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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모델에 대한 차별과 편견에 당당히 맞서다

   
▲ ©Deddeh Howard’s Black Mirror

[디아티스트매거진=김주원] 샤넬, 루이비통, 구찌, 케빈 클라인, 게스 등 수많은 글로벌 브랜드의 패션쇼 혹은 광고에 등장하는 흑인 모델을 본 적 있나요? 소비의 시대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넘쳐나는 광고 속 모델은 대부분이 백인일 것이다. 아프리카 라이베리아 출신 데데 하워드(Deddeh Howard)는 어린 시절부터 백인이 주류를 이루는 모델계에서 당당히 자리를 잡는 흑인 모델을 꿈꾸며 미국으로 이주해 모델이 되기 위해 여러 에이전시들을 찾았다.

   
▲ ©Deddeh Howard’s Black Mirror

하지만 그녀에게 돌아오는 대답은 “우리 에이전시에는 이미 흑인 모델이 있다”는 것이었고 데데 하워드는 흑인 모델이 이미 있다고 해서 자신과의 모델 계약을 거절하는 에이전시들의 차별에 대해 부당함을 느끼고 사진작가 라파엘 딕러이터(Raffael Dickreuter)와 함께 모델계의 인종적 다양성을 촉구하는 프로젝트 ‘블랙 미러(Black Mirror)’를 진행한다.

   
▲ ©Deddeh Howard’s Black Mirror

‘블랙 미러’ 프로젝트는 데데 하워드가 지젤 번천, 케이트 모스 등이 모델을 맡고 있는 샤넬, 루이비통, 구찌, 빅토리아 시크릿, 게스 등 글로벌 브랜드 광고와 동일한 컨셉의 사진에서 포즈를 취하며 백인 모델과 비교해서 결코 뒤지지 않은 흑인 모델의 매력을 통해 아직도 모델계에 만연하고 있는 인종에 대한 막연한 편견이 차별에 대한 부당함을 알렸다.

   
▲ ©Deddeh Howard’s Black Mirror
   
▲ ©Deddeh Howard’s Black Mirror
   
▲ ©Deddeh Howard’s Black Mirror
   
▲ ©Deddeh Howard’s Black Mirror
   
▲ ©Deddeh Howard’s Black Mirror
   
▲ ©Deddeh Howard’s Black Mir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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