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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바비인형의 역사

   
▲ 1959년 발표된 최초의 바비인형 ⓒbarbie

[디아티스트매거진=김주원] 1959년 미국 장난감 회사 마텔(Mattel)의 사장 루스 핸들러는 뉴욕 세계 장난감 박람회에서 풍만한 가슴과 엉덩이에 잘록한 허리가 강조된 아동용 인형 ‘바비’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포니테일머리에 흑백 스트라이프 무늬의 수영복을 입고 최초의 바비인형은 성인 여성 모양을 한 최초의 어린이용 인형이었다.

   
▲ 1959년 발표된 최초의 바비인형 ⓒbarbie

비정성적일 만큼 완벽한 얼굴과 몸매를 가진 바비인형은 예쁜 여성을 꿈꾸던 여자아이들의 폭발적인 지지와 함께 출시 첫해 30만 개가 팔려 나가며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여자 어린이들의 장난감으로 자리 잡았다.

   
▲ 1959~1967년 바비인형 ⓒTenaflyviper

이후 바비인형은 57년 동안 여자아이들이 가장 선망하는 대상에 걸맞게 당대 가장 트렌드한 패션과 최고의 여배우들의 세련되고 아름다운 외모를 반영하며 매년 새로운 모습의 아름다운 바비인형을 만들어냈다.

   
▲ 1968~1976년 바비인형 ⓒTenaflyviper
   
▲ 1977~1985년 바비인형 ⓒTenaflyviper
   
▲ 1986~1994년 바비인형 ⓒTenaflyviper

뿐만 아니라 처음 고등학생으로 만들어진 바비는 이후 건축가와 컴퓨터 엔지니어, 환경운동가, 뉴스 앵커, 외과 의사 등 지금까지 약 130가지의 다양한 직업의 바비들을 선보이며 시대에 변화에 발맞춰왔다.

   
▲ 1995~2003년 바비인형 ⓒTenaflyviper
   
▲ 1995~2003년 바비인형 ⓒTenaflyviper
   
▲ 2004~2012년 바비인형 ⓒTenaflyviper

하지만 지나치게 백인 우월주의적이고 비현실적인 미를 제시하며 여성의 성을 상품화한다는 비판을 받아오던 마텔사는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다양한 인종의 바비인형을 선보였고, 올해는 처음으로 비현실적인 몸매의 “바비”가 아닌 “작은 키의 바비”, “큰 키의 바비” “통통한 바비”와 같은 다양한 체형의 바비인형을 선보이며 또다시 화제를 모았다. 

   
▲ 2016년 다양한 모습의 바비인형 ⓒbarbie

ⓒbarb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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