가된 조선의 밥 그릇 [디아티스트매거진=이파] 일본 대덕사에는 다완으로서 일본 최초로 국보급 문화재로 지정된 한반도에서 생산된 도자기가 있다. 통칭 ‘기자에몬’, ‘이도다완茶碗’이라고 불리는 찻잔이다. 그렇다면 상상되는 것은, 조선의 백자 혹은, 고려의 청자를 생각 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사진 상의 모습은 초라하기 짝이 없다. 사람 밥그릇으로도 용도가 부적절해 보일정
  • 진짜와 실제의 경계 [디아티스트매거진=이파] 현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의 대표적인 전시 중 하나인 ‘간송 문화전’ 프로젝트. 3부째 맞고 있는, 이번 전시의 주제는 ‘진경산수화眞景山水畵’다. 진경산수화는, 조선 후기에 유행한 화풍이다. 성리학과 사대부 정신, 무엇보다 중화사상에 준하여, 우리의 선조들은 가보지도 못한, 풍경을 상상으로, 관념적으로 풀어내었다. ‘이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