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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성 - 디아티스트

박영성 (3개의 글)

  • 찰나의 충만함   흘러가 버린 시간에 대한 아쉬움과 후회를 남긴 적이 많다.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그땐 그러지 않았을 텐데 라는 상상을 하지 않은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다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라는 전제로 만들어진 영화가 여기 있다. 팀(돔놀 글리슨)은 성인이 된 날, 아버지(빌 나이)로부터 놀랄만한 가문의 비밀을 듣게 된다. 바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 힘들며 힘내지 않아도 괜찮아     ▲ <츠레가 우울증에 걸려서> 포스터 매년 우울증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각박해진 사회 속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무관심하다 못해 자기 자신을 챙길 여력도 없는 나날이기 때문일까. ‘마음의 감기’라고 불리는 우울증. 누구나 감기에 걸리듯 마음의 감기를 앓은 한 남성이 있다. 평범한 외국계 소프트웨어 회사원인 미키오(사카이
  • 자식과 함께 성장하는 부모 [영화=디아티스트매거진] 어른들도 완전하지 않아. 더구나 처음 낳은 자식에게는 언제나 실수투성이야. 부모 연습을 해본 적이 없어서······. 공지영의 <즐거운 나의 집>에 나오는 문구다. 부모라고 해서, 어른이라고 해서 완전하기를 바라는 건 억지다. 매번 서툴고 헤맨다. 그럼에도 이정도면 행복한 삶이지, 라는 생각으로 살아간다. 그렇게 마냥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