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오지 않는 여름의 아이슬란드[디아티스트매거진=김명진] 요즈음 ‘꽃청춘’에서 겨울의 아이슬란드가 한창이다. 그들보다 몇 달 전에 아이슬란드에 잠시 다녀왔던 나는 ‘꽃청춘’ 덕분에 다시 열띤 앓이슬란드 중이다. 그 때의 사진을 다시 보며 그 때의 생각들을 다시 적어 보며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아이슬란드에
런던, 붐비는 명소 옆 한적한 길 걷기[디아티스트매거진=김명진] 혼자 여행의 묘미 중 하나는 길을 헤매는 것이다. 처음 와보는 곳, 기댈 사람도 없는 이 곳에서 혼자 마음껏 길을 헤맸다. 물론, 반드
하와이 뺨치는 봄의 제주[디아티스트매거진=김명진] 봄의 제주를 만나게 된 당신은 큰 행운을 가진 사람임에 틀림없다. 하와이에 몇 달을 살다온 친구도 이만한 풍경이 없다고 말할 정도였으니, 제주에는 한국 같지 않은 풍경, 믿어지지 않는 풍경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물론, 월드스케일의 ‘바람’이 함께
<마크 로스코> 전, 마음을 움직이는 색의 아우라(디아티스트매거진=김명진) 혼자 보기 좋은 전시 햇살 좋은 날, 혼자서 산책 겸 예술의전당을 찾았다. 마크 로스코는 워낙 유명한데다, 이전에 리움 상설전시에서 봤던 강렬한 기억도 있었기 때문에 전시에 대한 기대가 컸다. 그런데 내 기억 속의 로스코와 실제 로스코는 달랐다. 이 전시를 접하기 전에는 그가 이토록 무겁고 어두우며 철학적인 사람인 줄 몰랐다. 밝
<우주생활>전, 우주 시대에 맞는 감각을 찾아서 ▲ 사진출처: 일민미술관 홈페이지 ilmin.org [디아티스트매거진=김명진] ‘우주생활’이라는 전시 제목은 그 내용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매력이 있었다. 과학에 대한 전시인가, 예술 전시인가? ‘NASA 기록 이미지들’이라는 부제를 발견하고 나서는 ‘아, 나사의 우주 탐사에 대한 이야기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